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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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몰랐던이야기] 경제 생활 문화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있는 ’1인 가구의 명암‘
1인 가구 =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단위.1인 가구의 증가는 모든 것을 바꿔버리고 있음.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세계의 대응 : 무리를 지어 살아온 수십만년사피엔스의 역사가 새로 써지고 있다! 원시시대 분산형 동굴의 군집 생활 → 밀집형 대도시(고립 생활).이는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큰 변화임이 분명함. '소비의 주체'부터 생활양식, 경제양상 그리고 사회문제와 현상까지 모두 변화. '역사상 최초로 개인이 사회적 재생산의 기본단위가 되었다!'(1인가구 증가 = 세계적인 트렌드)그나마 따라오는 것은 기업들(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현재 우리나라는 과장하면 2가구 중 하나는 1인가구.(1인 가구 비중 : 1990년대 9%, 2000년대 15.5%)최근에 들어서야 '인식'이 변..
2024.11.20 -
[당신이몰랐던이야기] 중국 청년들의 꿈이자 사회문제가 된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훙'
왕훙 = 중국 인플루언서.수익을 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든가시청자가 주는 기부금으로 하든가 인스타 같은 경우는 협찬이나 광고 등을 수익모델로 삼음. 중국 인플루언서는 기업들과 연계한 전자상거래가 주-수입원.'왕훙 없이는 중국 진출 어려워!'(왕훙 산업은 규모는 43조 원, 전체 의류 시장의 1/6, 한 달에 3~4천억 매출도) 중국은 왕훙 마케팅 없이는 상품을 팔 수도 없게 됨. 짝퉁 + 검열 + 집단주의 문화.진짜 이유는 사실상 '짝퉁'.짝퉁 전문 시장도 있을 정도.하웨이, 샤오미도 애플을 모방하며 시작.하나의 제품이 뜬다하면 바로 다음날 짝퉁을 만들어버림.내수는 수출(Made in China) 보다 더 개판. 소비자들이 택한 방법은 '중개인(보증인)'을 찾는 것.왕훙 입장에서는 짝퉁으로 유명세를..
2024.11.20 -
[호밀밭의우원재] 이런 마인드가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해줘', '내놔' 마인드.마음에 들지 않으면 별점, 리뷰 테러.별점과 리뷰는 자영업자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침.하버드 : 평범 1점이 오르면 가게 매출액이 5~9% 상승. 권리금 산정 기준에 '별점'도 포함되어 있음.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가게가 망할 수 있음.좋은 리뷰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벤트를 하기도 함.사람들이 '호의'를 '권리'로 생각함. 갑질 논란.갑의 위치에 있는 누군가가 권력을 휘두르는데 예민해짐.(인성을 질타받으며 곤경에 처함) 그런데 이중성을 보임.(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우리는 일상적으로 '해줘'나 '내놔'식의 마인드를 가짐. 조금이라도 불편을 겪거나 손해를 받으면 문제제기를 하면서 난리를 침.(그러면 똑똑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림)SNS는 이런 사..
2024.11.20 -
[슈카월드] 누가 가장 충성스러운가 (트럼프 내각 인선)
트럼프 캠프의 최대 이슈는 : 인선.1기 당시 뒤통수를 맞아봤던 트럼프.비서실장, 국가안전보좌관, 부통령. 트럼프 : 1기 때 최대 실수는 그런 놈들을 자리에 앉힌 것이다!(네오콘이거나 불충한 사람들!) 앞으로는 이것 하나만 볼 것 : 충성심.1기 시절 조금이라도 좋지 않게 엮인 이들은 바로 컷.확실한 트럼프의 지인들로 채워질 2기 행정부.(트럼프 충성파)지명 후 인사 청문회 통과해야 함. 신임 국경 차르 : 톰 호먼.(불법 이민자 추방, 민간교도소 주식들 큰 폭 상승)'불법 이민자들은 지금 당장 짐을 싸라!' 신임 환경보호청 :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적극 지지.(미국에게만 공정하지 않음)환경보호 규제 철폐!(대규모 구조조정을 걱정하고 있는 환경보호청) 신임 이스라엘 대사는 마이크 허커비(허커비 쇼 진행..
2024.11.20 -
[당신이몰랐던이야기] 북한의 자본가계층 '돈주'
북한의 상황은 좋지 않음. GNI는 한국의 3.4% 수준.이런데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수입 화장품을 사용하고여러 대의 스마트폰, 고급 아파트에 살며 한국의 중산층보다더 호화롭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음(심지어 고위층이 아님)돈주 = 신흥 자본가.(수만 달러, 수백만 달러)(돈 주는 북한의 자하경제를 운영하고 있음)사회주의에서 어떻게 돈주라는 자본계층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1990년대 북한 최대의 국가적 위기 '고난의 행군'.이때 시장 경제의 씨앗이 뿌려지면서 '장마당' 즉, 시장이 탄생함.사회주의 경제체계는 개인 소유화가 아닌 배급제임.그런데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시장이 형성되어 버림. 북한 정부도 장마당을 이용.(통치자금을 벌기 위해 중국에서 싼 값에 사 와서 판매 = 시장은 더 커짐)이때 '..
2024.11.20 -
[채부심] 집 값이 만드는 정치 지형 ('부동산'과 '정치')
영국도 남부는 부촌 : 서비스업 중심,북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주택가격 낮은 불평등이 있음.주택을 보유한 남부는 보수 성향이 짙고 북부는 진보 성향을 띠던 것이 1971년 이후 전통적인 형태였으나 2016년 브렉시트 이후에 지형도가 변함. 남동부/남서부는 부유하고 보수당 성향이 짙은 지역인데브렉시트 아닌 '잔류'에 투표하는 성향이 있었고북부는 진보당 성향인데 '탈퇴'에 투표하는 성향이 높게 나타남.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잔류' 응답으로 나옴. 브렉시트 시점의 가격과 잔류 의사율 정도.(주택가격이 높을수록 잔류 의사가 높았음) 주택 가격에 따라 보수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지만브렉시트 잔류 의사가 높아질수록 보수당 지지성향이 약해짐. 집값이 안정적일 때는 사회주택(공공임대) 짓는 것에 큰 의견들이 없음.그러나..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