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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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미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25년 전에 네브래스카와 아이오와 주변의 농장에서 같은 현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현금은 쓰레기라며 현금으로 자산들을 샀습니다. 70년대 후반에 통제되지 않았던 인플레이션이 또 오면 어쩌나 걱정해 현금을 버리고 농장으로 달려갔죠. 사람들은 거기에 미쳐있었고 그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아주 많은 은행들이 망했고 사람들은 그냥 약간 미쳐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미칩니다. 사람들이 아주 다양한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기 때문에 지금 주택 시장의 사이클에서 우리가 어디쯤 와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다른 시장과 동일한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가나 인플레이션율보다 훨씬 더 큰 가격 상승이 있을 때에는 아주 나쁜 ..
2022.03.01 -
[그랜트 칼돈] 돈 문제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고, 결국 의사결정의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돈이 부족합니다. 제 말은 모든 사람에게 돈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제 스스로도 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는데요. 그것들은 단지 문제의 이면일 뿐입니다. 따라서 돈 문제는 사실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의사결정의 문제입니다. 저는 항상 스스로 해야한다고 느끼는 것들을 하고 있는데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든 또는 배우자나 연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하든 어쩔 수 없이 혼자일 때가 있습니다. 무언가에 대해 같이 이야기는 할 수 있겠죠. 남들과 공감하며 서로 위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 사결정에 대한 부담은 커질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는지요. 제가 관여하는 일이 많은데요. 지금 당장은 아내가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22.03.01 -
[워렌 버핏와 찰리 멍거] GDP 대비 기업이익이 높을 때 주식 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현재 미국의 기업 이익은 역사상 몇 년 정도만 제외하면 GDP 측면에서 역대급입니다. GDP 대비 기업 이익이 4~6% 범위에 있다가 갑자기 크게 올라버린 것에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것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기업 이익은 이게 GDP 대비 8% 이상으로 올라가면 아시다시피 아주 높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그것에 대한 반작용이 없었습니다. 높은 기업 이익에 대해 반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유형자기자본 대비 20% 혹은 25%을 버는 기업들이 아주 많습니다. 반면 현재 장기 국채 수익률은 4.75% 정도입니다. 이건 기이한 현상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는 경제학 책을 40년 전에 읽어보려고 시도해보았다면 그런 책은 찾을..
2022.02.28 -
[워렌 버핏] 미국의 실려주의로 미국 기업과 주식이 좋을 것입니다
저는 세계 선진국들의 수익성이 정확히 어떤지에 대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수익성 측면에서 미국의 기업들은 분명히 선진국 가운데 평균보다 꽤 높습니다. 그런 결과가 왜 발생하는지는 모릅니다. 제 생각에 미국의 모든 시스템은 존재하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실력주의를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실력주의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주의의 이면인 계층 이동은 잭 웰치 같은 사람들이 GE나 앤디 그로브의 인텔 같은 곳을 경영하게 하고 샘 월튼이 월마트를 경영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에 떨어뜨려놓으면 그래도 그들은 아마 아주 잘 해낼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처럼 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루어내는 것들은 미국 경제가 흘러가 미국..
2022.02.28 -
[워렌 버핏] 당신이 투자한 주식의 경영진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면?
괜찮고 똑똑한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멍청한 짓을 하고 있을 때 찰리와 제가 그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들의 행동을 바꾸려도 시도했던 경험의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그러니 말하자면 만약 당신이 좋은 비즈니스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런데 그들이 당신의 돈을 가지고 멍청한 짓을 계속하려고 한다면 그냥 거기서 빠져나와버려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비즈니스를 가지고 당신이 판단하기에 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옵션들이 있는거죠. 설득해서 그들의 마음을 바꾸도록 하는 옵션과,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어렵죠. 그건 우리가 50년동안 직면하고 일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우리는 아무도 우리가 누군지도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던 상황에서 그것을 마주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점차 아마도 그..
2022.02.28 -
[워렌 버핏] 기업의 지배력이란(feat. 코카콜라, 질레트, 맥도날드)
우리는 코카콜라와 질레트에 관해 말하면서 그들의 기본 비즈니스에서의 '불가피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코카콜라에서 청량음료 부분과 질레트에서 면도 제품 부분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이 하고 있는 다른 사업부분까지 확 해서 설명한 건 아니죠. 운 좋게도, 두 기업 모두 그 부분들이 핵심입니다. 제 생각엔 식품 사업에서는 절대로 그런 완전히 확실한 지배력을 얻지 못합니다. 코카콜라나 질레트의 제품에서와 같은 지배력말입니다. 사람들은 식품 산업에서 먹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또 사람들은 맥도널드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질레트 센서 플러스"로 면도를 시작한 사람은 제 생각엔 다른 제품으로 옮길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그저 제 판단으로는 식품 ..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