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 양극화. 이 명제는 바뀌지 않음. 선진화라는 것은 '저성장'을 뜻함.(저성장 = 기회의 축소) 결국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의 붕괴를 말함. 국가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하지 않고 이제 돈이 많은 사람은 더 많아지고 돈이 없는 사람은 더 없어짐. 구성원은 바뀌더라도 비율은 점점 양극으로 치닫게 됨. 양극화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는 '평균값'과 '중윗값'의 차이임. '평균값 - 중위값'이 높을수록 '양극화'는 심해짐. (극하단은 현재 선진화로 절대적 빈곤은 사라졌기 때문에 극상단이 중요함) 평균값은 최상단이 월등히 높으면 기준이 끌어올려짐. 자산을 봐도 연봉을 보아도 현재 평균값이 중윗값보다 현저히 높은 상태임. 결국 '양극화'는 거스를 수 없음. 자본주의가 '비교 우위'의 개념을 '본'으로 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