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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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목표, 지혜에 대한 일화 및 직장인들의 4가지 돈 관리법
미국의 사업가 루디 피터슨(Rudy Petersen)은 스톡홀름에 있는 그랜드 호텔을 나와서 알란다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코펜하겐에서 중요한 업무를 보기 위해 당일 여행을 떠나는 중이었다. 하지만 피터슨은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비행기 티켓을 호텔에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는 티켓이 호텔방 어디쯤에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티켓 없이는 탑승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그는 체크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면서 말했다. "걱정 마세요, 피터슨 씨. 여기 보딩 카드가 있습니다. 우선 임시 티켓을 드릴게요. 그랜드 호텔의 몇 호실에 묵고 계셨는지, 코펜하겐의 어디로 갈 예정인지 말씀해 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피터슨과..
2018.04.08 -
옛 성인들의 지혜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린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 사람도 이 물과 같이 모나지 않고 유연하게..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