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12406)
-
[빌리언스] '예스'에 집착하지 마세요
보통 월 스트리트에서 첫 직장을 구할 때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예스'란 단어에 집착하지. 그러나 내가 보기엔 '노'라고 할 만한 원인을 제공하지 않는 게 중요해. '노'란 단어가 빠지면 '예스'란 단어만 남으니까.
2022.03.09 -
부동산 투자자는 격투기 선수와 비슷하다
격투기 선수는 시합 때에만 수익을 창출한다. 그리고 그 시합 전에 오로지 그 시합을 위해서 매일매일을 죽도록 노력하고 연습한다. 즉, 시합이 있든 없든 매일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시합이 발생할 때 최상의 몸으로 출전하게 된다. 투자는 마찬가지이다. 투자를 매일 할 순 없다. 시합과 마찬가지로 투자를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시합을 준비하지 않고 시간을 흘려보낸다면 시합에 출전 조건도 못 맞출 수도 있다. 하물며 시합 출전 조건을 맞추었더라도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때'를 위하여 투자자는 계속 정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때'를 잘 맞추어 승리를 거머쥔다면 그동안 고생의 보상을 한꺼번에 받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다만, 시합 전의 그 노력과 희생. 그동안의 수익이 창출되지 않는 ..
2022.03.09 -
부동산 분양가상한제(규제)의 무용론
우선 시장 경제에 반하는 정부의 역방향 개입, 즉 '규제'라는 것은 '우리는 하락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라는 시그널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상승장에서 규제를 하면 방향을 절대 바꾸지 못한다. 시장은 대중들의 합이다. 그 힘을 정부가 개입해서 꺾을 수는 없다. 인간의 본성을 억누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규제가 먹히려면 하락장에서 해야 하는데, 문제는 하락장에서는 규제를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완화책을 펼쳐야 한다. 완화도 마찬가지로 방향성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럼 규제 중에서 '부동산 분양가 상한제'는 왜 필요 없을까? 우선 분양가 상한제를 하는 정부의 입장은 간단하다. 신축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기축의 갭 메우기이다. 그렇다면 신축 분양가 상..
2022.03.09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듯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투자도 결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택해야 한다. 둘 다 선택을 하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 혹독하다. 잘못된 선택을 했을 경우 금전적 손해뿐만 아니라 감정적, 정서적 손해도 막강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단기적인 안목이 아닌 길게 보면 된다. 결혼을 할 때 대부분 지금 당장의 뜨거운 사랑에 눈이 멀어 근시안적으로 결혼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영원한 시장의 하락과 상승이 없듯이 그 사랑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첫 연애의 감정이 100이라면 0 이하로 마이너스를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100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위의 사실과 종국에는 결혼을 하면 가족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야 한다. 인지하고 안 하고는 투자에서든 결혼에서든 엄청난 차이를 낳는다. 예상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
2022.03.09 -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불평하지마라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해라
엄청나게 슬픈 현실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기 위해서 일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그 직장의 연봉과 처우 등 이런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을 토로한다. 여기가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다. 우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하지만 떠나기는 싫다. 왜냐하면 떠나려면 현재의 안정성을 포기하고 불확실성을 대면해야 하며 자기 계발을 하는 희생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평불만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차라리 불평불만하고 조직을 바꾸려고 노력할 바에는 자신을 갈고닦아 바꾸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만약 연봉이 높고 처우가 좋았다면 불평불만하는 자신은 입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그런 곳은 누구나 선호하기에 경쟁률이 상..
2022.03.09 -
생존평향 : 짐 캐리의 자기확신 수표에 대한 고찰
짐 캐리는 성공하기 전에 자신이 직접 거금을 쓴 수표를 날짜까지 적어 주머니에 넣어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날짜에 그 돈을 거머쥐었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 우선, '생존 편향'이라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짐 캐리는 성공했기에 우리 귀에 들어온 것이다. 똑같은 액션을 취한, 수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 사람들 중 대다수는 실패하여 우리 귀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진짜 실패한 사람이 있는지 얼마나 많은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수표를 넣는 액션은 소용없는 것인가? 아니다.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실패한 사람이 몇만 명이고 그중 짐 캐리가 그 효과를 보았다면 우리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가능성이 '0'이 아니라는 말이다..
202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