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인사이트(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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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학교 덕분에 인생 잘 살았다?
위의 무서운 사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중국의 대학 졸업식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일 년에 육백만 명 매년 서울 반이 되는 인구가 대학 졸업장을 손에 들고 사회로 진출합니다. 그럼 어디로 갈까요? 취업을 하러 가겠죠. 위의 사진이 중국의 취업박람회라고 합니다. 이 많은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글로벌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 젊은이들과 경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88만 원 세대와 유럽에는 1,000유로 세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 뼈 빠지게 벌어봤자 위의 금액이라는 말이죠. 미국에서는 닌자 세대라고 부르는데, 노 임금, 노 직장, 노 자산의 세대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미국에 경영대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상황이 거꾸로 사람이 모..
2018.04.02 -
배우려는 자세 및 일에 대한 일화와 24시간 사용법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에 따라다닌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 학교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람의 배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요즈음은 평생교육(平生敎育) 또는 생애교육(生涯敎育)을 강조한다. 그러면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공자는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그 선한 쪽을 골라 이를(그에 선을) 따르고, 그 악한 쪽을 골라 이를(나에 악을) 고쳐야 하느니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하였다. 춘추전국시대 제(濟) 나라 환공 군..
2018.04.01 -
[이원석] 창의력은 용기에서 나옵니다
'창의력은 용기에서 온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하루에 수만 가지 아이디어를 냅니다. 아침에 올 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늦었을 때 상사에게 어떤 핑계를 댈까? 벌써 우리 자체가 창의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막상 '창의'라는 단어가 우리 앞에 나타나면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닌, 천재적인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쉬운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랑 무엇일까요? '더도 덜도 아닌 옛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 트럼프 카드를 섞는 것 또한 창작의 행위인 것이지요.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폴 벨러라는 프랑스 시인이자 사상가가 창의적인 사람들을 연구했고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무엇일까요? 창의적인 사람은 진지하지 않다고 합니다. 진지하지 않기 때문에 즐겁다고..
2018.04.01 -
[한지혜] 인간을 위한 발명, 그 발명에도 보호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나희비입니다. 이번에는 한지혜 특허심사관의 '인간을 위한 발명, 그 발명에도 보호가 필요합니다'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한지혜 특허심사관, 사무관이라고 하며 소개를 하셨습니다. 특허심사관은 5급이네요! 140여 전 발명품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화기의 발명가는 바로 '그레이엄 벨'이죠. 그 당시 전화기를 발명했던 사람은 그레이엄 벨 말고도 여러명 있었다고 하네요. 왜 그럼 우리는 전화기의 발명가는 '그레이엄 벨'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벨이 먼저 특허청에 출원을 했고 특허청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발명자들이 있었지만 지금 우리 시대에서 전화기 발명가는 벨이라고 하며 모든 영광은 벨에게 돌아갔습니다. 그것이 바로 '특허'의 힘인 것이죠...
2018.03.31 -
긍정의 힘
어느 마을 다리 밑에는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다리 입구 쪽에는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에 침을 뱉으며 언제나 욕을 해댔습니다. "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 돈 많은 것들이 생색내기는..." 그러나 한 걸인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 우리에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사람을 건너가게 해 주니 말일세. 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그 걸인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넝마주이..
2018.03.31 -
[이희우] 혁신은 삐딱함이다
혁신이란 무엇일까요? 단어 그 의미만 본다면, 가죽 '혁'자에 새로울 '신'자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죽을 벗겨내는 피가 따르는 고통이 따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사전을 뒤져보니 '일체의 묵은 제도나 방식을 고쳐서 새롭게 함'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된 것도 찾아보았는데 'Innovation is the profitable implementation of ideas' 혁신을 아이디어를 돈을 벌 수 있게끔 하는 이행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의들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정의에 넣고 싶은 키워드는 바로 '삐딱함'이라고 합니다. 피사의 사탑이 사실은 제대로 서 있었으면 유명하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합니..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