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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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 시대'의 결과 (남성들의 각성, 설거지론/마통론, 레드필/블루필/블랙필)
이 글을 철저히 아직 깨어나지 못한 여성이 보았으면 좋겠음. (누군가에게는 귀한 집 딸이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고 성실한 직장 동료일 테니.) 만약 회사에서 누군가 두 명 중 한 명을 승진시켜줘야 한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한 명은 열심히 일을 하고 시키는 것에 토 달지 않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외근을 갈 때도 자기 차량을 가지고 가며 회식에 꼭 참석하고 끝까지 남아있고 밤새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야근도 엄청나게 한다. 또 다른 한 명은 주는 만큼만 일하자고 하며 시키는 것에 대해 제대로 하지 않고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자기 차량도 없어 외근을 가지고 못하고 간다 하더라도 직장 상사의 차량을 타거나 공용 차량을 운전해주어야 하고 회식에는 무조건 불참에 야근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럼 승진을 시..
2023.03.18 -
20대 때 투자(주식, 부동산, 코인 등)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투자를 시작만 해도 상위 10%가 되는 이유)
20대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함. 물론 '복리'의 효과 때문에 어릴 때 시작할 수록 좋음. 하지만 미성년자 신분에는 공부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성년이 된 다음 해도 늦지 않다고 봄. 앞서 말한 '복리' 효과 때문에 일찍 시작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20대 때 투자해야하는 진짜 큰 이유는 늦어질수록 '투자 공부'를 시작조차 못한다는 것임. 우선 나이가 들고 보통 사람은 근로를 하는데 그러면서 사회 생활에 찌들고 사회초년생으로 이것저것 시간을 뺏기고 말 그대로 퇴근 후에 사회생활도 해야됨. 즉, '시간적 여유'가 없음.(물론 시간을 쪼개서 하면 생기긴함.) 그래서 결국 절대적인 시간도 없고 월급은 들어오고 '엄청난 계기(예를들어 코인 실패)'나 '주변에 투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다면 투자의 '필..
2023.03.16 -
부동산 투자? 영끌 5적? 탓하면 절대 발전은 없습니다
2020년 부동산 시장은 2021년 말까지 어마하게 올랐다. 소위 말해서 개집을 사도 오르는 시기였다. 코로나 발 유동성과 저금리, 그리고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했던 지방 아파트들까지 가세하면서 전국이 다 올랐다. 여기서 문제는 반대로 해야 되는데 사람들은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판다.' 그러니 '부자'가 소수인 것이다. 그래서 결국 꼭지를 남고 하락장을 경험한다. 영원하지 않은 것은 끝나기 마련이니까. 문제는 사이클은 돌고 돌아서 결국 상승장이 온다. 그래서 하락장을 잘 버티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을 해서 하락장에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금리는 마이너스를 뚫고 갈 수 없고 언젠가 또 내리기 위해서는 올릴 수밖에 없어 금리가 오르고 정점에 샀다는 것은 절대..
2023.01.28 -
부동산만 잘 사도 상위 5%의 사람이 될 수 있다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
소개팅 어플이 요즘 각광받고 있음. 주변에서는 찾기 힘든데 '어플'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코로나-19 비대면으로 확 바뀌어 가입자수가 늘었기 때문임. 가입자수가 늘면 계속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받게 됨. 결혼, 출산율이 저조하고 이혼율은 증가하지만 아무나 만나기를 싫어하고 차라리 자기 계발에 쏟지!라고 하는 MZ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음. 여기서 더 능력 있는 남녀들이 찾는 것이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임. 프리미엄인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음. 아래 배지중 몇 가지를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음. 고소득(1억 이상~5억 이상) / 직업(일정 매출 이상 사업가, CEO, 의료계, 법조계, 일반 전문직) / 명문대(스카이, 카이스트, 포스텍) / 명문학과(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
2023.01.16 -
부동산 투자, 영원한 하락만 있을 것이다? (과거 '빚내서 집 사라!' 했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식(2014년 7월 16일) '겨시정책을 과감하게 확장적으로 운영을 하고 한겨울에 한여름의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은 부동산 시장의 낡은 규제들을 조속히 혁파해야 합니다.' '빚내서 집사라!'라는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관건. 2.5%(2013년 5월) > 2.25% > 2% > 1.75 % > 1.5% > 1.25%(2016년 6월). 위 유튜브의 뉴스를 보면 답이 나옴. 과거 5년간 겹겹이 누적된 규제를 지금 풀고 있음. 하지만 간 보기 식으로 규제를 완화하니 제대로 주택 매수에 엄두가 나지도 않고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거시 경제 즉, 금리가 높아서 엄두를 못 내고 있음. 여기서 시험을 풀 때 ..
2023.01.15 -
부동산 투자, 깃발을 먼저 꽂아라! (빨리 시드를 모으고 공부하자!)
부동산 '투자할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가요? 부동산은 오르내리고 사이클이 있음. 사이클이 있다는 말은 '팔 기회'와 '살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임. 너무 많이 올랐을 때는 팔고 너무 많이 내렸을 때는 사고. 하지만 이것은 잔물결에 불과하고 우리는 큰 물결을 읽어야 함. 그럼 큰 물결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나라는 '선진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선진화 = 양극화'라는 것. 그럼 선진국을 위시하는 '미국'을 예로 들어보면 됨.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서 연봉을 수억을 받아도 50%는 주거비로 나가버림. 왜냐하면 집값이 어마무시해서 살 수는 없는데 임대하고자 하는 수요는 엄청 많기 때문임. 여기서 우리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음. 결국 양질의 일자리 등 누구나 선호하는 '입지'의 아..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