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9. 16:2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유럽이 가난해지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푸아그라와 레드와인을 덜 마시고
스페인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아껴쓰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풍력 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는 날
사우나를 이용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독일 전역에서는 육류와 유제품 소비가 30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매점과 식당에서 팔지 못하는 재고를 판매하는 '투굿투고'의 유럽 전역의
이용자는 최근 급상승하며 현재 7,600만명에 도달하였음.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에서도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음.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아워마켓의 관계자는
어떤 고객들은 우리 상품 덕에 일주일에 2~3번 고기를 먹는다고 함.
고기와 같은 고급 식자재 지출도 눈에 띄게 감소함.
독일의 2022년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집계를 시작한 1989년 이후 최저치.
(육류 가격이 30% 급상승한 이후 닭고기 등 가금류 등을 구매하기 시작)
유럽의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같은 기간 미국의 민간 소비량이 9% 감소)
현재 추세가 진행된다면
2035년 '미국'과 'EU'의 GDP 격차가 일본과 에콰도르 사이의 격차만큼 커질 것이라고 봄.
(심지어 미국 50개 주 TOP1인 캘리포니아 주가 영국 GDP보다 큼)
'유럽'은 '미국'의 '디지털 식민지'로 불리고 있음.
학자들은 경제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함.
500대 기업 숫자만 해도 미국은 늘어났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줄어듦.
팬데믹, 러-우 전쟁, 금리인상, 물가상승, 임금하락 등
여러가지 외부 요인이 있지만 근원적으로 내부 요인이 있음.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하락)
장기적으로 '출산율 감소'에다가 '의학의 발달'로 장수를 하게 됨.
(유럽 전체 인구의 절반이 44.4세 이상으로 파악)
(=필연적인 노동력 부족)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경제적 성과 < 자국민 사이 갈등과 역차별 사회문제.
(미국은 이민자들의 질이 다름, STEM 인재들 = 고숙련 이민자)
인재들은 미국을 택함 = 인재의 불랙홀.
사회민주주의 전통, 노동조합의 입김이 강한 유럽.
(경기가 나빠져도 쉽게 인원을 못 줄이고 좋아져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
구조적인 문제.
(여가, 고용안정성을 선호하는 노동자들)
고부가가치 산업(전통 제조업 X)이 필요.
(투자시간대비 효율이 좋은 첨단산업)
'경쟁'은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임.
경제, 산업, 인구, 인구구조를 봐서 나라에 맞는 대안이 필요.
2000년대 초반 미국은 밴처 캐피탈(신기술 투자)과 더불어 혁신 기업이 출현함.
(기술 개발 + 천재적인 아이디어)
유럽은 재산이 많은 금수저처럼 첨단산업에 대한 정책적 육성 노력이 부족했음.
세계에서 최고와 최첨단을 잠식하고 있는 미국 기업.
복지+평등 교육 시스템(=세금 ↑) = 기술력+경제력 약화.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실패한 이민 정책.
유럽 특유의 워라밸 중시 문화.
소극적인 신기술 투자, IT 기업의 부재.
약해진 경쟁, 인재 부재.
고령화로 인한 복지부담.
성장, 분배, 복지든 한국 상황에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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