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트] 부동산 투자와 인플레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CJ-15EHXNhs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뛴다는 것이고

돈에 가치가 하락한다는 겁니다.

돈은 가만히 있었지만 가치가 떨어진 겁니다.

이번 상승장의 시작에서 5,000원짜리 점심을 먹었다면

끝에는 10,000원짜리 점심을 먹게 될 겁니다.

부동산 투자는 실물 자산 투자니까 적합하죠.

다른 한편으로는 규제가 너무 강해서 투자를 해도

수익을 별로 얻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유동성, 저금리라는 간접적 요인이 아니더라도

내부 구조적 요인을 보면 매매가를 보면

양도세 중과로 물건이 나오지도 못합니다.

신규 공급도 안되죠.

전세가는 뛸 수밖에 없습니다.

전세 물건도 못 나오도록 했죠, 계약갱신청구권.

통화량 팽창, 제도적인 문제 등으로 집값은 더 오를 겁니다.

뛰어봤자 투자자들한테는 의미가 별로 없죠.

그렇다고 상가 투자를 하기에는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되었고

토지는 환금성이 낮습니다.

부동산을 투자하기에 불확실성이 높고 전세금 상승분의

투자처를 찾기 힘드니 주식으로 눈을 돌려도 됩니다.

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로 주식에 돈이 갈 수도 있습니다.

생산성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 경쟁력을 만들어

한국 경제를 더 살려낼 수도 있죠.

무조건 비이성적인 과열이라고 생각하면은 안됩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화폐를 보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돈의 가치를 위해서 가치가 있는 주식에 투자해야 하죠.

주택 시장은 규제 때문에 거품이 사라지고 있죠.

전세가가 오른다는 것은 거품이 없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전세가가 오르니 안 팔고 보유하고 있죠.

하지만 종부세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고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저가가 붙는

평준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