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과 '중위'값의 괴리 = 양극화의 척도

2023. 9. 6. 13:27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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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 양극화.

이 명제는 바뀌지 않음.

선진화라는 것은 '저성장'을 뜻함.(저성장 = 기회의 축소)

결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의 붕괴를 말함.

국가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하지 않고 이제

돈이 많은 사람은 더 많아지고

돈이 없는 사람은 더 없어짐.

구성원은 바뀌더라도 비율은 점점 양극으로 치닫게 됨.

 

양극화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는

'평균값'과 '중윗값'의 차이임.

'평균값 - 중위값'이 높을수록 '양극화'는 심해짐.

(극하단은 현재 선진화로 절대적 빈곤은 사라졌기 때문에 극상단이 중요함)

평균값은 최상단이 월등히 높으면 기준이 끌어올려짐.

 

자산을 봐도 연봉을 보아도 현재 평균값이 중윗값보다

현저히 높은 상태임.

결국 '양극화'는 거스를 수 없음.

자본주의가 '비교 우위'의 개념을 '본'으로 삼기 때문임.

둘 다 잘해도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기회비용 분석)

결국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하게 되고 못하는 사람은 더 못하게 됨.

 

그렇다고 '공산주의'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님.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해서 망했기 때문임.

* 자기 이익 편향.

 

여기서 우리는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을 빨리 캐치하고

모든 분야에 대입을 해야 함.

 

투자적인 관점에서는 오르는 부동산만 오르고 오르는 주식만 오르고

교육에서는 TOP 1 선생님의 강의만 팔리고(+온라인화) 등등.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경제활동을 이어나간다면

그리고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니 지금이 제일 양극화가 덜된 시점이라고

인지해야하고 그러면 하루빨리 최상단으로 갈 궁리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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