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든 풋볼이든 오차 범위는 매우 적어서 내 말은 반 발자국만 느리거나 빨라도 성공할 수 없고 반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다. 그 자그마한 인치가 우리 삶 전체에 널려있다. 게임의 매쉬는 시간마다 있고 매분 매 초마다 있다. 우리 팀은 그 '인치'를 위해 싸운다. 우리 팀은 그 인치를 위해 우리 자신과 주변을 부숴버린다. 그 인치를 위해서 공격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알기 때문이다. 그 모든 작은 인치들을 전부 합치면 그게 바로 엄청난 큰 차이, '승리'와 '패배'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모든 싸움에서 죽으려고 달려드는 자만이 그 인치를 얻게 된다. 내가 앞으로도 살아있다는 것은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그것이 곧 인생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