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23. 12:4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은 회계법인 마일스톤(오늘부터 회계사)이 개업 10년차를 맞아 “우린 왜 안 망했지?”를 주제로, 초기 3년부터 지금까지의 숫자·감정·의사결정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토크입니다.[1]
## 1. 개요와 영상 목적
- 2016년에 세 명의 회계사가 함께 회계법인을 시작해, 2026년 기준 정확히 10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회고하는 내용이다.[1]
-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첫 3년을 어떻게 안 망하고 버텼는지, 자금·고정비·월급 문제, 그만둘까 고민했던 순간, 신의 한 수와 최악의 선택을 숫자와 실제 경험으로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1]
## 2. 개업 초 3년: 자금·고객·버티기
- 세 명이 합쳐서 약 5천만 원을 마련(자본금)했고, 사무실 보증금 2천만 원을 내고 나니 실제로 사업 운영에 쓸 수 있는 ‘총알’은 3천만 원뿐이었다.[1]
- 셋의 원칙은 “추가 출자 없다”였고, 재고도 없고 몸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 돈 안에서 버티지 못하면 접는다는 각오였다.[1]
- 초반에는 고정비(임대료, 직원 월급, 4대보험, 퇴직금 등)를 감당하기 위해 강의를 엄청 많이 뛰었다.[1]
- 패스트캠퍼스, 한국수자원공사 신입교육, 도요타 과장 진급교육 등 전국을 다니며 강의료로 임대료·운영비를 메웠다.[1]
- 초기 패캠 강사료는 시간당 몇 만 원 수준이었는데, 하루 3시간 강의하면 10만 원 정도 벌어도 “많이 번다”고 느낄 정도로 절실했다.[1]
- 첫 1년 동안은 대표 셋이 월급을 아예 가져가지 않았고, 그 달에 50만 원을 벌든 100만 원을 벌든 적자를 안 내는 구조로 버텼다.[1]
- 직원 채용 후에는 급여 외에 4대보험·퇴직금 등 부가 비용이 실제로 얼마나 체감되는지 “이론으로 알던 걸 현금 흐름으로 맞아본” 경험을 이야기한다.[1]
## 3. 첫 고객과 매출 씨앗 만들기
- 1호 고객은 패스트캠퍼스 중소기업 대표 대상 10주 강의 수강생 중 한 명으로, 수업 종료 후 신사동에서 맥주 파티를 하다가 “기장도 하냐”는 질문에서 시작된 인연이었다.[1]
- 기존 세무사에 불만이 있어서라기보다, “젊고 파이팅 있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일을 맡겼다고 회상한다.[1]
- 강의에서 직접 돈을 벌 뿐 아니라, 강의→네트워킹→고객 유입이라는 구조로 계속 씨앗을 뿌린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게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퍼져 나가겠구나”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한다.[1]
## 4. 멘탈과 파트너십: 왜 ‘그만두자’가 안 나왔나
- “망하면 주스 집(당시 유행하던 주스 체인)이나 하자”, “냉면집이라도 하자” 같은 농담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는 사업을 접자는 진지한 논의까지 간 적은 없었다고 말한다.[1]
- 이유는
- 시작부터 어느 정도 장사가 됐고(추가 출자 필요 X),
- 강의·네트워킹에서 꾸준히 기회와 고객이 나오며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고,
- 셋이 같이 하며 힘들 때 술 마시고 이야기하면서 버틸 수 있는 동료 구조가 있었기 때문이다.[1]
- 혼자였다면 1~2년차에 “이게 맞나?” 싶어 그만두고 싶었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하며, 파트너와 팀의 존재를 매우 크게 본다.[1]
## 5. 신의 한 수 ① CF 레터(뉴스레터 브랜딩)
- 김 회계사가 꼽은 첫 번째 ‘신의 한 수’는 CF 레터(뉴스레터) 시작이다.[1]
- 수많은 명함을 모아두고 한 번 만나고 끝나는 것이 아까워, “이 사람들에게 고급지게, 세련되게 주기적으로 찝쩍거려 보자”는 의도로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들었다.[1]
- 직원들에게 명함에 있는 이메일을 일일이 타이핑하게 해서 자체 ‘리멤버’를 만들고, 이 리스트를 기반으로 레터를 발송했다.[1]
- 이 레터를 보고 연락 온 첫 상장사 대표가 있었고, 그 인연이 이후 MMP(자문·컨설팅 플랫폼)의 출발 아이디어가 되면서 회사 정체성을 만드는 핵심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1]
## 6. 신의 한 수 ② 마일로그(자체 칼럼·블로그)
- 두 번째 ‘신의 한 수’로는 마일스톤의 칼럼 아카이브인 ‘마일로그’를 꼽는다.[1]
- 원래는 스타트업 언론사(플래텀, 벤처스퀘어 등)에 2년간 꾸준히 칼럼을 기고했는데, IP는 자기들 것이고 글이 남의 집에 걸려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우리 집(홈페이지)에 쌓자”는 생각으로 마일로그를 만들었다.[1]
- 회계사들이 직접 자연어로 쓴 칼럼을 자체 사이트에 축적하면서, 지금은 AI 검색 시대에 각종 AI 서비스(퍼플렉시티, ChatGPT 등)가 마일로그 글을 자주 인용해준다며, 이것이 고객 유입과 브랜드 신뢰 형성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1]
- 내부에서는 마일로그를 “마일스톤의 가장 강력한 해자”라고까지 표현하며, 타사가 따라 하기 쉽지 않은 장기 자산이라고 본다.[1]
## 7. 최악의 선택(후보)과 정리
- 몇 년 전, 기장·세무업계에 AI·자동화·플랫폼 바람이 불 때, 이들도 IT를 결합한 대시보드·플랫폼 같은 서비스를 한 번 만들어보려 시도했다.[1]
- 꽤 오래 시간과 자원을 들여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었지만, 결국 “우리 회사가 가야 할 방향과 안 맞는다”고 판단하고 과감히 잘라냈다.[1]
- 지금 시점에서는 그 프로젝트에 자원을 투입한 것이 “최악의 선택 후보”였으나, 동시에 빨리 접고 사람·서비스 쪽에 집중한 것이 또 하나의 신의 한 수가 되었을 수 있다고 정리한다.[1]
- 10년을 돌아보면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비교적 좋은 분기점을 잘 골랐다고 느끼지만, 5~10년 후에는 또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고, 현재까지는 “그래도 잘 지내왔다”고 마무리한다.[1]
출처
[1] "우리 왜 안 망했지?" 사업 10년차 대표들의 걱정들 https://www.youtube.com/watch?v=BR6IYk3Km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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