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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성공하려면?

NASH INVESTMENT 2022. 5.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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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Ca0EkKGnuw 

부동산을 처음 배울 때 자본이 없던 분이

무 갭 투자를 알게 된 거예요.

플피 빌라 투자도요.

그렇게 빌라를 엄청 사고 상담을 하러 오셨죠.

당연히 저는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지역에 빌라 공급도 많으니 나중에 전세가 올라가야 

이득이 되는데 전세가가 올라가지 않을 수 있다.

이 분이 뭐라고 이야기하냐면.

그러기 전에 빨리 팔고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빨리 팔고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벌써 그분이 상담하러 왔을 때 20 채정도 되었죠.

1년 내에 다 판다?

그것이 왜 어렵냐면 당시 분양하는 빌라가 많았습니다.

분양사와 경쟁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싸게 팔면 되겠죠.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제 말을 들었을까요?

안 듣고 열심히 더 사더니만 어떻게 되었을까요?

열심히 다 팔았습니다.

제 말을 안 듣고 성공을 했습니다.

많은 돈을 벌었죠.

무일푼에서 5억 정도를 벌었습니다.

오자마자 대뜸 하는 말이 이렇게 무 갭으로 할 수 있는 거

또 없냐는 겁니다.

그런 것은 위험하다, 성공한 것은 다행이나

또 그런 것을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추천드린 게 수도권 일대 갭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많다.

갭으로 사면 어떻겠냐고 했죠.

나중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분이 결국 무 갭 투자를

또 찾아냈습니다.

그것이 지식산업센터죠.

대단합니다.

지식산업센터가 왜 무 갭이 되냐면 80%가 대출이 되고

20% 손해 보는 지식산업센터를 사면 되는 거죠.

10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문에 의하면 10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모조리 공실.

2년 동안 낸 이자가 5억이었죠.

본인이 산 가격에 매각하는 중이라는 소문이 들리더라고요.

요즘 부동산으로 돈을 버신 분들의 모습이 위와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왜 그러냐면 돈도 든든하게 쥐어야 합니다.

성을 빨리 쌓을 수 있지만 빨리 쌓은 성은 어딘가가 허점이 있죠.

성이라는 것은 안 무너져야 되는 겁니다.

어떤 공격에도 방어하는 거죠.

빨리 웅장하게만 만들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본연의 의미가 없죠.

돈을 빨리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든든한 수준이 되어야 하죠.

우리 주변에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은

든든하게 성을 쌓는 것이 아니라 대충 빨리만 쌓으려고 합니다.

성의 본연의 역할을 못하죠.

10년 전 부모님 명의를 빌려서 재개발을 샀죠.

그리고 올랐습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죠.

홀어머니셨는데 자동 상속이 되는데 형제들이 5명이고

형제들이 다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형제들이 인정을 안 한 거죠.

그 재개발이 차라리 안 올랐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기죠.

너무 많이 올라서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그 이후로 소송전이 이어져죠.

소송을 하게 되면 그 돈을 못 찾으니 그동안 투자를 못하게 됩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그분이 쌓았던 부의 성은 기초가 약했던 성이라는 겁니다.

최근에는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법인으로 투자한 분들.

법인으로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도 법인의 종부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종부세 어마어마하게 내지만 이득이 많다?

하나씩 팔면 된다?

계산상 맞지만 법인이 하나하나 다 팔아줄 때까지

시장이 건재하다는 보장은 어디 있나요?

시장은 무너지고 종부세만 그대로면 어떻게 될까요?

본인의 부의 성을 엉성하게 세우는 겁니다.

성을 세운 것이 아니죠.

당태종의 정관정요에 이런 말이 나오죠.

창업이 어렵습니까? 수성이 어렵습니까?

여러 신하들이 이야기했습니다.

한 신하가 '수성이 더 어렵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업은 '하늘의 뜻'과 '백성의 원함'이 합쳐서 어차피 될 일입니다.'

'수성이라는 것은 이미 다 이루어놓고 보니 군주의 마음이

교만하고 방자해지기 쉽고 그래서 백성들과 괴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성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더 쉽습니다.'

그래서 당태종이 그 말을 듣고 수성에 더 노력했다고 합니다.

2가지가 필요합니다.

1. 자제하는 능력.

무리스러운 건지 알면서 빨리 돈 벌고 싶은 마음을

자제하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이 자제심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단지 리스크 때문이 아닙니다.

큰 이유는 이렇게 투자를 하잖아요.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요?

결정적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못 잡죠.

한 단계 상승을 막는 그런 결과가 됩니다.

2. '부'라는 것은 흘러가야 한다.

많은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죠.

돈을 흘러야 더 많은 부를 창출합니다.

남의 명의 빌리고 후순위 대출받고 하는 것은

빨리 부를 쌓으려는 겁니다.

부를 쌓았으면 흘려보내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흘려보내면 나의 성공을 손뼉 쳐주죠.

그런데 내가 흘려보내지 않으면 나의 성공을 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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