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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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있기에 ‘성공’이 있다(첫 투자를 디딤돌로 삼자!)
여러분은 혹시 지금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가? 혹시 내가 투자를 하면 그 즉시 하락할까 봐 두려운가? 만약 본인이 충분한 이론적인 공부를 하고 투자에 임했는데, 하락한다면 하등 해가 될 것이 없다. 실전은 이론과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투자에서 실패를 경험해보고,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 사례를 풍부히 한다면 훗날 투자 상품을 고를 때 비교대상이 많아진 자신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다만, 시장에서 퇴출될 정도로 크게하면 안 된다. '실패'란 '성공'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이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왜냐하면 실패가 있기에 성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성공이라면 실패는 왜 있겠는가 모든 것이 실패이라면 성공은 왜 있겠는가 '성공의 반대는 부작위이다.' 즉, 하지 않고 가만히..
2021.06.19 -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주식과 부동산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일까? 사람들은 각각 자신이 생각한 것을 외치지만 짐작컨대, '환금성'이 많이 언급될 것이다. 그렇다. 부동산은 본디 무거운 성질이 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래도 더디게 된다. 하락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가격 하락'일까? 아니다. 바로 '팔리지 않는 것'이다. 본인이 직업이 있고, 무담보든 담보든 충분히 현상 유지를 할 수 있으면 견디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이러한 '환금성'의 무서움에 대한 리스크 제어로는 바로 '매수를 하면서 동시에 매도를 생각하는 것'이다. 부동산 중 '토지'는 그야말로 신의 영역인데 아마 규격화되어 있지도 않고 누구에게 팔 것인가를 확정시하고 매입해야 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혹은 개발 호재를 노린 장기투자일 ..
2021.06.18 -
대항해 시대는 진출일까? 침략일까?(관점은 다르나 결과는 똑같다)
요즘은 다주택자를 일시적인 '악마'의 프레임을 씌워, 남을 착취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규정한다. 만약 그렇다고 해보자. 그럼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누군가는 집을 못 구하고 한없이 높아지는 집값에 발만 동동 구를 것이다. 그럼 당신은 이 세상에 태어났다. 선택을 할 수 있다. 다주택자 즉, 투자자의 기차에 몸을 실을 것인가? 투자자를 욕하며 투덜대며 맨발로 걸을 것인가? 물론 '선택'은 자유다. 하지만 나타나는 현상 즉, '결과'는 똑같다. 필수재이자 자본재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모순적인 성질의 '부동산' 투기꾼들은 마냥 착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들을 욕한다고 해서 자신의 삶이 나아지는가? 정신 승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아니면 빅브라더의 생각대로 우리 스스로가가 순순히 내부 분열을 일으켜 결국 이익은 또..
2021.06.18 -
아름다움에 대한 경탄을 하는 자신에 대한 경탄
왜 투자를 하는데 고리타분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문학, 역사, 철학, 시, 소설, 그림 등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철 지난 구태를 답습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아니다. 자신이 타임머신이 있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시간을 거슬러 몸소 체험하며, 직접 경험으로 체득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없기에 책을 읽어야 한다. 시간이라는 파도의 질주로부터 생존한 고스란히 아니면 더욱더 빚어져서 전해진 '지혜'를 간접체험이라도 해서 견문을 넓혀야 한다. 한 가지 현상을 보더라도 넓은 사고와 깊은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투자의 기회를 포착하고도 모른다면 얼마나 허무한가? 아름다운 투자의 기회를 아는 당신의 그 진정한 아름다움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투자의 기회를 책으로 습득하고..
2021.06.17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투자의 선택)
프랑스 지성계의 거장이자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이런 말을 남겼다. '인생은 B(Birth : 탄생)와 D(Death : 죽음) 사이의 C(Choice : 선택)이다.' 즉, 사람은 본질로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며 무덤에 묻힐 때까지 투자의 선택으로 부자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투자를 할까? 하지 말까? 부동산을 할까? 주식을 할까? 비트코인을 할까? 부동산이면 주택을 할까? 상가를 할까? 토지를 할까? 한 번의 선택은 무수히 많은 선택을 잉태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할까? 하지 말까?이다. 만약 여러분이 '필요'에 따라 '분배'를 하는 '공산주의' 체제에서 살아간다면 투자는 필요 없을뿐더러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이 존재하고 선택할 수 ..
2021.06.17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차라리 어설프게 ‘액션’을 해라)
공자의 논어 첫 시작은 아래와 같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바로 '이론'과 '실천'의 동시성을 강조한 것이다. 다른 해석으로는 '익힐 습'자는 날개 짓이니 때때로는 성립되지 않고 항상성과 결부되니 '때에 맞춰 익힌다'라는 것이다. 4대 성인 공자의 말씀처럼 투자 세계에서도 그렇다. 우리는 '이론'에 집중하고, 정작 '실전'을 하지 않는다. 하물며, 혹자는 주야장천 이론만 쌓고 실전경험이 전무하다. 우리가 이론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학적인 태도를 취하고 지적 허영심에 젖기 위해서인가? 바로 '돈'이라는 물질을 더욱더 많이 얻기 위한 것이 아닌가? '확실히 알고 틀리것보다 어설프게 알고 대충 맞추는 것이 낫다'라는 말을 차용하여 우리는 당장 '액션..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