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직장인이 뭘 준비해야 하는가
2026. 1. 9. 11:2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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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AI 시대에 직장인이 뭘 준비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남세동 대표의 커리어, AI 기술의 본질, 생산성과 기업 재무, 그리고 개인 커리어 전략을 다룹니다.youtube
1. 남세동·보이저엑스 소개와 AI 충격
- 남세동은 20살도 되기 전에 네오위즈 인턴으로 있으면서 세이클럽 채팅 서비스를 ‘그냥 한번 만들어보자’는 말에 혼자 개발해 대박을 냈고, 이후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비트토렌토(비길리)’로도 세계적 성과를 낸 개발자 출신 창업자다.youtube
- 개발이 지겨워 “코딩 안 하고 다른 걸 해보자”고 생각하던 시기에 알파고·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의 강연을 보고, 인공지능이 벽돌깨기 게임을 스스로 학습하는 장면에서 “개발 20년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말이 안 된다”는 충격을 받고 다시 AI에 빠져들며 2017년 보이저엑스를 창업했다.youtube
- 당시 인터넷은 세상을 더 평평하고 투명하고 밝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지금은 스타트업을 하면서도 인터넷·AI의 미래가 마냥 밝지만은 않다는 불안과 고민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말한다.youtube
2. AI 기술의 본질: “세상은 패턴이고 공식이다”
- 남세동은 AI를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로 설명한다. 디지털 세계의 모든 것은 숫자로 표현되고, 기존 개발자는 그 숫자들 사이의 패턴을 사람이 직접 규칙·공식으로 만들어 코드에 넣어왔다.youtube
- 그러나 사람은 “강아지/고양이 구분, 음성 인식, 텍스트→이미지 변환” 같은 복잡한 패턴의 공식을 직접 찾지 못했는데, 딥러닝은 그 숨겨진 공식을 스스로 찾아내고 있다며, 나노바나(이미지 생성)처럼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에도 인간이 모르는 수학적 패턴이 존재한다고 본다.youtube
- 회계부정 탐지, 유튜브 대박 영상의 공식, 인기 음악의 구조 등 지금까지 “공식이 없다, 천재만 할 수 있다”고 여겨지던 영역에도 사실상 패턴과 공식이 있고, AI가 그것들을 점점 찾아낼 것이라고 주장한다.youtube
3. 생산성, 1인당 매출, 그리고 AI 시대 기업 재무
- 이재용 회계사는 회사·조직의 생산성을 “1인당 매출액”으로 정의하며, 인건비는 기본적으로 고정비이므로 매출이 늘수록 영업이익이 기하급수로 올라가는 구조라 1인당 매출이 1인당 영업이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설명한다.youtube
- AI 도입으로 IT·AI 솔루션 비용이 인건비를 대체하게 되고, 과거 1인당 매출 5억원이면 잘하는 IT회사였다면, 최근엔 10억원이 최소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 사례로 Cursor AI는 연간 매출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5천억원)에 직원 150명 수준으로, 1인당 매출이 100억원에 달하는 “근본 없는 숫자”라고 소개한다.youtube
- 반면 한국의 대표적인 고마진 회사로 두나무(업비트 운영)가 1인당 매출 약 20억원 수준이라며, AI 네이티브 기업과 기존 기업 사이 생산성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그림을 보여준다.youtube
4. 빅테크의 AI 투자·거품 논쟁과 수익화
-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같은 빅테크는 데이터센터·GPU 인프라에 영업이익에 가까운 수준까지 설비투자를 쏟아붓고 있다. 예를 들어 MS는 과거 버는 돈의 30% 정도를 투자하던 것에서 최근 분기엔 영업이익의 90% 이상을 유형자산 투자에 쓰고, 아마존도 분기 영업이익 174억 달러에 설비투자 342억 달러를 집행했다는 숫자가 제시된다.youtube
