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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94

[양희송] 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

찰리 채플린이 주연한 '위대한 독재자'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독재자가 자신의 책상 위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있죠. 007이나, CIS 등등 영화를 볼 때 세계를 정복하려면 독재자가 종종 나오는 데 같이 나오는 소품들을 보면 바로 '세계 지도'라고 합니다. 등 뒤에 걸려 있거나 책상 위의 지구본이 등장을 하죠. 왜 이 사람들은 늘 세계 지도를 끼고 살까? 자신들이 정복하려는 대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야 정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 지도를 구입한다고 해서 세계 정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 지도 없이는 절대로 세계를 정복할 수 없다고 하네요~ 오늘 강의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세계관 = 세상을 보는 관점' 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도대체 ..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유명 일화와 명언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 그는 독특한 경영이념과 탁월한 통찰력 및 국제감각으로 나쇼날, 파나소닉, 테크닉스, 빅터 등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마쓰시다 전기를 국내외 관련 회사 570곳에 19만 명의 직원을 둔 연간 매출 50조 이상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총수가 되었을 때 한 직원이 물었다. "회장님은 어떻게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은 하늘에 3가지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 답변에 깜짝 놀란 직원이 대답했다.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 오..

[다산 정약용] 유명 일화 및 명언

한 소년이 황소 등에 책을 가득 싣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실학 4 대가로 불리는 이서구가 그곳을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10여 일이 지나서 일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난번의 그 소년을 또다시 만났습니다. 여전히 황소에 책을 잔뜩 실은 채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이서구는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전에도 황소 등에 책을 싣고 가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도 이렇게 많은 책을 싣고 가는 걸 보니 너는 책은 읽지 않고 싣고만 다니는 게냐?" 그러자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소인은 집에 있는 책을 다 읽어서 외갓집에서 책을 빌려다 보고 있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제가 읽은 책을 보시고 물어보시면 되지 않습니까?" 황소 등에 실려 있는 책을 본 이서구를 깜짝 놀랐습니다. 유교 경전뿐 아니라 통감..

어느 백만장자의 일화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 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 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 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 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 결국, 돈 때문에 중요한..

[혜민스님] 삶에 대한 조언

나는 사십 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 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 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

[최명기] 당신의 결심을 지키려면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을 하게 되는데 살을 빼야지, 돈을 모아야지 등등 장담하건대 결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천 명중에 한 명정도 일거라고 합니다. 왜 결심을 해도 지키지 못할까요? 첫 번째로우리는 우리의 뇌를 너무 우습게 안다고 하네요. 두꺼운 두개골 밑에 있는 우리 몸의 일부라는 것을 잊어 먹는 우리의 뇌는 세포로 되어있어서 결심을 해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마음은 21세기지만 몸과 뇌는 아직도 석기시대라고 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분들은 지금 현재 괴롭겠지만, 몇 백 년 전에는 그런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홍수, 기근 때 모두 죽었다고 하네요. 그 유전자 덕에 우리들이 현재 살아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체중을 줄여야지 하고 생각하면 음식이 원수..

[김숙] 행복의 기준, 그 때를 생각하세요.

신인 시절 주로 단역을 맡았는데 제 꿈은 한 가지였어요. 대본에 내 이름이 쓰이는 거 그때는 제 이름이 없고 동네 아줌마 2, 깡패 3, 귀신 2 이런 거였거든요. 하루는 귀신 2를 하러 갔는데 날이 너무 추운 거야. 밤에 소복을 입고 피를 묻히고 연기를 하는데 밤에 산에서 촬영을 하니까 쌀쌀하잖아요. 그때는 개인차가 없었어 방송국 차 타고 같이 이동을 했는데 무명이니까 무슨 차가 있어 그 차 놓치면 못 가는 거예요. 이동을 해서 촬영을 마치고 너무 추워서 잠깐 내려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버스가 출발한 거예요. 저를 두고 너무 화가 나서 스태프에게 전화를 했죠. 왜 나를 안 태워 갔느냐고 했더니 도리어 화를 내더라고요. 뭐 하는 거냐 지금, 빨리 탔어야지 단역배우 한 명 때문에 이 ..

[송길영]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사람들이 살면서 남기는 수많은 흔적들을 다 긁어모아서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것이 자신의 직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수십 억, 수백 억 개 이상의 굉장히 많은 정보들로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들을 'Mining Mind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해오면서 여러 가지 사람의 이해 같은 부분들 중에 재미있었던 것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네요. 먼저 리모컨 얘기입니다. 이 리모컨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펼쳐보니까 텔레비전, 버튼 '아빠'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빠지지 않는 동사 '찾다'도 있다고 합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리모컨을 잃어버릴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모컨 잃어버리는 것은 다 같기 때문에 어떤 훌륭한 서양인이 위와 같은 리모..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일화 및 글귀

어떤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 해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부두에 서 있었다. 그때 어부 한 사람이 타고 있는 작은 배 한 척이 부두로 들어왔다. 작은 배 안에는 커다란 황다랑어 몇 마리가 실려 있었다. 미국인 사업가는 그 멕시코 어부의 고기잡이 실력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이 많은 고기를 잡는 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렸느냐고 물었다. 멕시코 어부는 대답했다. 그러자 미국인 사업가는 배를 타고 나가서 더 오랫동안 고기잡이를 하면, 고기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다. 어부는 이 정도면 자기 가족들이 당장 먹고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국인이 물었다. "그럼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내고 있소?" 멕시코 어부의 대답은 이러했다. "늦도록 잠을 자고, 고기잡이도 조금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

[소크라테스] 유명한 일화 및 명언

고대 로마인들이 말하길, '그들은 열 명이 모이면 열한 가지 의견이 나오는 피곤한 민족' 밤이면 귀족들의 집에 모여 낮이면 광장에 모여 싸우듯 치열한 대화를 나누던 그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시민들은 정치, 군사, 종교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를 했다. 그리고 높다높은 언덕 아래에 있었던 또 다른 광장 버들가지 진열대에 물건을 진열하는 상인들과 공연을 펼치는 광대, 무용수, 마술사들 가득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 토론을 시작한다. 주제별로 무리지어 모이는 시민들 오가는 각종 정보들 아테네의 국정을 책임지는 관리들 정치 현안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 물건을 사러 나온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토론의 달인이라 불리던 소피스트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북새통을 즐겨 찾던 또 한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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