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1014)
-
'좋은 부동산'과 '좋은 일자리'만 노리는데 노력은 하지 않는다
요즘 MZ 세대들의 일 안 하는 이유가 '그냥 쉬고 싶어서'인 실정임. 그리고 대기업들은 경력직을 뽑는다고 아우성임. 대기업이 경력직을 뽑으면 다소 불편한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경력을 쌓고 도전하면 될 일을 중 기업 가서 고생하기는 싫고 되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만 탓하고 있음. 부동산도 마찬가지. 외곽 아파트 가격이 빠지니까 '이제 나라가 정상으로 가네!' 하면서 결국 원하는 곳은 최고 입지 아파트를 원하고 가격이 높다고 투덜거림. 어떻게 이러한 '구조' 속에서 올라갈 '빈틈'을 찾을까 '노력'을 해도 성장할까 말까인 판에 '구조'만 탓하고 있으니 오히려 그것이 '기회'임. 이 '기회'를 잡아 '소수'가 될 수 있음. 모든 사람이 '노력'을 하면 할수록 기회의 문틈은 좁아지는 것임. 그날이 올..
2023.07.09 -
수도권, 광역시 집중 현상에 따른 부동산 투자 (떠나는 경남, MBC)
경남 지역의 10,20대 순 유출. 10대의 유출 이유의 대다수는 아마 '학군(교육)' 20대의 유출 이유의 대다수는 아마 '직업(일자리)'임. 이 둘은 '부동산 가격'을 받치는 양대 요소임. 그런 요소들 때문에 순 유출이 가속화된다는 것은 부동산 가격을 받칠 힘이 점점 빠지고 있다는 것임. 그렇다면 여기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빠진다는 것은 그 인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동했다는 것임. 그럼 어디로 갔을까? 대다수는 '수도권'이고 '주변 광역시'일 것임. 수도권으로 떠나는 이유는 대기업이 많이 포진되어있어서고 주변 수도권은 자라온 고향, 부모님과의 거리가 중요한데 그 지역의 일자리는 너무 '질'적으로 낮으니 다른 곳으로 옮겨간 것임. 점점 '양극화'는 벌어질 것임. 여기서 해야 할 행동은 '양극화'라..
2023.07.09 -
GS 건설 지금 '분할 매수' 하자 (저가 매수 기회)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2014년 1Q 이후 적자. * 2014년부터 서울/수도권 상승장 시작. [증권사 목표주가 변동.] 현재 2023.7.9. 기준 13,750원(주가) 목표주가를 하향하여도 상승여력이 있음. [재무구조] 현금성 자산 : 3조 6,815억 원. 5개년 평균 영업익 : 약 7,567억 원. [투자는 감정 섞는 사람의 돈을 뺏는 게임] 투자에서 수익이 나는 이유는 인간이 하기 때문임. 인간은 '감정'의 동물. 고로 감정을 섞은 '공포와 탐욕'을 역이용하여 돈을 벌어야 함. 공포에서는 최저 금액 매수. 탐욕에서는 최고 금액 매도 [재무분석] PER 3.53(업종 PER 7.16) PBR 0.24 현금배당수익률 9.45% 가까운 선례로 현대산업개발이 있음. 바닥 찍고 올라왔고 자가주식 취득..
2023.07.09 -
‘제 성격이 원래 이래서…’ 부자 절대 못된다
제 성격이 소심해서요 제 성격이 과감히지 못해서요 제 성격이 먼저 물어보지 못해서요 등 제 성격대로 하면서 어떻게 부자가 될까? 부자가 안 될 거면 무관하다. 부자는 상대적인 개념이라서 늘 소수다. 그런데 소수에 속하고 싶으면서 제 성격 그대로 간다고? 저러한 성격을 유지하는 것은 부자가 된 뒤에 해야한다. 부자가 되지 못했는데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된 사람에게 묻고 또 물어야한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만나주지 않으니 다른 것을 줘야한다. 배우고자하는 열정을 느끼게 해주든가 존경심, 충성심을 보이든가 등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성격이 소심하고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고 안 할 것인가? 그럼 부자가 될 순 있어도 빨리 되지 못한다. 성격을 다 버리고 자존심도 다 버려야 부자가 될까말까인데 성격 다 고수하면서 부자..
2023.07.08 -
부동산 투자, '정보의 확장'은 결국 '양극화'를 의미한다
요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발달로 '정보의 격차'는 사라지고 있음. 과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수익이 났다면 이제는 그 갭이 줄어들어 그 비대칭성으로는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임. 그렇다면 우리는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저평가'는 점점 사라질 것임. 왜냐하면 정보가 빠르고 그 정보 습득자들도 스마트해져서 저평가가 빨리 해소되기 때문임. 그럼 결국 '성장성'에 기대어야 함. 가치 대비 싼 것이 아니라 제 가격에 주고 더 오를 것을 사야 함. 주식 투자로 치면 종목의 '성장성(이익)'이 될 수 있고 부동산 투자로 치면 입지 좋은 곳의 재건축/재개발, 호재 등이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점점 '양극화'는 심해질 것임. 결국 정보가 퍼져 사람들이 이제 무턱대고 안 좋은 것을 사..
2023.07.01 -
라덕연의 주가 조작 사태의 개인 투자자 2명의 생각 차이 (PD수첩)
개인 투자자 A와 B의 확연한 생각 차이. 현상은 똑같음. 둘 다 자신이 투자를 감행했고 피해를 본 상황. 하지만 한 명은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있고 한명은 자신의 탓을 하지 않음. 누구나 실패할 수 있음. 하지만 그것을 본인의 탓으로 돌려야 성찰이 생기고 값진 '경험'이 됨. 전자는 자신도 그렇게 오르는 모멘텀에 한 몸 던져 큰 수익을 얻고자 했지만 '욕심'뿐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보상은 받을 수 없다고 자신의 탓을 해버림. 후자는 자신도 똑같이 큰 수익을 얻고자 했음에도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정보를 가진 자 등 환경(기울어진 운동장) 탓이라고 해버림. 결과가 좋았다면 어떻게 말했을까? 그때는 과연 자신이 잘해서 번 것이라 아니라고 할까? 과연 여기서 돈을 잃었지만 값진 '경험'을 얻는 사람은 누구이며 ..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