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52)
-
[빌 애크먼] 가장 좋은 기업은 재투자시 많은 자본금이 필요 없는 기업입니다
레모네이드 스탠드를 떠올려보세요. 사업이 커지면서 우리는 스탠드를 계속해서 확장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의 스탠드를 세우는데 300 달러가 들어가지만 사업이 엄청나게 커져서 새로운 공장을 세워야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고 그 공장들은 비싸죠. 그러면 공장을 돌리면서 엄청난 현금흐름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자본금을 재투입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사업은 다시 투자해야 하는 많은 자본금이 필요 없는 기업들입니다. 엄청난 양의 현금을 만들어내면서 그 돈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거나 매력적이고 성장성이 좋은 새로운 투자처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에 말이죠.
2022.03.03 -
[빌 애크먼] 외부 요인에 특히 민감하지 않은 비즈니스 기업을 찾으세요
외부 요인에 특히 민감하지 않은 비즈니스 기업을 찾으세요.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이요. 만약 특정 사업이 특정 상품의 가격에 영향이 있거나 금리의 업다운에 민감하거나 통화 가격에 연동하는 경우 힘들죠. 여러분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코카콜라를 생각해본다면 120년 정도 된 기업이고 상품입니다. 그 기간 동안 여러 차례의 세계 대전이 있었고 핵무기의 개발, 온갖 불행한 사건과 비극 등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일이 있었죠. 그러나 매년 코카콜라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죠. 그리고 여러분은 이런 역사를 기반으로 코카콜라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금리가 14%까지 오르거나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거나 금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에..
2022.03.03 -
[빌 애크먼] 주식 시장이 문을 닫아도 걱정없는 기업에 투자하세요
이론적으로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세요. 만약 주식 시장이 10년 동안 문을 닫는다고 해도 여러분은 불행하지 않을 겁니다. 10~15%의 수익률로 43년간 돈이 불러 날 것이기 때문에 평생 소유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할 기업을 계속해서 바꿀 필요가 전혀 없죠. 평생 지속되는 사업에서 찾을 수 있는 키포인트가 무엇일까요? 그런 사업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거나 특별한 상품을 파는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 혹은 특정 물건에 충성도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하죠.
2022.03.03 -
[존 템플턴] 주식 투자시 빌린 돈이 없다면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빌린 돈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면 항상 심적으로 안정적일 겁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반드시 열정과 비관을 동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 10년마다 상승장과 하락장이 있을 것이고 빌린 돈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죠.
2022.03.03 -
[찰리 멍거] 월스트리트는 가격을 쫓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습니다
월스트리트는 가격을 쫓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라커룸 문화라고 부릅니다. 축구나 미식축구에 있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해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야생에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도 경쟁적입니다. A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B는 A 이상은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저와 워런 버핏은 그러한 충동은 없습니다. 저는 그런 방법이 아닌 제 방법대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그들의 라커룸 문화로 그밖에 있는 나머지 우리들에게 중대한 손실을 입힙니다. 라커룸 문화를 따르는 그들은 그들이 이기기 위해서 그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중인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2022.03.02 -
[워렌 버핏] 채권 금리가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금리 2.4%에서 2.9%는 12%를 벌고 재투자하는 사업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S&P 500은 유형자산 대비 그것보다 훨씬 많이 벌어들였습니다. 그건 당연히 더 높은 가격으로 이어지고 그래야 합니다.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가에 있어서는 중력 역할을 하죠. 만약 내년 국채금리가 15%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면 지금 들고 있고 싶지 않은 주식들이 많습니다. 그 대신 15% 국채를 엄청 많이 사겠죠. 1982년도에 샀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내년에 4.5~5%가 될 것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차이점을 만듭니다. 그런데 장기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멍청한 짓이었죠. 대형 공공 연금 펀드들은 채권을 보유하고만 있었습니다. 4~5%를 기준으로 삼고 샀을 수도 있지만 3%를 기준..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