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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61

[김슬아] 창업가로서 내가 집중하는일

위 사진은 마켓 컬리에 매주 금요일 음식을 먹어보는 상품위원회라고 합니다. 다른 회사에는 없는 위원회라고 하네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매주 금요일에는 매일 시행한다고 합니다. 처음 창업했을 때 이것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한 약속인 '우리도 먹어본 음식, 살 것 같은 음식'만 팔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품위원회에서는 매주 200개의 음식을 6~7시간 동안 먹기도 하는데, 전부다 판매하는 것도 아닌 3만 가지 중 7천 가지 정도만 엄선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통과율이 엄격하고 낮다는 말이네요~. 김슬아 대표는 직장생활을 8년을 했었고 언변이 뛰어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묵묵히 일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동료들이 딱 하나 기억하는 것은 김슬아..

[김병수] 일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술

치료하고 상담해주는 사람들은 위의 세 가지 질문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트레스는 푸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정의 자체가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는 지각 때문에 생기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풀리지 않는 것을 풀려고 하니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고상한 말로 '통제 시스템'이 나에게 없다라고 풀어쓸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는 위의 그림과 같은 군인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군인이 총 맞을 위험을 피하고 과연 도망갈 수 있을까요? 절대 못 그런다고 합니다. 월세, 카드값, 교육비를 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원래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본질은 미친 황소처럼..

[박지웅] 서로 인정하는 순간 생기는 놀라운 변화

제가 작년에 민방위 훈련을 갔다 왔는데 거기에서 멀끔하게 차려입은 50대 강사가 왔습니다. 그분이 나오면서 위의 사진을 띄우고 저희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사진일까요?' 이 사람이 어디를 차고 있죠? 목을 차고 있습니다. 자 다음 사진입니다. '목차'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대규모 강의장에서 이런 아재 개그를 처음 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이런 개그를 어떻게 할 수 있지?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이 얘기를 어디 가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민방위 훈련 강의 얘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양한 영웅들이 나오는 '어벤저스'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영웅들이 나와서 악당을 물리치고..

[조영태] 정해진 미래

인구학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인구학은 굉장히 중요한 인구 현상 3가지를 공부합니다. 첫 번째는, 태어나고 이동하고 사망하는 것을 공부합니다. 그것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왜 생기며 어떻게 사회가 바뀌어나가나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인구가 변화해서 사회가 바뀌어 나가는 것을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미래를 보실 수 있나요? 너무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 강의를 보고 여러분은 잘하면 내가 돗자리를 깔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 어려울까요? 미래를 결정하는 요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래는 굉장히 불확실하지만 한편으로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말씀드릴 것은 '정해진 미래'입니다..

[이희장] 성공한 실패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

성공한 실패를 어떻게 다시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실패는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사랑, 사업, 수능을 실패할 수도 있고 과거에 실패한 사람도 있고 현재 실패한 사람도 있고 미래에 실패할 사람도 있습니다. 실패를 했을 때 어떻게 극복을 해 나가야 할까요? 세바시가 세상을 바꾸는 15분인 것처럼 제 이야기를 듣고 세상을 바꾸는 전 세계 15분이 있다면 저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15년 전 조그마한 중소기업을 시작해서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업가였습니다. 그때 당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였고, 전 세계를 위해서 새로운 연구개발을 하여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키고자 연구개발에 몰두하였습니다. 대부분 기술 창업을 하는 분들은 저와 같은 경험을..

[김영록] 실패를 극복하는 도전 공식

위 사진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바이킹 박물관입니다. 우리가 영화를 보면 바이킹 민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척박한 영토에 가난한 민족들이죠. 그런데 다른 나라를 침범하고 급습하고 약탈한 물품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래서 그들은 배를 만들 때 민첩하고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생존기술이었고 살아가는 경쟁력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통해 숙련된 항해술을 터득하였고, 그로 인해 지중해를 건너 신대항을 개척하였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생존'이라는 키워드입니다. 저는 살면서 정말 한 30년의 광야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16'입니다. 20살 되던 이전 16번의 이사를 하였습니다. 더 나아져서 이사를 간 것이 아니라 이사를 갈 때마다 정말 단칸방으로 갔었습니다. 그 16번의 이사를..

[서민] 책은 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사실 제가 여러분보다 책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닌데 어떻게 여러분 앞에서 감히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실패' 때문입니다. 20세기 후반 어느 날 뜨기 위해서 쓴 이 책을 앞에 두고 낙담을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저의 모든 유머가 들어가 있는데 결정적인 단점은 안 웃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욕을 많이 먹고 망했습니다. 그 후로 진짜로 글을 잘 써야겠다고 결심을 하였고, 글쓰기 지옥훈련을 생각하고 하루에 2편씩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쓸 말이 없어서 뭐 써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책을 읽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30살까지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사람이 글을 쓴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어야 자기의 생각이 만들어지고 자기의 생각이 ..

[양경준] 성공 그래프가 곡선인 이유

크립톤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크립톤 하면 대부분 슈퍼맨이 살던 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크립톤은 실제로 원주기율표의 36번 원소입니다. 이 물질은 어떤 능력을 가지냐면 자연계에 극미량 존재하는데 이 물질이 들어가면 엄청난 영향력을 끼칩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업가와 창업가를 발굴해서 그들이 성공하도록 돕겠다는 뜻으로 회사 이름을 크립톤으로 바꾸었습니다. 17년 동안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어려운 기업을 도와왔는데 제 손을 거친 기업들이 적지 않게 코스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1년에 평균 1,000개의 회사를 만나는데 17년이니까 약 17,000개의 회사를 만났습니다. 그 사이 무수한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기업은 'S자 곡선'을 그리며 성공합니다. 이 그래프에는 ..

[최형욱] 장사는 공부다

현재는 1위를 하고 있지만 사실 오픈하고 1년 반 동안은 장사가 힘들었고, 적자에 시달려 잃은 게 많습니다. 첫 번째는 주말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비싼 월세를 내야 하고 고정비를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말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평일보다 조금은 매출이 더 나오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는 친구입니다. 새벽 1시, 2시에 끝나다 보니까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어 같이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3개월 만에 시원하게 차였습니다. 그렇게 여자 친구랑도 헤어지고 가족도 챙길 수 없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고, 삶 자체가 피폐해졌고 그때 건전하게 티브이와 술에 빠졌습니다. 장사를 마치고 티브이를 보며..

[김인숙] 플랫폼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굉장히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것을 이제는 자신에게 맞추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맞춤형 주문생산'이죠. 자신이 디자인한 설계를 가지고 앞의 뚜껑을 바꿀 수 있고 색깔과 모양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할까요? 바로 공장에서 합니다. 휴대폰으로 저는 이런 오토바이를 가지고 싶어요 라고 주문을 하면 여섯 시간입니다. 마치 레고를 조립하든지 여섯 시간 만에 자신이 원하는 오토바이가 만들어지며, 이것이 바로 '플랫폼 시대'입니다. 플랫폼이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하는데 우리가 많이 쓰는 것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입니다. 동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올리기도 하고 조회수가 많아져서 돈도 법니다. 생산자도 되고 소비자도 되고 판매자도 되는 것이 바로 '플랫폼'입니다. 구글,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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