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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586

[찰리 멍거] 가치 투자에 공식은 없습니다

공식적 접근 방법은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공식적 접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거 저는 그냥 모든 것을 섞습니다. 저는 모든 요소들을 섞습니다. 그리고 가치와 가격 사이의 차이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저는 다른 것으로 갑니다. 때로는 양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특정 P/E에 팔리는 것을 보고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업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고 계속해서 더 잘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글쎄, 그걸 공식으로 줄여줄 순 없습니다. 그것의 싼 부동산을 좋아합니다.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좋아하며 인사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PBR이 3배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천재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진정한 명석함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다른 말로 하면 천재라고들 하죠. 물리학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우리 둘 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훨씬 더 똑똑한 사람들을 능가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체스를 둘 순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결은 우리가 평생 배움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항상 배우면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멋진 친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은 좋은 기술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사용합니다. 많은 것에 유용하죠. 암호, 디지털 화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이피 모건은 현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으로 돈을 굴립니다. 만약 블록체인 디지털로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1달러짜리 암호화폐가 될 것입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미인증 암호 화폐입니다. 그래서 암호화 파운드화, 유로화, 엔화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가치 없는 것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거 해도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거래되는지 '어떻게' 거래하는지 '왜' 거래하는지 '누가' 거래하는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이론을 맹신하지 마라)

“경제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비슷해서 평소 작은 실패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큰 위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진화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정규 분포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기존 이론과 모델로 설명되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들을 예측 가능하다고 믿으며 이론과 모델로 설명하려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그 작은 모델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모델이 세상을 설명해 준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려면 그냥 타면 됩니다. 몇 번 넘어지다 보면 감각이 생기고 노하우가 생겨서 잘 타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자전거의 원리, 체인의 원리 물리 법칙, 마찰력 따위를 먼저 가르치려고 합니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해라

손실 위험을 줄일 대책이 없다면, 주식 시장에 투자하지 말라고 제안드리겠습니다. 투자 포트를 가장 보수적으로 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개별 기관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주가 하락에 당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많은 문제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돈을 찍어내는 유동성 공급의 효과도 한계가 있습니다. 돈을 계속 찍어내면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것 말고는 다른 방안이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채권 가격은 마이너스 금리 때문에 상승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습니다. 가벼운 인플레이션으로 그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가벼운 인플레이션은 없었습니다. 초 인플레이션와 대형 인플레이션, 둘 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스킨인더게임(결과에 책임을 져라)

'스킨 인 더 게임' 즉,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나심은 우리 세계에 만연한 불평등에 주목합니다. 어떤 문제에 적용되기 힘든, 잘못된 이론을 언급하는 언론과 학계의 행태를 보여주는데요. 나심은 그들을 가리켜 '도덕을 이용한 장사꾼'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관여한 것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당신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는 위선자 말이죠. 영업자나 투자전문가의 말이 아니라, 자신의 돈도 직접 투자하면서 잘못될 경우 지위나 신용을 잃게 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복잡계에 살고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은 우리의 생존과 발전에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그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생깁니다. 나심은 사회가 '바보 지식인' 집단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ELECTUAL..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이 '신'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고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중들이 하는 '인간적인 실수'를 자신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투자에 반드시 승리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투자에서 초과수익이 나오는 것은 '인간'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감정'이 섞여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진화론적인 결함도 마찬가지이다. '군중을 따라 하려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한 유전자가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 주체인 자신도 '인간'이다. 그렇다면 투자를 하지 말아야 되나? 아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대응'하면 된다. 가령 사람들은 '가격'을 보고 감정적으로 휘둘려 왜곡된 의사결정을 하니 바텀업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를 먼저 보고 '가격'을 본다든지 부동산 커뮤니티에 가면 '심리'적으로 동요되고 '독립적 사고'의 ..

[조지 소로스] 만약 당신이 스스로 신이라고 생각한다면 파산할 것이다

만약 당신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파산할 것입니다. 난 파산하지 않았으니 난 절대 신이 아닌 게 되는 것입니다. 앞날을 내다보고자 하는 성격이 그것이 아마 위협 속에서 성장했던 것이죠. 그건 엄청난 위협이었습니다. 악으로부터요. (조지 소로스는 유대인 수용소로 가는 것을 아버지로부터 도움을 받아 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용소로 끌려가는 유대인을 보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다.) 이건 시장과 비슷합니다. 내가 거기 없었다면 그럼 내가 안 했겠죠. 그런데 다른 누군가는 어찌 되었든 그 일을 했을 것입니다. 내가 거기 있든 없든 나는 세계 무대의 하나의 관중이었을 뿐입니다. 어찌되었든 재산은 몰수되었을 것입니다. 그 사건에 있어서 나는 어떤 역할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죄의식이 없었..

'음주운전'을 하는 것만큼 투자적 접근시 나쁜 것은 없다

투자의 제1원칙은 '상방은 뚫려있고 하방은 막혀있는 곳'이다. 상승할 땐 무한대의 수익을 노릴 수 있고 하락할 땐 최대 100% 손실이라는 것이다. 그럼 음주운전을 예로 들어보자.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가 무언인가? 대리를 부르지 않고도 가고 싶다는 혹은 갈 수 있다는 금전적이든 비금전적이든 '편의'를 위한 것이다. 그럼 음주운전 시 적발되었을 때 손실은? 인생이 망할 수도 있다. 어떻게 인생이 망하는 것에 베팅하겠는가? 어떤 자산군의 하락에 베팅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상승과 하락의 확률은 알 수 없으니 차치하고 그 확률이 도래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롱' 포지션일 땐 무한대이고 '숏' 포지션일 땐 100%이다. '포텐셜' 차원에서 나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ELW, 해외선물 등은 엄청나게 나..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부작위 실수

우리가 했던 실수는 2가지입니다. 1. 싼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전혀 투자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마도 저희가 리스트 전체를 열심히 살펴보지 않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액션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시작한 투자가 아주 큰 규모가 될 수 있었는데 비중을 극대화시키지 못한 경우입니다. 멍거가 굳게 믿고 있는 것은 무언가 기회가 왔을 때 가만히 앉아 손가락만 빨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쏟아부어야 합니다. 저희도 노력합니다만 실수할때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을 특정 가격에 사고 있었는데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매수를 그만두거나 제자리로 올 때까지 기다리죠. 어떤 경우는 저희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 기회를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첫 매수가에 '앵커링 효과'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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