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 “AI 때문에 직업이 사라질까?
2026. 1. 27. 13:14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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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이 “AI 때문에 직업이 사라질까?”라는 질문에 대해, 안전한 직업은 없고 AI를 전제로 삶과 일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하는 인터뷰입니다. 공포를 부정하지 않고 “합리적인 두려움”을 가지되, 공부·직업·조직에 대한 기존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꾸라고 강조합니다. daum+1 youtube+1
1. 영상 개요와 송길영의 관점
- 송길영은 사람들의 디지털 흔적을 분석해 사회의 집단 심리를 읽는 일을 하며, 스스로를 ‘마인드 마이너’라고 정의합니다.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이용해 개별 개인이 아닌 전체 사회의 마음, 즉 ‘소셜 마인드’를 읽는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낸 사람이라고 설명합니다. youtube+1
- 그는 기존 직업 분류 안에서 승진만 노리는 방식은 위험해졌고, 아예 새로운 일의 정의를 스스로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직업 안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면 됐지만, 이제는 그 직업 자체가 사라질 수 있어 ‘직업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youtube+1
2. AI와 일자리: 왜 ‘합리적 두려움’인가
- 진행자가 “AI를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그는 “아니요, 걱정하셔야 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공포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특히 “AI가 거의 전 분야에 들어올 거니까 정말 걱정하셔야 돼요”라고 말하며, 일부 산업이 아니라 거의 모든 영역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news.sbs+2 youtube+1
- 단, 그 두려움은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ROI(투자수익) 기준으로 생각해야 할 ‘합리적 두려움’이라고 말합니다. 시장이 크고 임금이 높은 영역에는 자동화·AI에 대한 투자가 반드시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잘 버는 직업이면 자동화가 오는구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news.nate+2
- 그는 AI가 일을 대신해 줘서 모두가 놀게 되는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일의 총량과 밀도가 더 높아지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사람 대신 AI에게 업무를 맡기면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어져, 동시에 여러 AI에게 일을 시키는 ‘천수관음’ 상태가 되어 “예전보다 내가 일하는 개수가 확실히 늘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youtube+2
3. 어떤 직업이 더 위험한가: 고소득·기록 가능한·기술직까지
- 그는 “어떤 직업이 살아남느냐”는 질문에, 사라지지 않을 직업을 찾기보다는 “어디부터 먼저 위험한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답합니다. AI 연구와 자동화 투자가 들어오는 기준은 시장 크기와 수익성이기 때문에, 고소득·대규모 시장일수록 먼저 타깃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daum+2
- 부산 강연에서 만난 한 사례를 소개하며, 도배 일을 택해 고소득을 올리던 사람이 최근 중국산 도배 기계를 보고 보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사례로 “잘 버는 기술직도 시장이 크고 수입이 높으면, 그만큼 자동화 기술 개발의 ROI가 높아져 결국 기계가 들어온다”는 메커니즘을 강조합니다. daum+2
- 변호사·회계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도 예외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이들 영역은 전문성이 문서와 판례, 규정 등으로 이미 아카이빙 되어 있고 구조화돼 있어, 현재의 AI 시스템이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위협이 크다고 분석합니다.[youtube]news.nate+1
- 코딩도 비슷하게 보고, “코딩 교육이 이제 공교육에 들어가려 하지만, ‘유망 직업’으로서의 코더는 AI 때문에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코딩은 논리적 사고 훈련용으로는 좋지만, “코딩이 앞으로의 먹거리 직업이 될 거다”라는 기대는 이미 틀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youtube+1
- 진행자가 “배관공·자동차 수리 같은 현장 기술직은 좀 더 안전한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그 분야 역시 복잡도·환경 제약 때문에 조금 늦을 뿐, 기술이 발전하면 결국 자동화가 올 것이라고 답합니다. 고소득이고 시장이 크면 시간이 걸려도 결국 기술이 들어오며, “끝도 없이 계속 그런 식으로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합니다.news.nate+1[youtube]
4. ‘한 직업으로 평생 안정’ 신화의 붕괴와 천수관음 노동
