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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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 싫은 직장을 빨리 그만두는 마인드셋
직장을 빨리 그만두는 마인드셋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물론 전제는 다니기 싫은 직장에 국한된 것이다. 간단하다. 워렌 버핏이 강조한 말에서 파생된다. "내가 자면서도 돈을 벌지 못하면 평생 일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자면서도 돈이 생기는 소득 다각화 즉,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못한 대가성인 '벌'로 직장을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주어진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벌이라는 것이다. 빨리 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소득을 다각화해야 한다. 근로 소득을 제외한 사업 소득, 투자 소득으로 말이다.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고 유튜브를 시작할 수도 있고 진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도 있다. 투자로는 주식할 수도 비트코인을 할수도 부동산을 할수도 파생 상..
2022.01.14 -
가장 대중과 반대로해야할 것은 '빨리 수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다
투자의 대원칙. '대중과 반대로 해라.' 즉, 본능을 이기고 역발상 투자를 하라는 말인데 간단하지만 어렵다.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우리는 감정이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의 명제 말고 제일 반대로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빠른 수익 내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빠르게 수익을 내고 싶어 해서 로또를 사고, 단타를 친다. 누구나 돈을 번다면 빠르게 버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다. 왜냐하면 젊은은 영원하지 않고 불확실성이 곧바로 제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반대로 하는 것처럼. '빠른 수익 내기'를 바란라면 우리는 투자의 성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대중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셜 캐피털 CEO 차마스가 말했던 것처럼 '천천히 ..
2022.01.13 -
어차피 완벽히 알 수도 없으니 매수한 후에는 팔지 말아라
투자의 원칙들은 많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발생했을 때 사서 일치될 때 팔아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대중과 반대로 해라.' 등등 한 줄짜리 명제로 정의되는데 세상에 부자가 많지 않다는 것, 그리고 초과 수익이 발생하여 양극화는 더 심해진 다는 것. 이러한 현상만 보더라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완벽히 할 필요 없다. 한 줄짜리 투자 격언을 매일 반복하여 적고 쓰고, 무의식에 집어넣어라. 그리고 어설프더라도 기회를 포착하여 과감히 매수하고, 어차피 완벽히 알 수도 없으니 매수한 후에는 팔지 말아라. 가격이 적절한지 가치가 적절한지. 가격과 가치의 갭이 발생했는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지 아닌지. ..
2022.01.11 -
부자가 되고 싶다면서 시험 출제범위에 나오는 것으 공부해라
여러분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으니 이 글을 읽을 것이다. 그런데 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부하지 않고, 자꾸 딴짓하는가? 왜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주말에 꼭 친구들을 만나야 하고 평일에 드라마를 꼭 보거나 게임을 해야 하고 어떻게 이성을 꼬실까 궁리하고 인스타에 무의미한 포스팅을 하고 왜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직장에서 살아남기를 배우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는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기 전의 '외로움'은 사치이며 '대가'이다. 딴짓해도 좋다. 하지만 이것들은 부자가 되는 목표를 이루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달성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모든 시간을 아껴서 집중해야 한다. 왜냐하..
2022.01.10 -
'재테크'를 모르는 것이 아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순위는 무엇일까? 바로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다. 9급, 7급, 행정고시까지 대단한 인재들이 시험에 응시한다. 경쟁률은 어마어마하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정적' 이 세 글자로 대변된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부자가 아닌 중산층 언저리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심지어 며느리나 사위를 고를 때도 말이다. 심지어 요즈음은 일찍이 대학 입시 대신 공무원 시험을 친다. 여기서 우리는 어긋나 버린다. 세상은 복잡계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고 자본주의는 상대적인 것이다. 당신이 현실에 안주하고 안정적으로 노동하고, 쥐꼬리만 한 월급과 향후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얼마되지 않을 '연금'을 믿고 편안함을 누릴 때 우리와 다른 세상을 사는 누군가는 리..
2022.01.09 -
오로지 투자자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물만 먹어도 살쪄요)
여러분은 혹시 아파트 가격을 투자자들이 다 끌어올렸다는 것을 믿는가? 그럼 혹시 '저는 물만 먹어도 살쪄요.'라는 사람의 말을 믿는가? 저 말은 안 믿으면서 왜 투자자들이 가격을 올렸다는 것을 믿는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성립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수일간 물만 먹으면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루도 못 버틴다. 본능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또, 식욕으로 인해서 맛있는 것을 찾을 것이다. 결국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것을 입증할 근거가 희박해지는 것이다. 아파트 가격도 마찬가지이다. 아파느는 누구나 참여하는 시장이다. 투자자만 참여하는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투자자란 2 주택 이상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1주택자도 투자를 위해서 집을 매수한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에는 ..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