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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11276

부동산 '지역 분석'이 시간 대비 큰 효용이 있을까?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 '적은 인풋으로 최대한 많은 아웃풋을 내는 것'이다. 적은 인풋이란 무엇일까? 투입 자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역 분석은 큰 효용이 있을까? 지역 분석을 하려면 그 지역을 파악해야 한다. 지역의 정보, 뉴스, 국토종합계획에서 비롯되어 도시기본계획 등등 무수히 많은 정보를 취하고 또 현장으로 임장까지 나가야 한다. 그렇게 지역을 분석해서 투자를 실행한다면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시간을 아끼려면 타인을 이용해야 한다. 위와 같이 정보를 얻는 것은 개인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용인술'로 비롯되는 타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가격'을 보면 된다. '가격'에는 모든..

정책은 영원히지 않고 정비사업은 언젠가는 진행될 수 밖에 없다

주택을 공급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 유휴부지를 찾아서 맨땅에 집을 싸게 짓는 것이다. 대부분 현재까지 유휴부지는 공공택지가 많기 때문에 공공 개발에 의해서 임대주택을 위시한 소셜믹스를 추진할 수 있고 유휴부지에 다른 인프라가 생기길 바랬던 기대감이 무너진다. 그러면 '대규모 공급' 때문에 기존 주민들이 반대를 한다. 그리고 또 공급을 하는 방법은 '정비사업'이다. 기존 집을 부수고 인프라를 그대로 흡수한 채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공급이 늘어나지만 기존 택지 가격과 정비사업에 따른 제반비용으로 인해 분양가도 완전히 낮게 책정이 되지 않아 천지개벽하여 오히려 지역적으로는 크게 상승할 수 있다. 대규모 공급으로 인해 중기적으로 안정될 순 있지만 단기적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낡은..

부동산 무주택자 '전세'는 '마약'이다

매매와 전세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전세는 순전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즉, 가수요가 없다. 전세가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로 전세권을 여러 개 구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철저히 반영되는 것이 '전세가'이다. 부동산의 유일한 중요한 정보는 '공급'이다. '공급'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마약의 특징은 무엇일까? 앞날 생각없이 당장의 '즐거움'을 원하는 것이다. 내일, 1년뒤, 10년 뒤 몸의 부작용이 발생해도 그 당장만 버티고 즐거우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세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 하락을 예측할만큼 당신은 공부를 하였는가? 투자의 기본 본질로 접근해보면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측할 수 있는 것은 가격..

투자 분야 유투브를 주체성을 가지고 재미있게 보는 방법

여러분은 유튜브를 볼 때 어떤 마음으로 보는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는가? 아니면 투자 분야이기 때문에 전문가들 말을 맹목적으로 믿기 위해 보는가? 아니면 투자자들을 부러워하며 나는 언제 저렇게 될까 하며 보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수동적'으로 보는 것이다. 유튜브를 '주체성'을 가지고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 가짐을 바꾸어야 한다. 당신은 투자 분야 기업 '회장'이며 각 전문가들에게 보고서를 요즘 세대에 맞게 '영상'으로 찍어 올리라고 하달한 셈이다.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뷰 형식이든 가르쳐지는 형식이든 형식 불문 영상을 보내라고 한 셈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부하 직원들이 올린 영상을 선별해서 보면 된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보면 되고 마음에 들면 계속 보면 된다...

투자는 '시간'을 사는 것이고 그 중에서 부동산 정비사업은 '시간'을 곱빼기로 사는 것이다

투자의 기본은 '시간'을 사는 것이다. 단기적인 트레이딩도 가능하지만 많은 투자 구루들은 하나같이 단기적인 거래로 인해 손실을 제일 후회하며 대체역사로 매도하지 않았을 때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투자의 기본은 '시간'인데, 이 '시간'을 또 투자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영역에서는 '정비사업'이다. 신축 아파트를 사는 것은 시세를 온전히 주고 사는 것이지만 정비사업은 향후 신축이 될 것의 시간을 할인하여 신축보다 저렴하게 매입하는 것이다. 결국 '시간'을 곱빼기로 사는 것과 같다. 그 말은 즉슨, 좋은 입지를 선별하고 상품성과 사업성을 보는\ 안목을 갖추었다면 전세를 주며 자신은 전월세로 살든지 직접 실거주하여 몸테크를 하든지 다소 고통이 수반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노 페인 노 게인이 ..

