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부작위 실수

NASH INVESTMENT 2021. 12. 6. 13:10
반응형

우리가 했던 실수는 2가지입니다.

1. 싼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전혀 투자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마도 저희가 리스트 전체를 열심히 살펴보지 않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액션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시작한 투자가 아주 큰 규모가 될 수 있었는데

비중을 극대화시키지 못한 경우입니다.

멍거가 굳게 믿고 있는 것은

무언가 기회가 왔을 때 가만히 앉아 손가락만 빨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쏟아부어야 합니다.

저희도 노력합니다만 실수할때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을 특정 가격에 사고 있었는데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매수를 그만두거나 제자리로 올 때까지 기다리죠.

어떤 경우는 저희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 기회를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첫 매수가에 '앵커링 효과'로 목매었기 때문이죠.

후에 더 지불해도 되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다시 제자리로 오겠지"의 생각으로 기회비용 100억 달러를 날린 적도 있습니다.

저희도 실수를 많이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실수를 하겠죠.

골프에서 모든 샷이 홀인원이면 누가 하겠습니까?

나무들 사이에 들어가서 칠 때 재미있어지죠.

앞으로도 '작위적' 실수보다

'부작위적' 실수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과거 사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날려버린 기회가 재무 리포트에 반영되는 건 아니기에 대부분 사람은 개의치 않아합니다.

저희는 그러한 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놓쳐버린 기회에 대해 항시 상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