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부룡 - 부지런TV] 부동산 지방 투자 들어가도 될까요?

NASH INVESTMENT 2022. 5. 15. 19:08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zRqHX8I3FMY 

제가 말했던 것을 수능 답 안치처럼 기억하시면 안돼요.

무슨 말이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 투자자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서울 수도권 급등장이 나왔죠.

그때 지방도 다 상승했죠.

그러면서 규제가 심하게 들어갔습니다.

가장 심하게 상처 입은 동네는 지방이었고

완전히 침체에 빠져들었고 수도권은 쭉 올랐습니다.

지방은 이제 건설사들이 공급을 안 하게 되었죠.

침체기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니까

2008년도에 '지방 주택 활성화 대책'이 나왔죠.

그런데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살 수 있도록 하니까

엄청나게 상승을 했습니다.

2009~2011, 지방의 급등장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그 이전 2005~8년 수도권은 급등장이었는데

금융위기 때 무너졌고 서로의 방향성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그 상황이 아니라 조금 다르게 흘러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방장에서 조금 돈을 많이 버신 분들이 공급은 또 늘어났죠.

이제는 별로 많이 오르지도 않고 투자처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서울 수도권으로 움직이겠죠.

특히 서울이 급등하는 장이 왔었습니다.

이 과정이 그때그때 상황에 있는 사이클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아마 이야기했던 부분은 반대로 움직였다는 거고

문제는 지금 분위기죠.

서울 수도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속된 말이 사람이 많을까요?

서울 수도권 사람이 많죠.

서울이나 이런 곳이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데 돈이 부족하니까 지방을 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급이 부족한 곳, 많이 안 오른 곳을 보고 내려가는 중이죠.

수요가 늘어나니까 움직일 수밖에 없었죠.

이번엔 부산 같은 경우는 공급물량이 꽤 있습니다.

부산에서 오래 살았던 분들 입장에서는 올라야 할 곳이 아니었죠.

서울에 있는 신축 아파트가 10억이에요.

그런데 해운대가 7억이죠.

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정지역 해제가 됩니다.

부산 사람들이 볼 때 가격이 오르는 것이 어이가 없는 거죠.

서울 수도권 사람들의 움직임에서 나타납니다.

12.16. 대책으로 2년을 보유해서 일반과세로 바뀌었죠.

공급이 많은 지방 리스크가 2년을 보유해야 하니 더 크게 되죠.

이런 상황이 움직여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또 다른 곳을 찾아 분명히 움직일 것이고 조금씩 움직일 겁니다.

어느 정도 차게 되면 아무래도 지방이 더 위험하죠.

다시 넘어오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지방하고 서울 수도 권장이 반대로 흐른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공급도 부족해지고 지역, 안전성을 따져보았을 땐 언젠가

수도권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마다 상황은 다릅니다.

패턴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 유추도 하고 공부도 더 하고

이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방은 그렇게 보는 게 맞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