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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비과세 전략 최선인가?

NASH INVESTMENT 2022. 5.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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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9hyRfkDRLI&t=233s 

많은 사람들이 비과세 전략을 쓰려고 합니다.

받아가면서 갈아타기 전략이죠.

생각보다 유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적으로는 유용해 보이죠.

이 비과세 전략이 왜 유용하지 않을까요?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상급지로 가려고 깔고 앉는 전략.

회원 중 한 분이 지방 소도시에 살았는데 젊을 때부터

비과세 전략을 썼죠.

이런 전략을 17년 했더니 결국은 서울로 올라왔죠.

처음에는 서울 온 것도 대단한 거지만 강북에서

강남 개포동 신축에 입성한 겁니다.

이분이 찾아와서 상담을 하시기를 비과세 전략을

하려니 이제 2년이 되니 팔고 압구정으로 간다는 하는 겁니다.

그래서 괜찮겠냐고 물으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던졌죠.

개포동에서 사니까 좋으세요?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너무 좋긴 한대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부자라서 피곤해요.

점점 갈수록 좋을까요? 피곤할까요?

좋다는 감정은 잠깐이고 그 이후로는 피로감만 쌓일 겁니다.

그런데 압구정동까지 간다?

50억 정도요.

일단 집도 낡았고 대형 아파트들이 많아서 수준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면 이분은 집도 나빠지고 주변 사람들 수준도 높죠.

오직 비과세 전략을 활용하기 위해서요.

매우 잘하지 못한 겁니다.

멈추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히려 개포동 사는 것이 피곤하다면 개포동을 놔두고

다른 곳에 사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추천했습니다.

비과세를 받기 위해 계속 깔고 있는 것?

주객이 전도되는 겁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돈을 버는 건데 언제까지

돈을 벌기 위해서 힘들게 살까요?

상급지 가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돈을 깔고 있는 것.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많은 것이 행복한 거지

내가 깔고 있는 돈이 많은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췄어야 했습니다.

다른 것을 투자했어야 하죠.

그다음부터는 그냥 다주택 전략으로 가든지 했어야 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돈을 깔고 앉는 전략으로 간다?

멈추어야 합니다.

2. 주거 만족도가 좋은데 단순히 돈 때문에 이동하는 것 금지.

부동산에 눈을 뜨고 자기 입지가 안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옮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직장이 가깝고

이웃들이 다 좋고 아이들도 만족스럽게 잘 다니죠.

단점은 딱 하나.

집 값이 안 오르는 것뿐이었습니다.

만약 거기 있는 것이 엄청나게 만족스럽다면

이동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그 방법밖에 없는 것이 아닙니다.

비과세 전략만이 최고의 전략이 아닙니다.

왜 굳이 환경이 만족스러운데 내버리냐는 말입니다.

돈 벌 방법은 비과세 전략을 안 하고도 많습니다.

그런데 오직 내 집이 투자성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옮긴다?

이것도 옳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사는 것이 만족스럽다면 비과세 전략은 다음에 쓰고

다른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족스러운 것을 버리고 가봐야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삶에서 만족스러운 것을 포기하고 갈 필요가 없죠.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3. 하급지로 가는 것 금지.

이 분은 분당에 사셨습니다.

분당 굉장히 많이 올랐죠.

동향에 저층을 살고 있어서 삶의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는 별로였죠.

그래서 이 분은 여기를 팔아서 비과세 전략으로 다른 곳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본인이 모은 돈이 있거나 이러면 상급지로 갈 수 있지만

그럴 돈이 없어서 팔아서 하급지로 가겠다는 겁니다.

투자성이 떨어지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곳이요.

비과세 전략을 지금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당 집을 내버려 두고 전세로 가면 되죠.

왜 지금 비과세를 꼭 받으려고 하나요?

지금 강세장인데 지금 하급지로 가는 것 바보 같은 짓입니다.

비과세 전략에 얽매여 팔아야 된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팔아서 하급지로 가면 다시는 분당에 못 옵니다.

주거 만족도가 낮으면 주거만 바꾸면 됩니다.

비과세 전략을 이용해서 하급지로 가는 것 금지하셔야 합니다.

4. 투자를 위해서 비과세 전략 사용하는 것 금지.

적당하게 하고 말아야 됩니다.

투자에서 전 세계 최고는 워런 버핏입니다.

워렌 버핏이 투자하는 것을 보면 투자란 뭔지 알 수 있죠.

이렇게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수십조 원을 움직이면서 투자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한 30개 정도죠.

그리고 포트폴리오 교체 자체를 잘 안 합니다.

교체 비용이 많이 들어서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보유하는 것이 낫다는 겁니다.

너무 변수가 많습니다.

인간의 머리로 투자의 세계를 다 알 순 없죠.

부동산은 정부의 영향에도 놓여있습니다.

우리의 이성, 경험이나 지식으로 알 수 없는 변수가 많죠.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장기 보유가 최선입니다.

비과세 전략은 내가 생각하는 상급지로 간다는 것인데

그 전략이 매번 맞을까요?

'부동산 자산은 늘리는 게 원칙.'

지금은 정부가 부동산 자산을 늘리는 것을 힘들게 하지 때문에

개수를 막 늘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규모를 늘리든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거죠.

비과세 전략으로 계속 바꿔치기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바꿔치기해야지

비과세 전략을 받으면서 옮겨간다?

성공 횟수보다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투자의 세계는 그렇죠.

절대 쓰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적당히 써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되면 안 쓰고 기다려야 하죠.

요건만 만들어놓고 나중에 전략을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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