부자(12596)
-
[워런 버핏] 위대한 기업은 팔면 안됩니다
위대한 기업을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는 것은 큰 실수임. 저는 이것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음 위대한 기업의 가치는 계속 오르는데 중간에 팔아버리는 것은 안됨. 계속 샀다 팔았다 하는 방법으로는 기업의 성과를 향유할 수 없음.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샀다면 계속 들고 가야 함. 위대한 기업은 항상 현금보다 가치가 있음. 그러니 현금과 바꾸면 안 됨.
2022.12.18 -
[워런 버핏] 저는 가치를 먼저보고 주가를 봅니다
우리는 주가가 언제 오를까 고민하지 않음. 집중하는 것은 시가총액과 내재가치의 괴리임. 시총 35조 원에 샀다면 100조 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저는 사무실에 앉아서 종일 사업보고서를 읽음. 좋은 회사라고 나와있어서 매수함. 앉아서 읽어보고 최소 100조 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저는 주가를 먼저 보지 않음. 기업을 먼저 분석하고 가치를 평가함. 주가를 먼저보면 가치 평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임. 내게 가치를 평가했고 가치보다 현재 가격이 아주 싸길래 매수했음. 어찌 되었을 싸고 훌륭한 회사라고 판단해 많이 매수함. 저는 공개된 보고서를 읽고 또 읽어서 저평가된 기업을 찾으려 함.
2022.12.18 -
[워런 버핏] 투자는 우리에게 굉장히 유리한 게임입니다
모든 기업을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음. 그래도 기회는 널렸음. 투자에서 '스트라이크'란 없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공이 날아오든 제너럴 모터스가 날아오든 투자 기회가 와도 안 하면 그만. 투자 안 한다고 삼진 당하지 않음. 모르는 것에 투자했을 때 당함. 천천히 기다리면서 몇 건 개의 기업들을 보다가 '이해'할 수 있고 '가격이 적당'한 것이 나타나면 그때 투자하면 됨. 다 맞출 필요도 없고 확실한 것만 맞추면 됨. 그러니 굉장히 유리한 게임임. 모든 종목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큰 실수임. 몇 개에 대해서만 확실히 알면 됨. 천천히 4~5개만 맞추면 됨. 저는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음. 기업 몇 개의 미래만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음.
2022.12.18 -
[한경 글로벌마켓] 전설적인 월가의 투자자 하워드 막스의 리스크란?
사람들은 '살까요? 팔까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함. 리스크가 커졌는지 사라졌는지도 많이하는데 중요치 않음. 제가 생각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자신의 '일반 리스크 상황'에 대한 감각을 가져야한다는 것임. 투자자가 개인이라면 리스크 상황은 나이, 부, 소득, 배분, 부양 가족의 수, 또 당신이 은퇴하기까지 얼마나 얼마나 남았는가? 당신이 욕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중요한 것이 '변동성'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나 '담력'에 따라 달림. 그래서 모든 기관이나 개인은 스스로에게 적당한 리스크 입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함. 그에 대한 답이 있어야함. '시장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꿀 수 있을까?' 만약에 답이 그렇다라면? 그다음 질문은 '오늘은 그래야하는 날인가?' 가 될 ..
2022.12.17 -
[망고쌤] 부동산 투자, 자본주의와 순환론을 이해하세요 (후랭이TV)
집은 살기만 해도 비용이 나옴. 전에 보증금, 월세 쉽게 말해서 이자임. 비용을 평생 지불하면서 남의 집에 살 것이냐? 아니면 내 집을 살 것이냐? 집이 올랐는데 짜증 났는데 내려가니까 샘통이다? 잠깐 시원할 순 있어도 본인 발전에 아무 도움이 안 됨. 전세 5억 원에 살면 은행에 5억 원 넣는 만큼 비용이 발생함. 월세는 그만큼 비용이 발생함. 시간이 지나도 집값이 그대로다? 거주 비용은 더 늘어나는데 집을 사버리면 살 때 가격으로 고정되어버림. 인구도 줄어드는데 집값이 떨어지는 것이 맞지 않냐? 그 이야기는 2,000년부터 이야기했음. 인구가 줄어드니까 노령화가 어쩌고 저쩌고. 그거는 불안감만 조성하는 것이고 집을 못 사게 하는 것 밖에 안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을 부채질해서 ..
2022.12.17 -
[워런 버핏] 주식 투자, 경영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과거 경험을 빗대어보면 사람 자체는 현명하고 괜찮은데 보기에 현명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들의 방향을 좀 바꿔보려고 설득했던 노력들이 잘 안 통했음. 그래서 제 생각엔 기업 자체는 좋긴 한대 경영진이 바보 같은 짓만 계속한다면 그것도 당신의 돈으로, 거기서 나와서 비즈니스도 좋고 사람들이 합리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마도 더 나을 수 있음. 그 옵션이 있고 또 하나는 지금 있는 기업의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들의 마음을 바꾸고자 하는 옵션이 있는데 단지 그것이 무척 어렵다는 점임. 50년간 직면했던 과제이기도 함.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글도 쓰고 나름 한가락하는데 근데도 여전히 잘 안되었음. 사람들은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꼭 하려고 할 테고 그 사..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