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 - 부지런TV] 윤석열 시대,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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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기대심리가 팽배해져 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대출 규제 여파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죠.

대선 불확실성에 관망세를 보이다가 대선이 끝나자 공약을 살피고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확실한 공약을 어떻게 집행하겠다는 없어서 아직은 관망세입니다.

인수위에서 일단 언론 등의 반응을 살펴볼 것입니다.

국회 다수석이 민주당이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황이죠.

국회를 안 거치는 시행령 등 이런 것들을 분류해서 진행할 겁니다.

시장의 반응이 나타날 것이고 5월 시장 분위기는 다를 겁니다.

안정화가 온다?

정치적인 수사에 불과합니다.

관망하는 상황을 안정화하고 표현했을 뿐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의 첫머리는 '공급 활성화'입니다.

서울, 수도권의 빈 땅은 없죠.

이 상황의 해결책은?

재건축과 재개발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못하게 했으니 활성화할 수밖에 없죠.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매수 문의를 하고

집주인들은 거두어들이고 호가를 올리죠.

재건축 규제 완화 분위기.

1기 신도시에 대한 논의도 시작될 것입니다.

1기 신도시의 관심은 이어질 것입니다.

1기 신도시는 특별법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특별법이기 때문에 통과하기 어렵다?

특별법을 통과시키면 '표'를 얻죠.

1기 신도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앞선 과제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1990년대 초반에 지어졌는데 훨씬 더 먼저 지어진

강남 재건축이 진행이 되었고 진행될 수밖에 없죠.

이제부터 건드려야 하고 표를 얻을 것은 1기 신도시 이슈입니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은 구체적인 것이 나올 것입니다.

선호도가 높은 곳은?

분당이죠.

분당이라는 곳은 가격이 비싸죠.

우리가 투자해야 하는 방법은?

가격이 저평가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일산 분위기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도 있는 상황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 매력적이죠.

다른 1기 신도시에서도 기회는 옵니다.

상황에 따라서 갭 투자 등 투자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