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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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한국에 대한 동아일보 인터뷰
한국인들은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합니다. 정부 영역이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심할 수 있고 수입이 안정적이니까요. 하지만 저라면 일반 대중의 흐름을 벗어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에 적당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농부가 되어야 합니다. 식량난과 기후변화 때문에 갈수록 식량 생산 산업이 유망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농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조선, 철강과 같은 산업은 이미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저라면 철강 같은 산업을 부활시키려고 애쓰지 않겠습니다. 농업이든 관광업이든 컴퓨터 관련 산업이든 새로운 산업을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한국 사람이 러시아 동부에 블라디보스토크에 가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러시아인들이 21세기의 훌륭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
2021.12.05 -
행복해 지는 방법은 2가지다(목표를 낮추든가 현재를 높이든가)
행복이란 무엇일까? 만족하는 삶이다. 그렇다면 만족은 어디서 나올까? 바로 자신의 목표와 현재가 일치된 상태일 때를 말할 것이다. - 물론 목표와 현재가 일치되면 또 다시 목표를 상향하기도 한다. 한번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또 다시 목표 설정에 행복을 느낀다. 그렇다면 목표와 현재를 어떻게 일치시킬 수 있을까? 현재를 목표만큼 끌어올리거나 목표를 현재만큼 끌어내 리거 나다. 바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질'적인 측면에서는 후자가 더욱더 높은 가치를 가질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비롯해서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전자로 행복하다고 자기 위안을 삼는다. 왜냐? 후자는 그만큼 '대가'가 크기 때문이다. 많은 노력을 요하고 시간을 쪼개가며 각고의 의지를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로또에 당..
2021.12.05 -
[케빈 오리어리] 월급은 마약이다
저의 가장 큰 실패는 지금 제 DNA에 새겨져 있는데요. '임금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에요. 제 첫 직업은 고등학생 때입니다. 일을 했던 상세한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신발 가게에서 일했죠. 저는 바로 맞은편 아이스크림 가게로 일하러 갔고요. 제 계획은 일이 끝나고 난 뒤에 둘이 놀러 다니는 거였죠. 일의 첫날이었습니다. 아직도 못 잊습니다. 그녀는 창가에 신발을 진열하고 있었고 저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퍼고 있었죠. 손님들이 샘플을 요구하는데 꼭 그럴 때마다 손님들이 씹던 껌을 바닥에 버리는 겁니다. 하루 종일 껌은 바닥에 쌓였죠. 첫 근무가 끝나고 지점장은 저보고 잘했다고 했죠. 아마 한 400만 원 치 팔았을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해야 돼, 바닥에 있는 껌을 다 뗴주렴" 그 ..
2021.12.05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와 빈자의 마음가짐의 차이
가장 쓸모없는 아이디어는 학교에 가고, 직장을 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저축하고 부채에서 벗어나서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수조 달러를 매 순간 인쇄할 때 돈을 저축할까요? 1%와 99% 사이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당신은 그 차이가 단지 돈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물러서서 더 큰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내면에 가난한 사람이 있고 제 안에도 여전히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 사람들이 있고 중산층 사람은 안정적인 급여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이 있죠. 그들은 모두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요. 이것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당신은 학교에 가고, 직업 얻은 그다음 월급을 받도록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
2021.12.05 -
부동산 가치투자 : 소외된 부동산을 사라
투자의 구루들은 항상 말한다. '저평가된 상품을 사라' 그게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보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원자재든 통용되는 말이다. 그렇다면 저평가는 왜 될까? 사람들이 소외하고 있어서이다. 즉, 수요가 없어 가격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가치 대비이다. 외생적인 변수로 소외된 아니면 곧 차례가 올 그런 상품 말이다. 그렇다면 그 소외되었다는 것을 부동산에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매매와 전세 차이다. '갭'이라고도 표현하고 비율을 따지면 '전세가율'이다. 소외가 되면 매매를 꺼린다. 그럼 매매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필수재로서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변이 되어 전세가는 오른다. 결국 '갭'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매가가 하락하니 건설사에서는 공급..
2021.12.05 -
부동산 투자, '돈'이 없다고 안하는 것은 핑계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 모순에 갇히는 것이다. 당연히 '돈'이 없으니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돈'이 있으면 자문을 맡기면 된다.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투자'가 최소한 가능할 때까지이다. 뒤집어 말하면 '돈'이 생기면 공부를 한다는 것인데 평생 '돈'이 생기지 않는다면 부동산 투자의 고민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막상 '돈'이 생긴다면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못한다. 마치 여름이 다가와 한창 해수욕 시즌인데 지금부터 부랴부랴 몸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한순간에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차라리 '돈'이 없는 상황을 바꿀 순 없으니 그 상황을 이용해라. '결핍'을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이를 물고 공부해라...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