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 - 부자병법] 부동산 투자, 자산 형성의 실전 노하우

https://www.youtube.com/watch?v=osm_5tWIvPM&t=1979s 

저는 200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20년 전이죠.

그 당시에도 무리한 금액이었지만

빌라를 전세와 후순위 대출을 끼고 갭으로 샀습니다.

지식이 없진 않았지만 운 좋게 재개발이 되었죠.

그때부터 실전 경험이 시작된 거죠.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잘 활용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중요한 자산 형성 절대 법칙이 있습니다.

1. 최소 투자금으로 최대 규모를 사수해라.

2. 자산은 양부터 늘린 후 질을 다듬는다.

동일한 4억으로

은행 예금 / 4억 실거주(대출 없음) / 월세 거주 + 다주택 분산투자가 가능하죠.

운용하는 방식이 나의 성향과 감당할 그릇에 맞는다면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부는 거기서 나죠.

중요한 것은 전세가가 어떻게 움직이냐입니다.

역전세가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그릇도 다르고 용량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고 폭도 다르죠.

스펙이 아니라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금은 녹아내립니다.

양이 갖추어졌을 때 질을 다듬어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에도 미래 가치를 보고

예를 들어 재건축이 가능한 대지지분이 넓은 단지나 호재와 노후도가 높고

재개발 미발표 지역인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돈에 맞춘 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양과 질을 추구하는 전략과 과정과 시기가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자기한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하죠.

자산 형성 과정은 부채 없인 불가능합니다.

전세금은 이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죠.

부동산에는 차익형과 수익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이 수익형이 많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결과적으로 수익형을 한 거고 차익형으로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 아닙니다.

차익형으로 자산의 양을 늘린 후 수익형으로 갈아타야 하죠.

앞으로는 노화라는 개념도 바뀝니다.

40대분들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 노후가 대비됩니다.

신중함과 망설임.

실행력과 무모함.

만약 망설임과 무모함만이 남았다면 무모함이 낫습니다.

당연히 신중하면서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년도 안 집을 못 산 사람은 신중한 것이 아니라 망설인 것입니다.

망설일 바에는 무모한 것이 낫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는 빨리 '룰'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행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여야 하죠.

대부분 룰을 숙지하지 않고 스펙 쌓기만 급급합니다.

돈에 대한 철학.

'돈이 쉬지 말고 일하게 하라'를 잊지 마세요.

돈을 모으기에만 급급하여 모으면 부동산은 멀리 도망쳐있습니다.

부동산이 올라서 벌어지는 것뿐 아니라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거죠.

 주인이 돈을 길들여야 합니다.

자본주의의 정확한 개념과 룰을 하루빨리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임대인, 임차인이 있고 임차인이 월 250만 원에

월세 80만 원을 내고 있다면 삶의 1/3을 임대인을 위해사는 것입니다.

역으로 뒤집으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생의 1/3을 희생할 임차인이 있다는 것이죠.

다주택자인 경우 주택 수만큼 있다는 뜻이죠.

이것이 자본주의의 '민낯'입니다.

본질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처음에는 안 보이겠지만 의지를 가지면 보입니다.

용기가 한 것이 아니라 깨달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하루빨리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빠지기 쉬운 착각 중에 하나가 결정을 할 때 있어서

무언가 할 때 잘못되었을 경우를 생각하죠.

가격이 하락하면 어쩌지?

착각을 빨리 부수어야 합니다.

세상의 고민들은 사실은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았기에 발생하는 고민입니다.

집을 안 샀기 때문에

주식을 안 샀기 때문에

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질은 안 보고 껍데기만 고민하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현상 유지가 아니라 더 큰일이 벌어집니다.

되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면 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보여주면 여건과 조건을 따라오는 건데

여건과 조건이 되면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루저 바이러스입니다.

고민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세요.

남들이 어떻게 할까를 알 수 있다면 고민은 해결됩니다.

고민보다는 남들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세요.

세상은 살기 쉬운 것이 맞습니다.

다만 쉽게 사는 방법을 모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