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12620)
-
[워렌 버핏] 맥도날드가 질레트나 코카콜라가 아직 될 수 없는 이유
사람들은 식품 산업에서 먹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또 사람들은 맥도널드를 좋아할지 모르지만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로 갈 것이다. 하지만 '질레트'로 면도하면 다른 제품으로 옮겨가지 않는다. 식품 산업에서는 절대로 코카콜라가 청량음료 부분에서 이룩한 '불가피성'은 달성되지 않을 것이다. 코카콜라가 이 지점까지 오는 100여 년이 걸렸습니다. 인프라도 엄청나죠. 불가피성의 측면에서 그런 클래스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맥도널드가 주가에 따른 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도 있죠.
2022.11.01 -
[워렌 버핏] 기회비용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생각해야한다
현재 미국을 휩쓸고 있는 1학년 경제학 교과서는 그 첫 페이지에서 옳은 말을 하고 있다. '모든 지적인 사람들은 주로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한다.' 그건 분명히 옳지만 이런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가르치는 건 어렵다.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쉽다. 거기서는 그냥 숫자를 넣고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옳은 것을 가르치지 않고 쉬운 것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말을 적어놓아라. '모든 것은 가능한 단순해져야하지만 더이상 단순하게는 아니다.'
2022.11.01 -
[모니시 파브라이]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보다 더 좋은 투자 전략
싹저는 항상 투자할 때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의 적정 가치보다 훨씬 저렴했을 때 사서 그 주식이 적정가치가 되거나 고평가 되었을 때 팔죠. 쉽게 말하면 만 원짜리를 오천 원에 삽니다. 그 가치가 만원이 되면 팔고요.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만약 경쟁력이 강하고 성장 여력이 큰 훌륭한 기업을 발견했다면 그런 기업의 주식을 오래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라고 생각하는 거죠. 사업이 좋아지고 경쟁력이 강해지는 한 기업의 가치 평가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2022.11.01 -
[모니시 파브라이] 잃지않는 단도투자, 주식 투자 10계명
기존 사업에 투자해라. 단순한 사업에 투자해라. 고전하는 분야의 고전하는 사업에 투자해라.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사업에 투자해라. 적은 종목에 투자하고 많이 투자하고 적은 횟수로 투자해라. 내재가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라. 위험이 적고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해라. 혁신 사업보다는 모방 사업에 투자해라.
2022.11.01 -
[삼프로TV] 일본이 걸어온 고난의 길, 한국이 걷게 되나? f.김효진 위원
https://www.youtube.com/watch?v=f7R64wOaMjw 올해처럼 킹 달러에다가 미국 금리가 올라 그러면 '달러 빚'을 진 사람이 불리하죠. 1970~80년대 일본의 성장 기세는 무서웠습니다. 성장을 잘하니까 돈을 꿔주죠. 달러도 꿔주고 자기네 은행에서도 꿔주고. 이러면서 성장할 때는 좋은데 금리가 어느 순간 올라갈 때는 민낯이 드러납니다. 그러면서 1990년대 말 장기 불황. 1990년대 후반으로 오면 태국하고 한국이 있는데 외환위기가 있었죠. 태국이 제일 먼저 터졌습니다. 바트화 폭락이 1997년 초였고요. 2007~8년도는 미국인데 파생 쪽과 엮이면서 다른 엄청난 레버리지 투자가 이루어..
2022.11.01 -
[다나옷] 건축물과 비슷하게 옷 또한 설계도를 그려야합니다
건축물과 비슷하게 옷 또한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패션에서는 '패턴'이라고 부릅니다. 건축 설계도를 그리려면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재료로 기둥을 만들지 무게를 버틸지 어떤 구조로 만들어야 바람을 버틸지, 디자인은 그다음입니다. 아무리 멋있는 건물을 생각해냈다고 해도\ 기초 지식이 있어야 그 생각이 건물이 됩니다. 옷도 같습니다. 어떤 설계를 해야 옷이 되는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멋진 옷 그림을 그려도 옷이 되지 못합니다. 어디에 바느질을 하고 어떤 무게의 원단을 사용하고 등등. 옷이 될 수도 천 쪼가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옷을 많이 만들어보고 구조적으로 이해가 높은 사람이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질 수 있습니다.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