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저에겐 정말로 이상한 어머니가 계셨죠. 어머니도 이상한 아이가 있었는데 제가 그 둘 중 더 이상했죠. 본래부터 어머니는 저에게 "그래, 네가 남과 다르고 이상해도 괜찮아." "그런데, 대가를 치를 수 있겠니?"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대답했죠.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저였으니까요. 어머니는 말했죠. "모든 사람이 너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모든 사람이 네가 보는 것을 다 보지 못하며." "모든 사람이 네가 느끼는 것을 다 느끼지 않음을 알게 될 거야." "흑인인 네가 백인이 될 때까지 계속 말을 해도." "그들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단다." "그렇게 말을 해도 사람들은 이해도 못하고, 너를 좋아하지도 않게 될지..

과학이 발견한 것은 알파파는 당신이 평안할 때 뇌에서 방출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매우 진정되고, 편안하다는 것이죠. 만약 그 상태가 더욱 지속되면 때론 '깨어있는 세타'로 불리는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타는 당신의 뇌 상태가 매일 밤의 잠드리 전 상태인 거죠. 잠잘 때는 더 깊은 델타 상태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세타 상태에서는 아이디어가 둥둥 떠다닙니다. 사실, 토마스 에디슨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는 이 낮잠 기술을 연습했습니다. 손에 쇠구슬을 들고 책상 아래에 쇠 쟁반을 두고서 이렇게 의자에 앉아 잠을 자고는 했습니다. 구가 잠에 들려고 하는 순간, 손에 있는 구슬이 떨어져 쟁반에 쨍그랑 소리를 내면 잠에서 깨죠. 그 순간 아이디어를 생각합니다. 그가 한 행동은 머죠? 그는 세타..

소란과 분주함 속에서도 차분하게 나아가세요. 그리고 침묵 속에 있을 평화를 기억하세요. 가능한 한 모든 사람과 잘 지내세요. 조용히 그리고 분명하게 그대의 진실을 말하세요. 그리고 다른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이라도 그들도 나름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시끄럽고 공격적인 이들을 피하세요. 그들은 마음의 번뇌만 더할 뿐입니다. 자신을 다른 이들과 비교하려들면 교만해지거나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대보다 나은 사람과 못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기에, 그대가 계획한 것과 이루어낸 일을 즐거이 바라보세요. 보잘것이 없어도 그대가 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세요. 변하는 세월의 운세 속에서 그것은 참된 자산이 될 겁니다. 그대의 사업상 일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 찬 곳..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믿음이 무엇이든 현실이 될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유 의지는 사실은 환상입니다. 사실,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의 2~4%만이 당신이 실제로 내린 결정입니다. 그 외 96~98%는 당신이 내린 결정이 아닙니다. 자동 조정 장치죠. 잠재의식이 당신의 결정을 조정합니다. 믿지 못하겠죠? 아이크스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데 "이제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고 해도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이제 스포츠가 싫어!"라고 한다 해도 그렇게는 안되죠. 우리가 갈망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의 96~98%는 지배적으로 자리 잡은 잠재의식의 이면에서 오는 겁니다. 우리의 지배적 잠재의식 이면이 무엇이든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그것에 끌리게 됩니다. 그 잠재의식이 현실로 발현됩니다. 그럼 무엇이 잠재의식을 ..

제 생각에 정신적인 공허함은 온 우주에 퍼진 질병 같아요. 삶의 어느 순간에 베개를 베고 누워 이런 생각을 하죠. '산다는 것에는 무언가 더 중요한 게 있을 거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집에 돌아와 TV를 보고 잠을 자고, 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집에 돌아와 TV를 보고 잠을 자고, 주말엔 파티를 가고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는 삶이 있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욕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수로 부모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이요. 하지만 실수로 생겨난 아이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중요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생존 단계의 삶과 성공한 삶과 의미 있는 삶의 차이는 왜 당신이 여기에 있는지를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