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1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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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 아무도 그렇게 안하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애널리스트 모임에 가보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가 너무 그럴듯하게 들려서 거기에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습니다. 대중의 방향에 역행하려고 하는 노력은 저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저렴한 투자대상을 찾아다니는 것이지요. 대중의 행복감이 최고에 달할 때 매도하고 침울할 땐 매수합니다. 하지만 저희도 수백번 실수를 합니다. 강인한 용기로 필요로 하고 최고의 보상을 줍니다. 이건 주식시장 사이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산업과 종목에도 적용됩니다. 만약 어떤 주식이 그 가치의 1/4 또는 1/2 가격에 팔리고 있다면 거의 대부분 다른 투자자들에겐 인기가 없어 싸게 거래되는 경우입니다. 만약 주가의 저점이 형성된 시기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안 좋은 뉴스를 예상하고 있을 때라면 그 뉴스가 이..
2021.12.02 -
[필 타운] 훌륭한 투자자의 5가지 기질
'우리는 보통 투자 여정에 관해 생각해볼 때 성취하고자 하는 '재정적 목표'에 포커스를 두곤 하죠. 여유로운 은퇴생활이라든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 세대 간의 부를 형성하는 것 이런 것들을 자녀에게 교육시키는 것 그래서 애들이 어떤 직업을 가질지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투자 여정은 '자아성찰'의 길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 겪었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결국 살면서 깨닫게 되었고요. 투자를 시작하시면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천부적 성향에 대해서 말이죠. 소심한 성격일수도 있고 내가 매수하고 싶은 안전마진 가격이 오길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 약간은 공격적인 성향일 수도 있죠. 이러한 성향들은 투자 관리에 매우..
2021.12.02 -
[짐 로저스] 누가 뭐라고 해도 열정을 찾고 즐겁게 해라
본인이 아는 것에 투자해야 합니다. 내 말도 듣지 말고요, 대중매체에서 떠드는 말도 듣지 마세요. 자기가 아는 것에 집중하세요. 만약 일생에 딱 20번만 투자할 수 있다면 당신은 매우 신중해질 것입니다. 매일 같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를 덥석 물지 않게 될 것이고 아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고 그러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패션, 자동차, 스포츠 또는 뭐가 되었든 자신이 잘 아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무언가 성공적으로 보이면 '오~ 그거 잘 되겠네'라고 말만 하지 말고 한 번 스스로 리처시를 해본 다음 투자를 할 거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파악한 후 그다음 투자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나 또한 다른 투자자들이 알기 전에 훨씬 먼저 알 게 될 것이고 언제 팔아야 할지도 알 게 ..
2021.12.02 -
[피터 린치] 주식이 최고의 투자처이다
컴퓨터 프로그램 매매가 저는 시간 낭비로 보이고 무언가 획기적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오늘날의 정보는 예전보다 훨씬 대중에게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수치를 발표하면 인터넷에서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정보의 질 또한 더 좋아졌습니다. 여러분이 오래 몸 담은 분야가 있고 제가 오래 몸 담은 분야가 있다고 해보죠. 예를 들어 철강산업에 계신 분이 철강업황이 최악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을 텐데 왜 철강주를 안 사느냐는 거죠. 아무리 투자회사가 좋아도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산업계 사람들이 먼저 봅니다. 쇼핑을 하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기업을 투자하고 싶으면 마치 냉장고 구매하듯 조사해보면 됩니다. 만약 ..
2021.12.02 -
[모니시 파브라이] 좋아하는 물건을 찾은 후 세일할 때까지 기다려라
'벤 그레이엄'이 마트에서 그날의 가장 큰 할인 품목을 집어오는 사람이라면 '찰리 멍거'는 마트에서 그가 좋아하는 물건을 찾은 후 그 물건이 세일 들어갈 때까지 마트를 매일 찾아갈 그런 사람입니다. 세일하는 날 그 물건을 집어 들고 나오겠죠. 저는 '멍거' 방식이 확실히 더 낫다고 봅니다. 저에게 주시하는 관심 종목 리스트가 있냐고 누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 것 없다고 말하는 제 자신이 조금 뻘쭘하더라고요.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그런 리스트를 준비해야겠더라고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니까요. 그래서 제가 진정으로 예찬하는 위대한 기업 목록을 뽑고 있는데 지금 이들 주가는 아마도 제가 관심 갈 만한 수준이 아닐 수 있겠죠. 저는 이게 살아 숨 쉬는 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2021.12.02 -
[다니엘 메이어] 카피할 수 없는 한가지
기존 최고 레스토랑을 꼽힌 곳들의 설문조사는 음식, 데코, 서비스에 관한 것이었지 '손님들의 환심을 얼마나 잘 샀느냐?'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때 현실을 극명하게 깨달았죠. '서비스'가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 단어를 엄밀히 따지자면 약속한 바를 그대로 해줬느냐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 줬냐의 뜻인 반면 'Hospitality'라는 것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 못 한 무언가 세심한 배려를 해줬냐?'를 의미합니다. 손님들의 외식 경험에서 "감성적인 포옹"을 해줬는가 말이죠. 내가 원하는 대로 해줬다고 꼭 나의 선호 레스토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시대에는 바깥세상에 무언가 좋은 아이디어가 보일 때마다 즉시 카피할 수 있고 그 소식은 바로 퍼집니다. '숨은 진주'를 찾는 것..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