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9. 20:3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영국도 남부는 부촌 : 서비스업 중심,
북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주택가격 낮은 불평등이 있음.
주택을 보유한 남부는 보수 성향이 짙고
북부는 진보 성향을 띠던 것이 1971년 이후
전통적인 형태였으나 2016년 브렉시트 이후에 지형도가 변함.
남동부/남서부는 부유하고 보수당 성향이 짙은 지역인데
브렉시트 아닌 '잔류'에 투표하는 성향이 있었고
북부는 진보당 성향인데 '탈퇴'에 투표하는 성향이 높게 나타남.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잔류' 응답으로 나옴.
브렉시트 시점의 가격과 잔류 의사율 정도.
(주택가격이 높을수록 잔류 의사가 높았음)
주택 가격에 따라 보수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브렉시트 잔류 의사가 높아질수록 보수당 지지성향이 약해짐.
집값이 안정적일 때는 사회주택(공공임대) 짓는 것에 큰 의견들이 없음.
그러나 주택가격이 고공행진할 때는 소유주와 임차인 간 의견 대립이 극심해짐.
(=주택가격이 높았을 때는 부동산 선거가 되어버림)
자산경제에서 영국/호주/캐나다 등은 주택가격을 높여서
보수세력이 장기 집권이 가능한 구조를 싸놓음.
브렉시트와 같은 고가주택 지역이 비선호 정책을 쓰면서 스스로 자멸.
보수 정부는 주택 가격 부양이 정책의 본질.
ex) 둔촌주공 살리기.
문 정부는 주택 정책 실기로 표를 잃음.
즉, 주택 가격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높아진 지역의 표는
보수화되는 형태 보임. 또한, 과도한 상승에 실망하면서
안티표를 양산하며 그것도 선거에 부정적이었다는 의미(영국 사례).
시장이 안정적일 때는 공공 주택 정책 등에 긍정적이지만
양극화일 때는 의견도 양극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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