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 - 부지런TV] 부동산 선택, 외곽지역 신축? 입지 좋은 구축?

https://www.youtube.com/watch?v=e_fupk3_hnU&list=PL_NohQNAI2tCUXXCdc_WxCwk3Lkg6uHKf&index=11 

여러분 머릿속에 세뇌가 되어있습니다.

1. 서울.

2. 신축.

현재 상황에서 신축이 좋죠.

지금 살기 좋거든요.

젊은 분들은 혹합니다.

여성분들이 가장 혐오하는 아파트 중 첫 번째

엘리베이터 지하 연결 안 되면 용서가 안되죠.

지금 말씀드렸던 것을 특정 사례를 가지고 말씀드릴게요.

일산에 제일 선호하는 동네가 어디일까요?

킨텍스죠.

왜 선호가 될까요?

1. 신축.

2. GTX.

이번에만 신축에 몰릴까요?

지난 장에 도 15년 선배들도 신축 좋아했었습니다.

일산 끝에 장성마을이 있습니다.

거기에 뭐라고 이름이 붙여있냐?

장성 킨텍스 마을.

그 당시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2년 장성 마을이 끝이었기에 일산 신도시에서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었어요.

장성 마을 끝에서 한강변으로 가면 대화 마을이 있습니다.

입지상으로는 끝인데 일산 신도시 부근도 아니었죠.

일산 신도시가 더 좋았기에 2002년도에 분양하고 2004년도에 입주했는데

당시 장성 마을이 비쌌을까요? 대화 마을이 비쌌을까요?

당시에는 대화 마을이 엄청 비쌌습니다.

신축이 입지를 눌러버린 거죠.

그때는 3-베이면 최고이었습니다.

일산 신도시는 다 2-베이였거든요.

3=베이가 처음 나왔을 때가 2000년대 초반입니다.

위치는 안 좋지만 3-베이의 신축이 엄청나게 올랐지만

지금 와서 보면 다시 바뀌어버렸죠.

장성 마을이 더 비쌉니다.

입지가 좋은 곳은 원래 입지가 좋기 때문에 입지 발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축발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신축한테 그 영화를 물려주게 되어있습니다.

신축발은 5년 정도 가면 또 다른 신축에 밀립니다.

입지 발은 잠시 신축발에 밀릴 수 있을지 몰라도 끝까지 갑니다.

오래되면 입지 발이 튀어 오릅니다.

재건축, 리모델링.

좋은 동네를 바꾸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입지 발은 끝까지 간다.

그러나 신축발은 또 다른 신축에 밀린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개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고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