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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마케팅의 본질

NASH INVESTMENT 2018. 2.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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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서 마케팅의 본질은 'Value'입니다.

매우 복잡한 세상입니다.

매우 시끄러운 세상이에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우리를 안 시킬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을 겁니다.

그건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이죠.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것들을

 명확이 인지해야 합니다.

애플은 다행히도 세계 최고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나이키, 디즈니,코카콜라, 소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대한 브랜드 중에서도 굴지의 브랜드이죠.

단지 이나라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하지만 뛰어난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투자가 필요하고 정성 어린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것의 가치와 생명력이 유지가 되려면 말이죠.

그리고 애플 브랜드는 확실히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서 방치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방법은 속도 및 이송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초당 연산량이나 프로세서의 속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왜 윈도우보다 나은지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낙농업계는 20년 동안 우유는 몸에 좋다고

 여러분을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이거든요.

 하지만 어떻게 되었든 그들은 노력했습니다.

그런데도 매출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우유 있어요(Got Milk?)'광고 캠페인을 벌였고 매출은 쭉쭉 올라갔습니다.

'우유 있어요?'에선 심지어 제품에 대한 이야기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제품이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중 최고의 본보기이자 역대 최고의 마케팅 업적을

 이룩해낸 회사는 나이키입니다.

명심해야 되는 것이 나이키는 생필품을 파는 회사입니다.

신발을 파는 회사인 것이지요.

하지만 나이키 하면 단순히 신발 회사가 아닌 무언가가 생각납니다.

모두 알다시피 그들의 광고에서는

그들은 결코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절대 그들의 에어 운동화가

왜 리복의 에어 운동화보다 나은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나이키는 광고를 할 때 무엇을 하죠?

그들은 위대한 운동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위대한 스포츠 역사를 기립니다.

그것이 그들의 정체성이고 그것이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애플은 광고비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출합니다.

그 사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에 왔을 때 애플은 광고대행사를 막 해고한 상태였고

23개 대행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심사가 끝나려면 4년은 족히 걸릴 듯싶었습니다.

전 그걸 해산시켰고 그러고 나서

'샤이앗 데이(Chiat Day)'를 고용했습니다.

그 광고 대행사는 수년 전제가 일한 바 있는 회사이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들과 같이 만든 여러 수상작 중에는 1984년도에 광고 전문가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광고로'선정된 작품도 있었습니다. 

어찌 됐든 그들과 광고 캠페인 작업을 시작한 건 약 8주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은

'우리 고객들은 알기 원한다. 애플은 누구인가?'

'그리고 우리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세상 어디에 속해 있는가?'였는데

우리 존재의 본질은 사람들의 업무수행을 

돕는 박스(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일을 잘하지만 말입니다.

그 일을 거의 누구보다도 잘합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그것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존재합니다.

애플의 핵심, 우리의 'Core Value'는 이것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능하다고.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바꾸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Belief'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끽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 

그리고 고객분들, 그것을 해낸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분야에서 변화를 일궈낸 분들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습니다.

이 세상을, 사람들이 보다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고.

그리고 그 사람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 자들이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따라서 우리가 이 수년만에 진행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는 그 핵심가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시장은 십 년 전과 완전히 다른 곳이 되었습니다.

애플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장 속 애플의 입지 또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진심으로 제품, 유통전략, 제조방식

제가 없는 사이 모조리 싹 다 바뀌었지만 그것마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핵심가치 그것들은 바뀌면 안 됩니다.

애플이 믿었던 것들, 우리의 본질

그것들은 오늘날 우리 존재의 이유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메시지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물은 저를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바꾼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영상입니다.

그중 일부를 현재 살아 있으며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있지 않은 그들이 곧 보시겠지만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컴퓨터를 사용했다면 그것은 분명

맥(MAC)이었을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캠페인의 주제는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입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여 이 세상을 진보시킨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본질이고 이 회사의 영적 정체성입니다.

그럼 이제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영상에 대해 저와 느낌이 같으시길 희망합니다.

* 영상 시작 

미친 자들에게 바칩니다.

부적응자들, 반항아들, 사고뭉치들

네모난 구멍에 박힌 동그란 말뚝들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 그들은 규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현재의 현실을 전혀 경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인용할 수도 그들과 동의하지 않을 수도

그들을 찬양할 수도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지 못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그들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세상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인류를 전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을 미친 자들이라 말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서 '천재성'을 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자들 바로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 영상 끝 

이것으로 우리는 세상에 선언합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세상에 진출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우리는 이것을 상징한다.

마음에 드셨습니까?

저는 압니다.

사람들 중 일부를 우리는 비판할 것입니다.

왜 우리의 플러그 앤 플레이(PnP)가 다른 회사들 것보다

나은지 등등을 얘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애플이 누구이고 왜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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