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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94

메모의 기술 및 교훈을 주는 일화들

1.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바로 기록하는 것이 메모의 법칙이다. 목욕할 때, 산책할 때, 잠들기 전 등 언제 어디서든 메모한다. 늘 지니고 다니는 것, 늘 보이는 곳에 메모한다. 2.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독자적인 방법을 고안할 능력이 있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면 되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우선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즉, 일을 잘하는 사람의 방법을 보고 배우는 것이다. * 일을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 한다. * 일을 잘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일람표를 만들어 본다. * 회의 내용이 지루하면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3.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 메모할 때 반드시 '글자'만 쓰란 법은 없다. * 자신이 보고 무슨 내..

[강원국]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법

우리가 글을 쓸 때 크게 목적을 보면 '감동'과 '설득'입니다. 감동을 받건 설득을 당하건 마음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사실은 마음이 움직인 게 아니고 뇌가 움직인 것입니다. 옛날에 대통령 연설 쓸 때도 조금 더 감동적으로 쓸 수 없냐고 그런 무책임한 주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거 쉬운 거 아닙니다. 사람 마음 잘 안 움직입니다, 설득 잘 당하지 않습니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쓸 수 있을까, 뇌는 언제 움직이는가 에 대해 7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구체적일 때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예쁘다 그러면 머릿속으로 그 사람이 예쁘게 느껴질까? 그렇지 않습니다. 눈이 어떻게 생겼고, 코가 어떻게 생겼다고 해야 머릿속으로 그림을..

[서은국] 행복의 저력

잠깐 나누고 싶은 얘기는 '행복'이라는 것, 우리의 인생 속에서 그것의 위치는 무엇일까?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생김새가 다르듯이 우리 모두 마음의 생김새도 다릅니다. 마음의 생김새가 여러 모양으로 다르지만 특히 심리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많은 차이는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 사람들의 삶은 어떤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의 목표는 성공을 얻으면 곧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년동안의 연구를 보면 의외로 그 생각을 뒷받침을 과학적인 근거가 미약합니다. 역으로 흥미롭게도 그 반대로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들이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에 대한..

인생에 대한 조언 및 노력, 동기, 박애에 대한 일화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

신념,친절에 대한 일화 및 사회초년과 인생에 대한 조언

제갈량(諸葛亮)이 위나라 군대를 맞아 오장원 전투에서 최후의 일전을 겨룰 때였다. 행군을 하는 도중 거센 바람이 불어 군기가 꺾였고, 제갈량은 이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였다. 결국 그는 전장에서 병을 얻었고 백방으로 처방을 구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러나 비슷한 사건을 두고 전혀 다르게 반응해 승리를 거머쥔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청나라 2대 왕인 홍타시(洪他時)이다. 명나라와의 최후의 일전을 앞둔 아침, 밥상의 상다리가 갑자기 부러졌고, 상다리가 부러지면서 밥이며 국이며 모두 쏟아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홍타시는 아침을 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대의 영웅이요 천자의 기상을 타고 난 홍타시는 그 순간 무릎을 치며 이렇게 생각했다. ‘됐다! 이 싸움에선 이겼다..

직원의 소중함에 대한 일화 및 부자와 최고가 되는 방법

직원들 몰래 자기 회사 비행기에 탑승한 어느 항공사의 CEO가 소란스러운 현장을 목격했다. 한 승객이 언성을 높여 여자 승무원을 꾸짖고 있었다.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 내용도 없이 모욕적인 말을 해댔다. 다른 승무원을 통해 확인해 보니 딱히 잘못이 없는데도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아 막무가내로 저런다고 했다. 한마디로 고약한 승객이라는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CEO가 승객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세요! 우리 직원을 괴롭히지 마세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창립자이자 초대 CEO였던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직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이를 실천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에 있어 고객이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는 어느 컨설턴트의 질문에 그..

후회에 관한 명언 및 최소화 법칙

1.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후에 뉘우친다. 2. 不親家族, 疎後悔 (불친가족 소후회) 가족에게 친절히 하지 않으면, 멀어진 뒤에 뉘우친다. 3. 少不勤學, 老後悔 (소불근학 노후회) 젊을 때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친다. 4. 安不思難, 敗後悔 (안불사난 패후회)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한다. 5. 富不儉用, 貧後悔 (부불검용 빈후회) 부유할 때 아껴쓰지 않으면, 가난하게 된 후 후회한다. 6. 春不耕種, 秋後悔 (춘불경종 추후회) 봄에 밭 갈고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이 된 후에 후회한다. 7. 不治垣墻, 盜後悔 (불치원장 도후회) 담장을 미리 고치지 않으면, 도둑맞은 후에 후회한다. 8. 色不謹愼, 病後悔 ..

[조승연] 학교 덕분에 인생 잘 살았다?

위의 무서운 사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중국의 대학 졸업식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일 년에 육백만 명 매년 서울 반이 되는 인구가 대학 졸업장을 손에 들고 사회로 진출합니다. 그럼 어디로 갈까요? 취업을 하러 가겠죠. 위의 사진이 중국의 취업박람회라고 합니다. 이 많은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글로벌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 젊은이들과 경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88만 원 세대와 유럽에는 1,000유로 세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 뼈 빠지게 벌어봤자 위의 금액이라는 말이죠. 미국에서는 닌자 세대라고 부르는데, 노 임금, 노 직장, 노 자산의 세대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미국에 경영대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상황이 거꾸로 사람이 모..

배우려는 자세 및 일에 대한 일화와 24시간 사용법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에 따라다닌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 학교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람의 배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요즈음은 평생교육(平生敎育) 또는 생애교육(生涯敎育)을 강조한다. 그러면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공자는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그 선한 쪽을 골라 이를(그에 선을) 따르고, 그 악한 쪽을 골라 이를(나에 악을) 고쳐야 하느니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하였다. 춘추전국시대 제(濟) 나라 환공 군..

[이원석] 창의력은 용기에서 나옵니다

'창의력은 용기에서 온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하루에 수만 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아침에 올 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늦었을 때 상사에게 어떤 핑계를 댈까? 벌써 우리 자체가 창의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막상 '창의'라는 단어가 우리 앞에 나타나면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닌, 천재적인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쉬운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랑 무엇일까요? '더도 덜도 아닌 옛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 트럼프 카드를 섞는 것 또한 창작의 행위인 것이지요.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폴 벨러라는 프랑스 시인이자 사상가가 창의적인 사람들을 연구했고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무엇일까요? 창의적인 사람은 진지하지 않다고 합니다. 진지하지 않기 때문에 즐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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