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외에서 수백억원 버는 방법 (믹순 황주업 대표)

2026. 1. 28. 10:0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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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K-콘텐츠·K-뷰티 붐을 타고 해외에서 매출 900억 규모까지 성장한 코스메틱 브랜드 ‘믹순’의 글로벌 전략(특히 틱톡·시딩 중심)을 정리한 내용입니다.[1]

## 1. 믹순 사업 구조와 K-콘텐츠 효과

- 믹순 매출의 약 95% 이상이 해외, 한국 매출은 2~5% 수준에 불과합니다.[1]
- 성장의 기폭제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꼽으며, 이를 전후로 한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와 K-콘텐츠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합니다.[1]
- 틱톡에서 ‘Korea’ 관련 검색·콘텐츠 양이 코로나 직전에는 30위권이었으나 2023~2024년에는 TOP 5, 최근에는 TOP 3 안으로 진입했다고 언급합니다.[1]
- 전 세계 넷플릭스 TOP 10에 항상 한국 콘텐츠가 있고, K-pop·K-food·K-beauty가 함께 인기를 끌며 “한국에서 하는 걸 따라 하고 싶다”는 수요가 생겼다고 봅니다.[1]

## 2. 해외에서 먹힌 핵심 포인트 (제품·포지셔닝)

-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토너·에센스·선크림·2차 세안 등)을 새롭고 신기하게 느끼며, 30~40대에도 피부가 좋은 한국 사람들을 동경해 루틴 자체를 따라 하려는 수요가 커졌습니다.[1]
- 프랑스 VIP 대상 클래스에서 보니, 현지 루틴은 “클렌징 오일 + 크림” 정도로 매우 단순하고, 명품 브랜드도 제품군이 많지 않다는 점을 발견합니다.[1]
- 믹순의 대표 제품인 콩 에센스는 자연 발효를 통해 점성이 늘어나는 특이한 제형을 구현했고, 기존 화학 점증제를 쓰는 제품과 차별화를 만들며 입소문을 얻었습니다.[1]
- 같은 ‘EWG 그린’ 성분이어도 원료의 재배 환경(농약, 공해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다고 보고, 농약을 거의 안 쓰는 곳에서 직접 재배한 원료를 사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원가’를 높여 '효능'과 '체감'을 우선시합니다.[1]
- 이런 차이가 성분표에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 사용자는 아기 아토피 개선 등 체험을 통해 품질을 인식하고, 인플루언서·연예인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추천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1]

## 3. 틱톡·인플루언서·어필리에이트 구조

- 회사 내에 데이터를 추출·크롤링하는 팀이 있어, K-콘텐츠를 올리는 인플루언서, 기존 협업자, 시딩 대상 인플루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1]
- 지금까지 시딩·협업한 인플루언서는 5~6만 명 수준이며, 미국 틱톡 내에서 믹순 제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어필리에이트 인플루언서만 7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1]
- 틱톡의 장점은:
  - 한 국가에 머무르지 않고, 한 번 터지면 중동·아프리카·남미 등으로 알고리즘이 콘텐츠를 확산시킨다는 점,
  - 인스타그램처럼 지역 기반이 강하지 않고 글로벌 도달이 잘 나온다는 점,
  - 광고 콘텐츠를 하루에 여러 개(최대 7개까지) 올려도 괜찮아서, 상위 인플루언서의 경우 콘텐츠 하나당 8억 수준의 광고비를 받으며 하루 여러 개 올려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구조라는 점을 강조합니다.[1]
- 실제로 아토피가 좋아진 아이 사례를 올린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조회수 수천만~수억 단위가 여러 개 나오면서, 두 달 사이 믹순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합산 20억 회 정도까지 나왔다는 사례를 소개합니다.[1]

## 4. 시딩(Seeding) 전략과 실행 디테일

- 해외 진출 초기에 대표는 영어를 못했기 때문에, ‘컨택’보다 “무작정 시딩을 많이 뿌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1]
- “써보면 결국 다시 재구매할 것”이라는 제품 자신감 때문에 배송비를 많이 쓰더라도 시딩이 가장 싸고 확실한 마케팅이라 보고 집중했습니다.[1]
- 인플루언서에게는:
  -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주는 경우도 있고,
  - 그냥 제품만 보내고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게 하는 경우도 병행합니다.[1]
- 시딩 효과 사례:
  - 미국 ‘유타 컵밥’ 사모님이 한국에서 믹순 제품을 사 갔다가 너무 좋다고 연락해 와서 후원·제품을 많이 보냈더니, 그 학교/지역 커뮤니티에서 몇 년이 지나도 계속 믹순만 쓰는 팬덤이 생겼습니다.[1]
  - LA 부촌 베벌리힐즈에 사는 의사 부부가 집에 있던 명품 화장품을 다 치우고 믹순으로 바꾸고, 이를 커뮤니티에 올리며 입소문이 크게 난 사례도 언급합니다.[1]
- 다만 화장품 인플루언서 쪽은 이미 언박싱용 제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신생 브랜드는 열어보지도 않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1]
- 그래서 신규 아이템이라면, 경쟁이 덜 과열된 푸드 같은 카테고리에서 첫 생산분(MOQ, 예: 1만 개)을 통째로 시딩용으로 뿌려버리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1]

