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 - 부지런TV] 안정적인 4년 전세, 주택 매수해야하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6GoD85Fy2NY 

급하지도 않은데?

안정적인 4년 전세 살 수 있는데?

집을 사야 할까요?

집을 사야 합니다.

일단 지금 현재 본인의 상황은 안정적일 수 있죠.

4년 후 전세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상승장이 될지 하락장이 될지는 모릅니다.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전세 가격은 이분화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전세 가격이 4억인데 옆 집이 5.5억이다?

4년 후에 유지하려면 1.5억을 더 내야 합니다.

이것도 굉장히 낙관적인 거죠.

전세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5%라도 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의 안정에 취하면 6~7억짜리 집을 살 수 있었는데

4년 뒤에는 그 가격으로 전세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헛된 고민을 하죠.

떨어지면 어떡하죠?

집값은 전세가가 받쳐줘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침체장이 와도 전세가가 받쳐주죠.

건설사가 새로 짓고 집도 안 사니 전세 가격은 오릅니다.

다양한 주체들의 생각들이 다릅니다.

구입하고 침체장이 와서 떨어져도 장기 보유하면 

인플레이션에 따라 우상향 하기 마련입니다.

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

가격 하락에 대한 손실을 회피하고 안주하려고 합니다.

감당할 수 있다면 매수하는 것이 맞습니다.

떨어져도 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