- 그는 “한 가지 직업을 가져서 내 삶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거라는 생각 자체가 지금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며, 평생직장·안정직업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진단합니다. 과거의 “대학만 가면, 좋은 회사만 들어가면 된다”는 식의 서사는 환경 변화로 인해 설득력을 잃었다고 말합니다.[news.sbs.co]youtube+1
- 조직 안에서의 일 분배 방식도 바뀐다고 설명합니다. 예전에는 동료 3명에게 일을 나눠 주면 각자가 다음 주까지 결과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여러 AI에게 동시에 일을 맡기고, 그 사이 또 다른 AI에게 다른 일을 부탁하면서 동시에 처리하는 업무 개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구조를 보여 줍니다.youtube+2
- 이로 인해 “천수관음처럼 일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AI 덕분에 일을 안 하게 되는 게 아니라, 일을 많이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은 성과와 기회를 가져가고, 반대로 기존에 그 ‘부분 업무’를 하던 사람은 일 자체가 사라져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설명합니다.[news.sbs.co]youtube+1
5. 공부·교육·진로(상대평가, 정원 및 라이선스 제한)에 대한 ‘배신’과 전환
- 그는 자신의 책에서 중요한 챕터로 ‘공부의 배신’을 언급하며, 한국식 공부는 정해진 교과 커리큘럼을 빠르게 이해하고, 변형된 기출·복잡한 문제를 제한 시간 안에 푸는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분석합니다. 이 과정은 상대평가·등수 경쟁을 위한 훈련이었고, “빨리 복잡한 문제를 푸는 능력”은 AI가 더 잘할 일이 되었다고 지적합니다.[youtube][news.sbs.co]
- 앞으로 인간이 해야 할 공부는 AI가 만든 결과를 점검하고 응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쪽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려면 오히려 시험용 심화가 아니라, 개념·기본 원리를 튼튼히 하는 ‘기본기’ 중심의 학습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걸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비판합니다.youtube+1[news.sbs.co]
- 그는 지금의 시험과 입시 구조가 상대평가·정원 제한·라이선스 숫자 제한을 통해 직업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를 보증하는 구도로 작동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특정 전공·자격증에 인원이 제한돼 있을수록 그 ‘몫’이 커지고, 그래서 “4세고시” 같은 조기 경쟁이 강화됐지만, AI 시대에는 이런 정원 기반 안정성 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news.sbs.co][youtube]
- 초등학생이 과거에는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 만드는 PD가 되고 싶다”고 하면, 국영수 열심히 해서 언론고시 준비하라는 식으로 안내했지만, 지금은 그냥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려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예를 듭니다. 이처럼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야만 할 수 있던 일”이 줄어들고 있어, 기존식 ‘필요 없는 공부’를 했던 건 아닌지 되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합니다.[youtube][news.sbs.co]
6. 아이들보다 ‘나’를 먼저 걱정하라, 그리고 ‘핵개인’
- 진행자가 “그래도 아이들에게 대학 가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하자, 그는 미래는 불가지이기 때문에 과거의 성공 공식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나도 모른다, 같이 찾아보자, 같이 공부하고 탐색해 보자”는 태도가 더 솔직하고 건강한 조언이라고 강조합니다.[news.sbs.co][youtube]
- 그는 “지금은 애들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 나를 걱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미 직업을 가진 성인들이 더 직접적으로 AI 변화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 재구성·직업 재설계에 더 민감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v.daum]youtube+1
- 송길영은 이런 시대를 살아갈 개인을 **‘핵개인’**이라 부르며, 자기 삶의 주체적 의사결정권을 갖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조직에 들어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굳이 조직에 들어가지 않아도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youtube][news.sbs.co]
- 그는 “조직에서 뭘 빼먹을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조직에 꼭 들어가야 하느냐를 질문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정된 대기업·공무원 코스를 전제로 한 인생 설계 자체를 의심해 보라고 권합니다. 각자의 다른 일이 앞으로 훨씬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고,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어떻게 모색할지 스스로 고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정리합니다.[news.sbs.co][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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