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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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은 ‘호재’일까 ‘악재’일까?
여러분은 비트코인이 왜 올랐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호재 작용해서 상승한 걸까? 그저 '풍부한 유동성'과 '마켓 사이클'상 호황기가 겹친 좋은 시장 환경이 낳은 결과이다. 한 번 대중의 심리는 복합적인 요소가 많아야 매우 무겁기 때문에 작용하게 되면 '항공모함'처럼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 가령, 비트코인의 세금을 매긴다는 현상을 활황기엔 '제도권 편입' 침체기엔 '수익률 하락'으로 해석한다. 어느 현상이 닥치든 상관없다. 그저 시장 상황에 따라 상승 추세이거나 하락 추세이거나에 맞추어 해석해 버린다. 비트코인이 어느정도 오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생각한다. 저금리 환경이며 각종 자산이 오르고 이미 저점을 다진 상태인데 더 오르지 않을까? 먼저 생각한 사람부터 진입한다. 그리고 가격이 뛴다. 나머지 사람들이..
2021.07.05 -
설명이 길어지는 ‘부동산’은 좋은 것이 아니며, 타인의 ‘부동산’을 까내린다고 나빠지지 않는다
명문대를 가면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명문대가 곧 자신의 '배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록 명문대는 가진 못했지만 지식이 해박한 사람은 꼭 이야기를 나누어봐야 하고 자기 PR을 열심히 하여야 상대방이 똑똑함을 인지할 수 있다.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내가 고르고 싶은 '부동산'을 누군가에게 추천하듯이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설명 거리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지고 칭찬인지 욕인지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좋은 상품일수록 간결하고 명쾌하게 설명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강남'이다. 이 한마디로 끝나는 것이다. '저 서울대 다녀요.'와 같은 이치이다. 결국 주저리주저리 자신의 부..
2021.07.04 -
현재 돈이 없다면 ‘타인의 돈(시간)’을 활용해라
여러분은 지금 현재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의 '환경'을 돌아보라. 만약 '초저금리'시대에 일정한 '소득'이 있고 자신이 '공부'가 되었다면 과감하게 타인의 돈을 활용해라. '전제'는 타인의 돈을 이용하는 것의 '비용'보다 '수익'이 커야 되고 그것을 '확신'할 만큼의 '지혜'의 양이다.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장은 변덕스러워서 '타인의 돈'을 활용할 때의 '기회'를 무한정 주지 않는다. 사이클상 상승기에 돌입하는 시점. 그것을 확신할 만큼의 지혜. 과감하게 타인의 돈을 활용하는 용기. 삼박자가 맞으면 당신은 평생의 부를 거머쥘 수 있다. 자신의 돈만을 활용하면 수익률은 저조할 수밖에 없다. '공적 금융'과 '전세'로 대변되는 '사적 금융'을 활용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자...
2021.07.04 -
배틀그라운드(생존형 게임)에서 투자의 법칙을 찾자
전 세계적인 그리고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아는가? 아마 모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00명 정도의 사람이 한정된 지역에서 빈집 같은 곳을 들어가 총과 방어구, 탄약 등등을 최대한 빨리 많이 습득하는 모험을 진행하여 최종 승자가 되어야 하는 '배틀 로열'방식이다. 여기서 우리는 투자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우선 투자의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모험을 해야 한다. 모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우선 모험할 각오를 다져야 하고 몸을 이리저리 이동시켜 모험을 하고 무기를 얻듯이 직접적인 체험을 득해야 한다. 점점 더 강해지며 적들의 공격에도 무섭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일정 수준의 무기는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고, 투자 시장에 실전적으로 부딪히면서 배우는..
2021.07.04 -
투자 ‘습관’을 먼저 형성하자
여러분은 투자가 어려운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되묻겠다. 어렵다면 안 할 것인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 수익'이 존재하는 것이다. '투자'와 '어려움'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럼 이 어려운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습관'을 형성하면 된다. 어차피 투자를 평생 할 것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된다. '사이클'은 다시 돌아오게된다. 지금 상승장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마라. 차라리 지금 바짝 공부를 시작하여 '하락장'에서 줍줍 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것이다. 하락장의 공포를 먼저 체험하는 것이 '투자의 진입'으로서는 훨씬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시작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책상에 앉아라. 그리고 닥치는 대로 '부동산'과 연관된 책과 유튜브를 봐라. 그리고 1년이 지나면 ..
2021.07.03 -
부동산 시장을 분리해라 생각하라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한 덩어리로 묶어서 판단해야 할까? 아니다. 우리의 부동산 역사를 돌이켜 보면, 어느 순간 '서울 수도권 시장'과 '지방 시장'이 각종 정책을 비롯한 외적인 환경과 시장의 수요와 공급적인 측면에서 어긋나기 시작하여 '가격'의 사이클이 디커플링 되었다. 중소형과 대형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다. 이전에는 전국의 가격 흐름이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강력한 정책으로 지방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서울 수도권을 위주로 가격이 대량 상승을 하게 되었다. 돈 냄새를 맡은 건설사들은 지방 공급을 하지 않게 되었고 서울 수도권으로 공급을 집중하였다. 공공적인 측면에서도 1, 2기 신도시로 대량 공급을 하였다.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