지방과 수도권 부동산을 분리해서 생각하라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수도권 시장을 투자를 원하다. 왜냐하면 인구가 많아 언론에서도 노출 빈도가 잦고 투자자의 고수분들은 시드가 크기 때문에 수도권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사람이 많으니 수도권을 다루면서 컨설팅 비용을 챙긴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은 지방에 눈을 돌려야 한다. 왜냐하면 시드가 적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동산 시장을 전국적으로 본다. 하지만 지역마다 특성이 있고 생활권이 다르고 정책적인 요건도 있었고 공급물량도 다르다. 지방은 차로 30~40분이면 모두 주파 가능하기에 지하철로 대표되는 '교통'보다는 '일자리'나 '학군'이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하다. 또, 종부세 도입으로 인한 디커플링으로 '입주 물량'도 차이가 나게 되었다. 결국 저성장 저금리 유동성 팽창 시..

부동산 공급은 매수자의 선택권을 의미한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일까? 바로 '공급'이다. 그리고 중요하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공급'에는 2가지가 존재한다. 1. 신규 2. 기존(유통) 물량이다. 신규 공급이 많아진다면 물론 고분양가가 아닌 전제하에서 매수자는 선택권이 많아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공급이 적다면 반대로 선택권이 적어져 부담을 느껴 결국 심리전에서 지게 된다. 그러면 결국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귀결된다. 유통 물량도 마찬가지이다. 유통 물량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맡기면 무관하지만 정책이 개입하면 왜곡되어 버린다. 부동산 하락의 제일 첫 신호는 매물 적체인데 반시장적으로 유통 물량을 막아버리면 매물이 적체가 되지 않는다. 적체 되어야 매수자의 선택권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렇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서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자본주의는 무엇인가? 자본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대중들이 직간접적으로 '표'를 행사하여 위정자를 뽑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환경에서 정치가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본'을 이용하여 '표'를 얻어야 한다. 그럼 위 명제를 실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타 후보에 비해 국민들에게 '자본적 특권'을 준다고 말해야 한다. 한마디로 '돈'을 무수히 많이 뿌린다고 하여야 한다. 기초연금이든 지역개발이든 지원금이든 그렇다면 사람들은 혹해서 '표'를 행사한다. 근시안적인 의사결정이다. 결국 세입과 세출이 동등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표'를 얻지 못하니 재정적자를 발생시켜 후세대에게 전가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 동안의 경기 하락과 같은 일을 ..

'타임머신'이 없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하여야 한다

투자의 기본은 무엇일까? 바로 투자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적더라도 꾸준히 수익을 내어 '복리'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고수라고 부르는 사람 어떤 사람일까? 갖가지 풍파를 이기고 상승기 단맛과 하락기의 고초를 겪고 수익을 내어 지금까지 생존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되어야 할까?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면 직접 경험을 통한 지혜가 축적되어 현재의 나는 엄청한 투자 도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다. - 직접 체험이 안되면 간접이라도 해야 한다. 유튜브라는 영상으로든 책으로든 투자 도사들에..

빈도와 파급력을 보면 부동산 하락은 비행기 사고와 같다

비행기 사고와 자동차사고의 빈도를 계산해보면 어떤 것이 잦을까? 당연 자동차 사고가 잦다. 그런데 왜 우리는 비행기 탑승에 더욱더 공포심을 가지고 있을까? 사람은 본래 부정적인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있고, 이 본능을 이용하여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비행기 사고'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비행기'히면 '공포'를 떠올린다. 부동산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도 '부동산'하면 '하락'을 떠올린다. 부동산 역사를 쭉 그려보면 상승기가 하락기보다 월등히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동산'하면 '하락의 공포'를 떠올린다. 하락기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몰고 왔고, 언론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세 하락기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2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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