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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586

[피터 린치] 분산투자에 대해 믿지 않습니다

저는 분산투자에 대해 전혀 믿지 않아요. 진짜 좋은 주식 하나만 찾을 수 있다면 저는 한 가지 주식만 살 것입니다. 분산투자는 큰 실수예요. 저는 그걸 최악의 실수라고 생각해요. 이걸 사면 저것을 지탱해줄 거 야하면서 사놓고 둘 다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믿는 건, 만약 10개의 주식이 있고 10개가 다 똑같이 매력적이라면 10개 다 살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볼 것입니다. 10개의 포커게임을 보는 것처럼 말이에요. 카드가 넘어가는 거처럼 지켜봅니다. 3번이 좋아지고 있고 6번은 잘 안됩니다. 7번은 똑같은데 50프로가 오르네요. 그러면 7번을 팔고 2번을 삽니다. 그게 제가 하는 전부입니다. 모두가 다 좋으면 10개 다 삽니다.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어떤 것들은 자꾸자꾸 더 좋아집니다..

[마이클 모부신] 밸류에이션과 심리적 기질

투자자들의 많은 행위가 실수를 부르지만 특히 눈에 잘 띠는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과신입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이해하는 데 있어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고는 합니다. 결괏값의 범위를 너무 좁게 예측하려는 데에서 그런 모습이 나타나죠. 과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분포가 나올 수 있도록 투자자들 스스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확증편향입니다. 한번 결심하고 투자를 단행하고 나면 자신의 관점을 확신시켜주는 정보만 찾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버리는 경향입니다. 투자자가 해야 할 중요한 행동 중 하나는 들어오는 새로운 정보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관점을 수정하는 것이지요. 3. 기저율 무시입니다. '기저'라는 것은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이 회사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전설적인 뇌성마비 영업왕 빌포터의 일대기

빌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오랫동안 취업 자리를 구해 보지만 매일 거절당한다. 영업사원을 모집하는 생활용품 회사 '왓킨스'사도 역시나 빌을 거절한다. 그러나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다시 영업직을 부탁하기로 결심한 빌. '저를 가장 힘든 지역으로 보내 주세요. 아무도 원하지 않는 곳으로 절 보내주세요' 드디어 빌 포터는 왓킨스 사의 영업사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제 이름은 빌 포터입니다, 시간 괜찮으시다면 질 좋은 왓킨스 사 제품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 매번 거절을 당합니다. 매일 어머니가 해주시는 점심을 먹는 빌. 그 점심에는 단어가 적혀있었다. 'Patience' / 'Persistence' 빌은 어머니가 있어 이 모든 시련을 견딜 수 있었다. 어느 날, 늘 빌을 데리러 오던 어머니가 늦게까지 보이지 ..

[김숙] 행복의 기준, 그 때를 생각하세요.

신인 시절 주로 단역을 맡았는데 제 꿈은 한 가지였어요. 대본에 내 이름이 쓰이는 거 그때는 제 이름이 없고 동네 아줌마 2, 깡패 3, 귀신 2 이런 거였거든요. 하루는 귀신 2를 하러 갔는데 날이 너무 추운 거야. 밤에 소복을 입고 피를 묻히고 연기를 하는데 밤에 산에서 촬영을 하니까 쌀쌀하잖아요. 그때는 개인차가 없었어 방송국 차 타고 같이 이동을 했는데 무명이니까 무슨 차가 있어 그 차 놓치면 못 가는 거예요. 이동을 해서 촬영을 마치고 너무 추워서 잠깐 내려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버스가 출발한 거예요. 저를 두고 너무 화가 나서 스태프에게 전화를 했죠. 왜 나를 안 태워 갔느냐고 했더니 도리어 화를 내더라고요. 뭐 하는 거냐 지금, 빨리 탔어야지 단역배우 한 명 때문에 이 ..

[스티브 잡스] 마케팅의 본질

저에게 있어서 마케팅의 본질은 'Value'입니다. 매우 복잡한 세상입니다. 매우 시끄러운 세상이에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우리를 안 시킬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을 겁니다. 그건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이죠.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것들을 명확이 인지해야 합니다. 애플은 다행히도 세계 최고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나이키, 디즈니,코카콜라, 소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대한 브랜드 중에서도 굴지의 브랜드이죠. 단지 이나라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하지만 뛰어난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투자가 필요하고 정성 어린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것의 가치와 생명력이 유지가 되려면 말이죠. 그리고 애플 브랜드는 확실히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서 방치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우..

[오현호]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다

오현호 님은 고등학교 때 수능이 7등급이고 등수 43등인 피자배달을 하며 꿈도 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22살에 우연히 돈 없이 호주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되었고 그 후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스쿠버 다이빙 이후로 히말라야 등반,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철인 3종경기 등을 하며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많이 쌓았다고 합니다. 4년 전 부터 파일럿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중 하나가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는 거였다고 합니다. 미용실을 가지 않았고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쥐 파먹은 것 같다. 레고머리 같다며 놀림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이제는 머리 자르는데 10분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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