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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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비트코인을 사야하는 이유 (45초만에 이해 가능)
모두가 금을 사려고 하고 모두가 비트코인을 채굴하려고 함.하지만 금을 직접 캐는 건 어렵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임.그에 비하면 법정 화폐는 쉽게 만들 수 있음.자본주의에서 금보다 쉽게 돈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대출'임.그래서 개인들도 집을 살 때 대출을 대고기업도 투자금을 대출하고 정부도 부채를 만듦. 모든 주체가 빚을 지고 살아감.이 빚더미들은 법정화폐를 쓰기 때문에 나타남. 비트코인은 부채가 아닌 형태의 돈임.비트코인은 지금 현재에 존재하는 물건임.비트코인은 사람들을 저축하는 삶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줄 것임.내가 가진 화폐의 가치가 미래에도 상승하기 때문임.
2024.11.21 -
[머니스웨거] 별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건다! 미슐랭 가이드의 모든 것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슐랭(미쉐린).당시에는 자동차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아 타이어 수요도 크지 않았음.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도록 가이드북을 만들고 무료 배포(타이어가 닳도록)주유소 정보, 호텔/레스토랑 정보 등(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음) 미슐랭 가이드와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판매량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됨.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를 넘어서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게됨. 이후 서비스의 질,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하여 별점을 부과.프랑스 전역에서 점차 유럽으로 확산.여행과 미식에 대한 관심이 더 늘면서 가이드북은 더 중요해짐.(미식 문화의 상징) 1920년대부터는 레스토랑 리뷰에 점점 더 집중하기 시작.(1926년 최초로 별점을 매김)'미슐랭 스타'의 시작.당시에는 모두 1개만 부여했는데 1931..
2024.11.21 -
[호밀밭의우원재] 유독 '계급'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한국은 유독 계급에 유독 집착함(서열화)어떤 회사에 다니냐? 연봉은? 자산은?어느 동네? 주거 형태? 옷? 물건(시계, 지갑 등)? 차?의식주 전반에 계급을 부여해 버림. 수많은 결정들에는 개인의 취향, 선호, 가치관이 반영됨.그런데 머릿속 계급도로 함부로 평가하고 업신여겨버림. 소비라는 영역에서도 계급을 들이밀어버림.그리고 기준은 '가격'.(+집단적으로 만들어낸 기준) 이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낙오자로 취급해 버림. 계급화, 서열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 이유?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가기 때문임.외국은 부자들이 섬을 소유하고 저택에 살고 있음.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열악하게 삼.(부의 격차도 어마어마하고 삶의 방식도 차이가 나버림)(취미, 취향도 다름)한국처럼 유행이 지배적이지 않음.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자..
2024.11.21 -
[슈카월드] 금양의 놀라운 주가차트?
1,520원에서 194,000원으로 수천% 상승.(배터리 개발)2023년 연이은 자사주 매도 소식.(+대주주, 특수관계사도 지분 매각 참여) 금양 2차전지 공장 대규모 투자.금양은 토지 매입계약을 집행.2,000억원 투자.주식 매각 대금을 금양에 대여.지분이 사실상 토지담보 대출이 됨.(대주주는 금양에서 이자수익 확보) 9월 대규모 유상증자 확정.'금양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확정'(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채무 상환'과 '시설 자금'으로 쓸 계획?) 몽골광산 예상실적 정정공시.2024년 매출 약4,000억 영업이익 1,600억에서매출 66억, 영업이익 13억으로(예상 영업이익의 99%가 사라짐) 2024년 9월 19일 미국 나노 테크사와 한화 2조 3천억원 배터리 수출 계약 체결 공시.그런..
2024.11.20 -
[장사는건물주다]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재방문율, 브랜드)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본점은 재방문율이 35%가 넘는다?그런데 성수는 8%?(고객의 만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음식점에서는 고관여 업종처럼 재방문율이 없음.일상의 끼니를 식사하는 이외는 1번가고 다시 안 가게 됨.ex) 아 여기 성수지? 스시도쿠더성수 가면 2번째 방문이라초밥 3pc 더준대!, 거기로 가자!(재방문율 상승)비용 생각 말고초밥 3pc 때문에 우리 집에 온다고 생각해 보자!(어차피 오지 않을 손님) '가성비'로 시작해서 '브랜드'라 끝내라!(소비자가 납득할 만큼 미세하게 가격조정)(브랜드의 생애주기)초반에는 무조건 가성비가 있어야 함.아무리 좋은 경험이라도 브랜드를 알지 못하면 접근 자체가 어려움. '가격'은 '사장'이 정하지만 '가치'는 '고객'이 정한다!
2024.11.20 -
[슈카월드] 국장(코스피)은 버려졌는가
7.11. 2,896 연고점을 찍었던 코스피.불과 4개월 만에 2,416으로 -480p, -16.5% 하락.(장중 2,400선 붕괴)도대체 왜?트럼프 관세? 보호정책? 자국우선주의?(아시아 3개국 최근 1달 수익률, 대한민국만 -7.38% 하락)그런데 가장 떨고 있는 대만은 +6.89%.(대한민국 -11.30%)주가 혼란이 오지 않겠냐는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건재한 미국 주가지수.(확정일 당시 역사적 최고점 돌파) 파월은 트럼프 당선되고 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겠다고 태도를 보임.(정치적 문제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지기를 원한다!, 정치적 판단이 아니다!) 다시 1,400원은 찍은 원달러 차트.(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하가 물 건너가고 + 관세 정책)미국이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그 와중에 급락세..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