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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유명한 일화와 경영 15계명

NASH INVESTMENT 2018. 3.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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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삼성 본사에서 각 지역 간부 호출을 하였고

호출을 했다는 건  위급한 상황임을 말합니다.

개인적 호출 제외 각 지역의 간부들이 착석하고 등장하였고

삼성의 넘버원 자리 지키기 위한 향후 비젼에 대한 회의시작였습니다.

도중 비전의 초점이 몇 시간 만에 맞추어지고 

스케일이 커진 프로젝트를 검토 후 다음 회의 때 보고 후

결정짓기로 하고 회의 참석자들은 해산을 하였습니다.

그 프로젝트 진행 검토를  삼성의 상무에게 전담하게 하였고

며칠 후 준비를 끝내 비서실에 보고,

다시 무거운 긴장감속에 각 지역 간부들은 호출받았고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무가 거대한 프로젝트 보고를 마쳤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번 드림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할 리스크도 많이 존재합니다."

간부들은 웅성거렸고 고 이병철 회장이 손바닥으로 탁자를 내리쳤고 시선집중이 되었습니다.

"삼성의 상무는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야 할 의무도 있지만 실패할 권리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하세요!"

회장이 회사 직원을 믿음으로써 그 믿음에 답하고자 하는 직원의

 능력은 배가되었고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프로젝트는 성공적 마무리되었고

회장의 한마디가 아니라 그 믿음이 거대한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 경영 15 계명 -

1.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

2. 신용을 금쪽같이 지켜라.

3. 사람을 온전히 믿고 맡겨라.

4. 업의 개념을 알아라.

5. 판단은 신중하게, 결정은 신속하게.

6. 근검절약을 솔선수범하라.

7. 메모광이 돼라.

8. 세심하게 일하라.

9. 신상필벌을 정확하게 지켜라.

 10. 전문가의 말을 경청하라.

11. 사원들을 일류로 대접하라.

12. 부정부패를 엄히 다스려라.

13. 사원 교육은 회사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14. 목계의 마음을 가져라.

15. 정상에 올랐을 때 변신하라.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중도에 그만두고, 

자신의 고향인 경남 '의령'에서 농사를  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의 논 1마지기(200평)에서는  농사가 잘 되어야 쌀 두 가마니가 

생산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회장은 시험 삼아 논 한 마지기에는 벼를 심고,

 그 옆에 있는 또 한 마지기에는 미꾸라지 새끼 1,000마리를 사다가 봄부터 길렀습니다.

가을에 수확 때까지 양쪽 모두 똑같은 비용을 투입하여,

 각각 재배하고 길렀는데, 벼를 심은 논에서는 예상대로

쌀 두 가마니가 생산되었고,  미꾸라지를 기른 논에서는 커다란 미꾸라지가 

약 2,000마리로 늘어났습니다.

그것을 전부 잡아서 시장에 팔았더니 쌀 네 가마니 값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전부 잡아서 시장에 팔았더니 쌀 네 가마니 값을 받았습니다.

그 이듬해에 또 시험 양식을 했습니다.

한쪽 논 200평에는 역시 어린 미꾸라지 1,00마리를

작년과 같이 길렀고, 

다른 논 200평에는 미꾸라지 1,000마리와 미꾸라지를 잡아먹고사는 

천적인 메기 20마리를 같이 넣고 길러서,

 가을에 양쪽 모두 수확을 하고 보니,

 처음 논에는 2,000마리의 미꾸라지가 생산되었고, 

메기와 미꾸라지를 같이 넣어 길렀던 다른 논 200평에서는 메기들이

 열심히 미꾸라지를 잡아먹었는데도, 미꾸라지는 4,000마리로 늘어났고,

 메기는 200마리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그걸 모두 팔았더니 쌀 여덟 가미에 해당하는 돈을 벌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 우주 생명계의 자연현상은 어려움과 고통과 위험이 닥쳐오면

긴장하여 더 활발히 움직이고, 생존 본능이 강화되어 더 열심히 번식하고,

훨씬 더 강인해진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위기는 또 다른 기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는 위험이 될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초밥을 즐겨 먹었는데 그러던 중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병철이 삼성그룹 중역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신라호텔에 들어섰다.

조리부장은 미식가인 이병철 앞에 초밥 내려놓고 표정을 살폈다

초밥 음미하던 이병철 회장이 조리부장에게 물었다.

"일본 가서 공부는 많이 했나?"

"덕분에 이것저것 배우고 왔습니다.

밥 무게와 생선무 게를 15그램으로 같이하고 온도는... "

한참 말을 이었습니다.

이병철이 조용히 고래를 끄덕였습니다.

"이제 배울 것도 없습니다 회장님."

조리부장은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병철은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초밥 한 점에 밥알은 몇 개 인가?"

"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회장님."

조리부장이 모른다고 했음에도 조용히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조리부장이 밥알을 세기 시작하였습니다.

초밥을 물에 헤치며 한 톨 한톨 세었습니다.

"320알입니다."

막상 세고 나니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밥알 개수를 아는 요리사가 어디 있겠어?'

이병철이 말을 이었습니다.

"낮에는 밥으로 먹기 때문에 초밥 한 점에 320알이 좋지요.

하지만 저녁에는 술안주로 먹기 좋게 280알 정도가 있어야 정석입니다"

최고라고 자만하던 조리부장은 자신의 오만함에 부끄러움을 느꼈고

다그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자신에게 그러한 가르침을 주려고 했다는 회장님의 가르침을 깨달으며

그 이후 절대 자만하지 않고 늘 배운다는 자세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를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는 죽어도 내 꿈은 남는다.

내 인생을 걸고 해 볼 만한 일이 없을까?

이 물음에 휩싸여 보낸 어린 시절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을 거야'

사업을 해야겠어!'

사업이야 말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야.

27살, 마산 

첫 사업을 시작.

'협동 정미소'

 하지만 과욕이 부른 참사.

"조선 제일의 토호가 되려고 했어.

일본 사람 앞에서도 큰소리칠 수 있는 엄청난 부자 말이야"

"내게 이런 기회가 다시 와줄까?"

이제 남은 돈은 5만 원 중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치밀하게 계획.

1938년 3월 1일 대구

삼성그룹의 태동인 

'삼성상회'

아내, 아이들과 함께한 공장 귀퉁이 방 생활.

24시간 돌아가는 국수기계 옆을 떠나지 않았다.

영남지역의 젊은 사업가로 당당하게 제기하였다.

"이제 때가 됐다. 서울로 가자!

앞으로는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어.

그러려면 서울에서 기반을 잡아야 해!"

'삼성물산공사'

 그러나

6.25. 전쟁 발발

또다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

조국이 원하는 건 바로 '기업가'

"우리나라를 부자로 만들고 싶다!"

외화낭비를 줄이기 위해 만든

'제일제당'

"심장을 건드리는 일을 만났어."

'제일모직'

꿈의 공장 한국비료공업 주식회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다시 잡은 목표.

'삼성전자'

생애 마지막 게임.

'삼성 반도체'

"반도체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나의 꿈!"

가난한 식민지에서 태어나 부자 나라를 꿈꾸던

언제나 '미래'라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던 것을 즐기는 사람

고 이병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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