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 위기 때 시장을 이기자고 오만하게 투자(리먼 브라더스)했는데 2008년 7~8월? 회사 그만둘 때였음. 계속 가격이 떨어지니까 다른 주식을 팔아서 사기 시작함.(물타기) 그런데 종잇조각이 되어버림.(회사가 파산함.) 3년 동안 번 돈이 사라지고 '가난한 박사생'이 되었음. 20대 중반의 저는 '자의식 과잉'이었음. '이전에 벌었던 것이 나 실력이다!'라고 생각을 한 것임. 분명히 실패도 성공도 있었는데 실패는 지워버렸음. 의식의 편향이 있다 보니까 성공이 과대되고 '위험 관리'가 되지 않았음.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 실패할 확률이 높음. '미래 커리어'를 포기하면서 투자를 하면 안 됨. 그랬다가 한 번에 날아가면 방법이 사라짐. 그 기간 동안 커리어를 못 쌓아서 자..

ㅇ 분양시장 대출 규제 추가 완화. - 중도금 대출 규제 폐지(3월 20일)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12억 원) 기준 폐지.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5억 원) 규정 폐지. > 분양가 60%까지 대출 가능.(중도금 관련 대출 규제는 모두 폐지) - 중도금 대출 대상. 20일 이후 중도금 납부를 진행하는 사업장. (기존 분양했던 곳에도 적용.) 1회 차 이상 중도금 대출 납부한 자. ㅇ 이번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12억 초과 고가 분양 수요 증가.(기존 9억) - 둔촌 주공 구하기. 청약 경쟁률 회복. ㅇ 분양 관련 대출 완화에 적극적인 이유. '미분양' 조절을 통한 부동산 연착륙 유도. '건설사 부도 최소화'로 경제 악영향 차단. 둔촌 주공의 미분양이 발생했다면 경제..

데일리 시황을 보면 안 됨. 숲에 들어가서 땅만 보고 가면 길을 잃음. 지도를 보고 들어가야 함. 숲을 멀리서 바라보면 길이 저렇게 나서 정상은 우측으로 저렇게 저렇게 가면 되는구나! 멀리서 보면 '길'이 보임. 가까이서 보면 '발 끝'밖에 안 보임. 하루에 시황 유튜브 영상은 2시간씩 본다면? 거꾸로 그것 때문에 뇌동매매만 하게 될 수 있음. 멀리서 3~6개월 단위로 가설을 설립하고 검증해야 됨. 남과 가설이 달라도 됨. 가설을 세우는 습관을 들이시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기록해야 됨. 독립변수, 종복변수 등 변수가 뭐고 '결괏값'은 무엇일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미리 추정을 해야 됨. 그런 연습들을 하고 반복되면 '실력'으로 결국 쌓이게 됨. '위기'는 '기회'임. 장기적인 투자원칙은 변함이 없어야 함...

좋은 대학도 나온 것도 아니고 24살 때 극적으로 변하게 됨. 지방 영화관에 겨우 알바를 하게 됨. 사회 부적응 자니까 적응을 못 했음. 갈굼도 많이 당했는데 앞에 있는 사람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짐.(티켓팅.) 말을 잘하고 싶어서 화술에 대한 책을 봄. 단순 대화를 잘하고 싶어서. 그런데 현실에 적용이 되었음. '아! 이거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존재하는구나!라고 느꼈음. 인생은 엄청나게 큰 게임임. 인생에 재미를 느끼게끔 하는 포인트를 축약시킨 것이 게임임. 화술을 보다 보니 심리학 용어가 나와서 심리학 책을 보게 되고 사람은 인생이 다 결정이 되어있네? 라면서 철학책, 정치책 등 확장이 되어감. 사람은 고민을 함. '어떻게 해야 될까?' 아무리 고민해도 답은 없음. 해내도 다른 사람들도 같은 유전자를..

대학원 전공 '자산 배분'.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는지가 '최종 수익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침. [투자의 3단계] 자산 배분 > 포트폴리오 구성 > 타임 설렉션(타이밍). 보통 주린이들은 타이밍에 집중을 함. 긴 시계열로 보면 타이밍 매매는 잘 맞지도 않고 최종 수익률에 영향을 주지도 않음. 타이밍보다 자산 배분 비중 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음. 국면, 경제환경, 금융 시장의 컨디션을 보고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비중을 조절함. '시황에 따른 자산배분'도 좋은 투자 전략임. ('자산 규모'에 따라서도 달라져야 함.) 유동성이 흘러넘치는 국면에서는? '현금의 타락현상'이 있음. 거기에 '대안'은 '주식'일 수 있음. 채권 금리는 안전자산(1%)도 안 줌. '예금'과 '투자'는 어떻게 다른..

1. 그들은 엄청난 '승부욕'을 가지고 있음. 무슨 일을 하든 남보다 더 빠르고 크고 더 잘하고 싶어 함. 항상 이런 욕망을 마음에 품고 있음. '내가 너보다 잘할 거야!' 자본주의 세계는 경쟁이 전부임. 모든 스포츠도 마찬가지, 분야의 0.1%는 강한 승부욕이 있음. 그렇게 항상 더 잘하려고 노력을 함. 어디서나 '1등'은 존재함. 심지어 꼴찌 팀에서도. 모든 환경에서는 항상 1등이 존재함. 그러다 새로운 한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리고 가장 높은 1등을 목표로 삼음. 방번을 불문하고 이기려고 노력함. 1등이 하는 건 따라함. 식단, 습관, 시간 관리 등. 엄청난 승부욕 때문에 뭐든지 더 하려고 함. 그리고 그 새로운 한 사람의 승부욕이 1등을 차지해 버림. 정말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