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서 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21. 11. 20. 11:19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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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무엇인가?

자본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민주주의는 무엇인가?

대중들이 직간접적으로 '표'를 행사하여 위정자를 뽑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환경에서 정치가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본'을 이용하여 '표'를 얻어야 한다.

그럼 위 명제를 실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타 후보에 비해 국민들에게 '자본적 특권'을 준다고 말해야 한다.

한마디로 '돈'을 무수히 많이 뿌린다고 하여야 한다.

기초연금이든 지역개발이든 지원금이든 그렇다면 사람들은 혹해서 '표'를 행사한다.

근시안적인 의사결정이다.

결국 세입과 세출이 동등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표'를 얻지 못하니

재정적자를 발생시켜 후세대에게 전가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 동안의 경기 하락과 같은

일을 발생시킨 않으려고 엄청나게 돈을 풀어댄다.

자신의 임기 동안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은 화폐의 구매력 하락으로 이어진다.

구매력 하락이란 말은 자산이 상승한다는 말이다.

결국 이러한 간단한 메커니즘에 따라 자산은 서서히 상승한다.

물론 대내외적인 요건에 의해서 출렁일 순 있다.

하지만 큰 흐름은 상승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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