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1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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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잘하는 사람이 '투자'를 잘하는 이유
투자에서 수익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안정적일수록 수익성은 떨어진다. 결국 '리스크 테이킹'이 수익을 만든다. '리스크'를 어떻게 잘 풀어헤치느냐가 진정한 투자의 귀재로 만든다. 그렇다면 '소비'를 잘하면 왜 '투자'를 잘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소비'를 좋아하지만 꾹 참는다. 왜냐하면 '저축'이라는 확실한 노후 보장 수단을 강구하며 '처분 가능 소득'을 자발적으로 낮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소비'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현재보다 불확실한 미래 현금을 당겨오는 '할부' 개념에 익숙지 않아서 돈을 끌어 쓸 줄도 모른다. 그렇다. '리스크'를 지려고 생각조차 못한다. - 심지어 할부는 무이자다. 확실한 것을 좇기 때문에 '초과'이익을 내지도 못한다. '소비'만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2021.11.23 -
소개팅의 구조는 투자의 본질과 같다
투자의 본질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소개팅의 구조를 알아보면 된다. 소개팅은 무엇인가? 남녀가 대면으로 만나 서로가 마음에 드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돌아 가버리면 된다. 어떤 포인트에서 투자의 본질과 같나? 연인관계로 발전하려면 상호가 맞아야 한다. 즉, '시장의 흐름'과 '나의 베팅'이 같아야 한다. 내가 시장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베팅하였다면 수익이 나는 것이고 내가 시장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베팅하였다면 손실을 입는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소개팅에서 실패했을 시에 잃는 것을 보면 된다. 바로 '시간'과 '돈'일 것이다. 대신 소개팅에서 성공했을시 얻는 것은 무엇인가 보면 된다. 결혼으로 발전한다면 평생의 '반려자'이거..
2021.11.23 -
자신의 거주 지역을 정하였다면 1주택 포지션으로 끝내지 마라
사람들은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며 자신의 거주환경을 정한다. 그것이 서울이 될 수도 경기도가 될 수도 지방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지역은 영구적으로 정해질 확률이 높다. 지역을 정했다면 그 지역에 주거지를 구해야 한다. 임대든 매매든 우리는 구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거주지역에 매매를 구하면 어떻게 될까? 돈에 맞추어 최상의 주거지를 구했다치자. 그렇다면 근로소득이 월등히 높지 않은 이상 자산 증식은 불가능해진다. (돈이 많다면 이런 가정은 성립할 필요가 없다.) 부동산이 올라도 내려도 그 지역의 부동산이 평행선을 달리기 때문에 당신은 그 주거지를 벗어나 상위로 갈 수 없다. (다른 자산 투자는 논외로 하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당신의 주거지의 ..
2021.11.21 -
부동산 '지역 분석'이 시간 대비 큰 효용이 있을까?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 '적은 인풋으로 최대한 많은 아웃풋을 내는 것'이다. 적은 인풋이란 무엇일까? 투입 자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역 분석은 큰 효용이 있을까? 지역 분석을 하려면 그 지역을 파악해야 한다. 지역의 정보, 뉴스, 국토종합계획에서 비롯되어 도시기본계획 등등 무수히 많은 정보를 취하고 또 현장으로 임장까지 나가야 한다. 그렇게 지역을 분석해서 투자를 실행한다면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시간을 아끼려면 타인을 이용해야 한다. 위와 같이 정보를 얻는 것은 개인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용인술'로 비롯되는 타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가격'을 보면 된다. '가격'에는 모든..
2021.11.21 -
계층별 부동산 자산 비중을 보면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계층별로 부동산 자산 비중은 어떻게 될까? 소득 5 분위 배율로 살펴보면 최상위층 5분위 배율도 75%에 육박하고 점점 분위가 내려갈수록 90%에 근접한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할까? 우선 부자가 많을까 빈자가 많을까 빈자가 대다수이다. 결국 절대 다수인 빈자의 부동산 비율도 높고 절대 소수지만 자산 규모가 큰 부자의 부동산 비율도 높다. 소득 하위분위 계층들이 부동산을 팔고 주식을 살까? 부동산을 팔고 사업을 할까? 매수한 그 부동산의 이자를 내기 위해 피땀 흘려 근로에 종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쉽게 매도를 할까? 주식처럼 조금 내린다고 매도를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집은 필수재이며, 무겁기 때문에 주식처럼 가볍게 사고 팔리지 않는다. '환금성'이 안 좋다는 것이 '적은 변동성'으로 대변된다. 그리고..
2021.11.21 -
정책은 영원히지 않고 정비사업은 언젠가는 진행될 수 밖에 없다
주택을 공급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 유휴부지를 찾아서 맨땅에 집을 싸게 짓는 것이다. 대부분 현재까지 유휴부지는 공공택지가 많기 때문에 공공 개발에 의해서 임대주택을 위시한 소셜믹스를 추진할 수 있고 유휴부지에 다른 인프라가 생기길 바랬던 기대감이 무너진다. 그러면 '대규모 공급' 때문에 기존 주민들이 반대를 한다. 그리고 또 공급을 하는 방법은 '정비사업'이다. 기존 집을 부수고 인프라를 그대로 흡수한 채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공급이 늘어나지만 기존 택지 가격과 정비사업에 따른 제반비용으로 인해 분양가도 완전히 낮게 책정이 되지 않아 천지개벽하여 오히려 지역적으로는 크게 상승할 수 있다. 대규모 공급으로 인해 중기적으로 안정될 순 있지만 단기적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낡은..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