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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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사람에게 자신의 기준보다 높게 보지 못하게 하였다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자신의 기준보다 더 높게 보지 못하게 하였다. 자신이 버는 월급, 자신이 가진 자산이 표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교제하는 이성, 자신이 어울리는 친구와 무리 등으로 '끼리끼리' 어울리게 된다. 그리하여 그 시야에서 영원히 못 빠져나오게 된다. 자신의 기준보다 높은 사람을 실제적으로 보지 못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상상조차 못하게 되어버린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시야 넘어를 보게되거나 너무 상황이 처참해져서 바닥을 찍으면 생존과 직결되어 더욱더 열심히 살게 된다. 그리하여 현재 자신의 주변을 멀리하게 되고 서서히 위로 오르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 주변 사람들은 '크랩 멘털리티'로 끌어내리려고 발버둥을 친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그 너머를 보고 보이지 않는 성장을 견디면 반드시 ..
2023.10.30 -
사업가는 '사업 왜 안해?' 투자자는 '투자 왜 안해?'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한 지 5년 이상이 되었고 운이 좋아 많은 자산을 이룩했다. 그래서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동산 투자 왜 안 해?'라고 나의 잣대로 말하였고 이 말을 듣고도 안 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되었다. '이 좋은 투자를 왜 안 하지?' '내가 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그런데 어느 날 사업하는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도 과거 고생을 하고 드디어 성공 궤도를 달리고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업을 왜 안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였다. 그리고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의 미래 모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했다. 나도 그때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투자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정례 하여 나오지 않는다. 사업은 반대다. 하는 만큼 나온다. 그리고 사업이든 투자든 본질..
2023.10.28 -
투자, '가격'과 '가치'
'가치'는 '주관적'으로 매김. '가격'은 '객관적'으로 매김. 주관을 너무 믿지 않아도 너무 믿어서도 안되고 성공의 핵심 요소인 '메타 인지'로 객관적인 요소를 받아들여야 함. 하지만 그 객관적으로 형성된 '가격'을 또 너무 믿어서도 안됨. 왜냐하면 개개인은 합리적일지라도 그 합은 '비합리적'일 수도 있기 때문임. 고로, 종합해 보면 자신이 매긴 가치와 타인이 매긴 가격과의 '괴리'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의사결정을 잘해야 투자를 잘할 수 있음.
2023.09.25 -
'평균'과 '중위'값의 괴리 = 양극화의 척도
선진화 = 양극화. 이 명제는 바뀌지 않음. 선진화라는 것은 '저성장'을 뜻함.(저성장 = 기회의 축소) 결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의 붕괴를 말함. 국가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하지 않고 이제 돈이 많은 사람은 더 많아지고 돈이 없는 사람은 더 없어짐. 구성원은 바뀌더라도 비율은 점점 양극으로 치닫게 됨. 양극화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는 '평균값'과 '중윗값'의 차이임. '평균값 - 중위값'이 높을수록 '양극화'는 심해짐. (극하단은 현재 선진화로 절대적 빈곤은 사라졌기 때문에 극상단이 중요함) 평균값은 최상단이 월등히 높으면 기준이 끌어올려짐. 자산을 봐도 연봉을 보아도 현재 평균값이 중윗값보다 현저히 높은 상태임. 결국 '양극화'는 거스를 수 없음. 자본주의가 '비교 우위'의 개념을 '본'으로 삼기..
2023.09.06 -
일반인이 '주식 투자'보다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여기서 일반인은 금융권이나 투자 쪽에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를 지칭함. '전거복철 후차지계'라는 말이 있음. '앞에 간 수레의 뒤집힌 바퀴 자국은 뒤에 가는 수레의 경계가 된다!' 즉, '전철'과 같은 말임. 우리가 일반인이면 아직 성장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태여서 아직 우리 주변도 일반인으로 구성되어있을 것임. 그럼 잘 보자. 주변이 일반인이니까 성공 사례는 드물 것이고 실패 사례는 많을 것임. (성공을 했으면 주변에 있지 않음) 주식으로 실패한 사례가 많을까? 부동산으로 실패한 사례가 많을까?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사람이 많을 것임. 그럼 여기서 우리는 다른 투자의 선택지가 있는데 굳이 완착을 둘 필요는 없을 것임. 결국 '투자의 성공'은 큰 '손실'을 줄이면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것..
2023.09.04 -
투자, 조급해하지마라 (120세 시대 도래)
투자할 때 제일 경계해야 할 감정이 '조급함'임. '조급함'은 의사결정을 방해하여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임. 그러면 우리는 왜 조급함이 발생할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임. 왜냐하면 우리의 시간은 유한함에 따른 것임. 우리 모두는 결국 죽기 때문에 빨리 부를 성취하고 누리고 싶어 하는 본성. + SNS 발달 등으로 빠른 가짜 부자들을 봄. 그런데 잠깐 생각을 해보면 우리의 기대 수명은 과거 60세에서 지금은 2배가 늘어난 120세까지 올라감. 그런데 우리는 아직 60세에 죽을 것처럼 2030에 무언가를 빨리 이루려고 조급함으로 투자를 진행해 버림. * 기대 수명은 늘어났는데 금방이라도 죽을 것처럼 행동을 하는 것임. 투자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임이 아니고 꾸준히 수익을 누적시키면서 '평생'하는..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