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1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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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페라리를 모는 사람을 보면 욕심많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페라리를 운전하는 사람을 본다면 굉장히 욕심 많은 사람으로 보지 마십시오. 유난히 강렬하게 가슴 아플 정도로 절실하게 애정 결핍이 된 사람으로 보십시오. 그분들은 '자동차'라는 탈 것을 통해 자기 상태를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2022.02.17 -
[알랭 드 보통] 잘못된 사람과 결혼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잘못된 사람과 결혼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오늘 저의 임무는 여러분의 분노를 슬픔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한 독일 철학자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말을 했죠.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월트 디즈니이다." 이렇게 비난한 이유는 '희망 전도사'였기 때문입니다. 희망 때문에 분노가 발생하고 인생의 쓴 맛을 느낀다고 생각하죠.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하고 싶지 않을 것을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상대에게 "나는 네가 필요해." "너 없이 살 수 없어." "너 앞에서는 약점 투성이야."라고 말하는 겁니다. 사랑은 본능인가요? 아니죠. 기술입니다. 배움의 과정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사랑은 사회에서 기술이라고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기술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감정을 따릅니다. 계속..
2022.02.17 -
[알랭 드 보통] 다행히 우리 중 완벽한 사람은 없고 때문에 완벽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훌륭한 부모가 아니다." "내 아이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 그 전문가는 이런 멋진 말을 합니다.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부모입니다." 안도가 되는 말이지만 완벽하지 말라는 말도 됩니다. 다행히 우리 중 완벽한 사람은 없고 때문에 완벽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철학자가 말했죠. "결혼하라 그러면 후회할 것이다. 결혼하지 말라 그 또한 후회할 것이다. 목매달고 죽어라 후회할 것이다. 목매달지 말아라 그 또한 후회할 것이다." 이 분은 모든 철학의 진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2022.02.17 -
[스티브 하비] 벼룩 이야기 : 자신의 한계를 허락하지 마세요
벼룩의 점프력은 1미터나 됩니다. 일단 사람들도 못하는 점프를 작은 벼룩이 하죠. 하지만 그 벼룩을 잡아서 마요네즈 통에 가두고 뚜껑을 덮어놓으면 마요네즈병 안의 벼룩은 가진 1미터 높이 점프력으로 병 안에서 점프를 하죠. 그리고는 뚜껑에 부딪혀서 고꾸라질 겁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며 수없이 부딪혀 본 뚜껑에 벼룩은 자신의 한계를 조절합니다. 그렇게 그 벼룩 한마리는 바로 직전에 멈춥니다. 뚜껑에 부딪히기 바로 직전이요. 1미터의 점프력을 가지고 있는데 뚜껑이 막고 이는 바로 그 환경에서는 자신의 한계에 한참 덜떨어진 점프를 하죠. 그러면 몇마리의 벼룩을 더 넣어보면 어떨까요? 모든 벼룩은 1미터의 점프력을 가졌죠. 하지만 점프를 할 때마다 막혀 쓰러지고, 그전에 있던 벼룩이 한 행동을 합니다. 병 안..
2022.02.17 -
[드웨인 존슨] 제 인생에서 저와 아버지의 관계는 매우 복잡했었습니다
지난 며칠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1월 15일에 돌아가셨고 며칠 전에 장례식을 치렀고요. 우리는 모두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슬픔, 후회 등의 감정들을 거치지만 이것이 인생의 순환이죠. 인생은 아름답고 고통스럽고 놀랍고 대단합니다. 제 인생에서 저와 아버지의 관계는 매우 복잡했었습니다. 저를 사랑하셨지만 엄하셨죠. 다정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하죠. 제가 지난 몇 주 동안 깨달은 것은 이런 여러 감정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버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못 한 것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은 있습니다. 또는 아버지가 아들인 저에게 아버지로서 여러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죠. 이제는 제가 세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저는 ..
2022.02.17 -
[드웨인 존슨] 감사는 저에게 있어 가장 큰 버팀목입니다
삶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기회를 주셔서 가장 감사합니다. 가족에게 가장 감사합니다. 감사는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버팀목입니다. 저는 감사로 가득 찬 마음으로 일어납니다. 죽음에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NFL 리그에 진출하지 못했을 때도요. 저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은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그 덕에 이곳에 오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