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오비스트] 부동산 투자, 집을 계속 짓는데 왜 집이 부족할까?

NASH INVESTMENT 2022. 5. 22. 16:0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9Cn3Xo0ilSY 

자가 보유율, 자가 점유율, 주택 보급률.

인구는 별로 늘지도 않고 집은 짓고 있는데

왜 집이 부족할까요?

전세난이 왜 벌어질까요?

2019년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를 보면 총인구는 5,178만 명

중 수도권 인구가 50%, 외국인 3.4%, 내국인 고령 인구가 15.5%죠.

혁신도시 등으로 지방 인구 분산 정책을 펼쳐도

처음으로 50%에 도달했습니다.

총 가구수는 2,089만 가구, 아파트 거주 가구 51.1%,

1인 가구 30.2%, 평균 가구원 수 2.39명입니다.

70~80년 대에는 5인 가족이었죠.

총 주택수는 1,813만 호, 아파트가 62.3%, 건축연도 20년 이상 된 것이 48.0%죠.

주택 보급률은 100%에 근접합니다.

서울은 95.5% 정도죠.

선진국 110~120%에 비해서 주택이 부족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도심에는 빈집이 없죠.

그런데 왜 집이 부족하고 전세가가 뛸까요?

사람들은 더 좋은 집에 살고 싶어 합니다.

집은 많지만 내가 살고 싶은 집, 쓸만한 집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총량만 놓고 따져서 집이 부족하지 않다?

미국에 경우에는 120%에 근접해도 신축이 판매됩니다.

멸실만 고려해도 40만 채 이상을 전국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가구 분화 속도도 빠르죠.

매년 30만 채 새로운 가구가 나타나죠.

재고량이 20%가 더 늘어날 때까지는 주택이 더 필요합니다.

빈집이 20% 정도는 있어야 하죠.

그래야 원활히 주택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일어납니다.

전세난이 심한 지역일수록 전세가가 뛸 것이고

집주인은 세입자를 내보내고 본인이 들어갈 것입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 낮은 급지로 이동하게 되죠.

착공, 준공(입주), 멸실을 고려해서 실 공급량을 봐야 합니다.

기업들이 투자를 해서 임대 주택을 내놓게 해야 되는데

법인을 규제하는 것은 전세가 폭등을 야기합니다.

각종 규제로 아파트를 지을 수도 없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