## 5. ‘마인 깔기’로 설명하는 글로벌 확률론

- 시딩과 글로벌 확산을 “마인을 깔아두면 어느 순간 드라군이 터진다”는 비유로 설명합니다.[1]
- 조직이 있는 믹순 입장에서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량·고속 시딩을 하지만, 돈과 조직이 적은 개인/초기 사업자라면:
  - 북촌·홍대 등 외국인이 많은 지역에서 외국인 고객을 직접 만나고,
  - 소규모로 제품을 나눠주고 이벤트를 하며,
  -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레딧·틱톡 등 해외 커뮤니티에 올릴 때까지 ‘시간을 길게 보고’ 기회를 열어두라고 조언합니다.[1]
- 본인은 외국인 관광객 한 명 한 명을 “마케팅 툴”로 보고, 길거리 외국인·방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나눠주고, 클래스를 열어 무료로 제품을 주고 설명해주며, 그 중 하나가 터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합니다.[1]

## 6. K-약사·약국 채널과 K-메디컬

- 최근 ‘K-약사’들이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일부 약국에 믹순 제품을 테스트로 넣어봤더니 일주일에 5번 발주가 들어올 만큼 잘 팔렸다고 합니다.[1]
- 한국 약국은 외국인에게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프랑스처럼 약국(몽쥬 약국)이 화장품 샵처럼 기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1]
- 약사들이 틱톡 인플루언서로 전향하면서, 약국 연합체가 만들어지면 이게 ‘자기들만의 올리브영’ 비슷한 구조가 될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합니다.[1]
- 해외 의료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항생제 하나 처방받는 데 2~3주 예약이 필요한 나라들이 많고, 일본에서도 의사가 책을 찾아가며 처방하는 걸 보고 K-메디컬의 서비스·실력 우수성을 체감했다고 말합니다.[1]
- 그는 “한국은 원래 잘했는데 이제 알려지기 시작했을 뿐”이라고 하며, 앞으로 예상치 못한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한국이 조명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1]

## 7. 매출 규모와 국내·해외 전략

- 작년(직전 회계연도) 기준 연결 매출은 약 9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힙니다.[1]
- 해외 진출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월매출 17억이 나올 정도로 국내 성과가 좋았지만, 과감히 국내를 거의 접고 해외에 올인했습니다.[1]
- 그럼에도 국내 활동을 3~4년 제대로 안 했는데도, 매달 자사몰에서 꾸준히 구매해주는 충성 팬덤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1]
- 예상과 달리 10·20대보다 30·40·50대가 먼저 반응했고,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이 좋은 와인을 구분하듯, 이런 연령대가 좋은 화장품을 더 잘 알아보는 것 같다고 해석합니다.[1]
- 연예인들도 피부가 예민해 제품을 많이 가리는데, 믹순 제품을 실제로 오래 써보고 팬이 된 경우가 많아, 라이브 방송에서 자발적으로 제품을 언급하고, 심지어 유명 할리우드급 인물에게서도 “써보고 싶다”는 DM이 온다고 말합니다.[1]

## 8. 대표가 강조한 메시지 (정리)

- 지금은 “해외를 무조건 나가야 할 시기”이며, 한국 시장은 너무 작고 경쟁이 포화 상태라 해외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1]
- K-콘텐츠, K-뷰티, K-메디컬, K-약사 등 한국 브랜드 파워가 여러 영역에서 동시에 올라오는 타이밍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한국 내에서도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강조합니다.[1]
- 자본이 크든 작든 공통적으로 통하는 전략은:
  - 품질·효능이 확실한 제품을 만들고,
  - 글로벌 플랫폼(특히 틱톡)을 이해하고,
  - 꾸준히 시딩·체험 기회를 뿌려두고,
  - 어느 지점에서 터질지 모르니 ‘마인 깔듯’ 확률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라고 정리합니다.[1]

출처
[1] 조용히 해외에서 수백억원 버는 방법 (믹순 황주업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4LyPTb-ZU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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