- 이런 CAPEX가 감가상각으로 비용 처리되기 시작하면 장부상 영업이익이 크게 깎일 수 있어 “지금의 주가는 미래 이익을 과대평가한 거품”이라는 비관론이 나온다.youtube
- 그럼에도 이들은 바보가 아니고, 결국 고객의 습관을 장악하면 광고·커머스·구독료 인상 등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오픈AI는 2026년 전후로 본격적인 광고·커머스 도입 등 수익모델을 붙일 가능성이 크고, 상장을 위해서도 매출 성장 증명이 필수라 이런 방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한다.youtube
5. AI 도구, 바이브 코딩, 그리고 직장인의 생존 전략
- 진행자들은 “일 잘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 시키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레벨
- 시키는 걸 잘하는 레벨
- 맥락 파악해서 알아서 잘하는 ‘알잘딱깔센’ 레벨
세 단계를 이야기하며, 과거에는 주니어에게 속도(빨리 만들어 피드백 받기)를 강조했지만, AI가 사람보다 훨씬 빠른 시대에는 단순 ‘속도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고 더 창의적인 방향이 필요하다고 짚는다.youtube
- 남세동은 “지금 뭘 배워 경제적 가치가 제일 큰가?”라는 질문에 당장 몇 년간은 바이브 코딩(노코드/로우코드 + AI를 이용해 말로 앱·웹을 만드는 방식)이 가장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강하게 추천한다.youtube
- 예시로 진행자가 주식 매수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AI에게 코드를 짜달라고 해서 만들었다고 하자, 남세동은 “그건 오히려 더 어려운 걸 하신 거고, 러버블 같은 쉬운 바이브 코딩 툴이면 ‘주식 투자 시뮬레이션 앱 만들어줘’라고 말하고 옵션 몇 개만 선택하면 10분 만에 완성된다”고 말한다.youtube
6. “프롬프트 기술”과 인간의 역할
- 그는 여러 AI툴(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을 동시에 활용해, 예를 들어 미국 법인 설립 계약서를 PDF로 올려 “미국 스타트업 표준에서 벗어난 부분이 뭐냐”를 각각 물어본 뒤, 서로의 답을 다시 다른 모델에 주고 “둘을 종합해 최종안을 달라”고 하는 식으로 활용한다고 소개한다.youtube
- 프롬프트 기술에 대해선 “예전엔 맥락 설명이 중요했지만, 이제 모델이 메모리로 나를 기억하고 점점 더 똑똑해지기 때문에 점점 덜 중요해질 것”이라며, 프롬프트 기교보다 AI를 잘 믿고 많이 쓰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youtube
- AI가 코딩·번역·콘텐츠 생산을 자동화해 사람의 노동이 크게 줄어드는 세계가 오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인간에게서만 느끼는 ‘소울’, 매력, 팬심 때문에 선생·크리에이터·아티스트로서의 가치가 남는다고 본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선생님이 멋있어서”인 것처럼, 인간에 대한 감정적 기대는 계속 남는다는 설명이다.youtube
7. 콘텐츠 폭증, 쓰레기 문제, 알고리즘
- AI 영상·이미지·음악이 폭증하면 “콘텐츠 퀄리티가 떨어지고 쓰레기만 넘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이미 인터넷의 99% 이상이 클릭도 안 되는 ‘쓰레기 콘텐츠’이며, AI가 더 만들어도 99.999%가 될 뿐이라고 표현한다.youtube
- 중요한 건 쓰레기 양 자체가 아니라, 추천·검색 알고리즘이라는 “쓰레기 처리장”이 얼마나 잘 발전해 필요한 것만 골라 보여주느냐의 문제라고 본다.youtube
8. 툴 전쟁: 브루 vs 캡컷·캔바·어도비
- 보이저엑스의 영상 편집기 브루의 글로벌 경쟁자로는 캡컷과 캔바를 꼽는다. 캔바는 해외에서 영상까지 많이 쓰이는 반면 한국에선 잘 안 쓰여서 자신도 놀랐다고 말하며, “쉬운 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youtube
- 프리미어프로 같은 전문 툴은 ‘프로 요리사의 정밀 레시피’에 가깝고, 브루·캡컷·캔바는 ‘전자레인지 돌리고 대충 재료 넣어도 되는 간편 조리’에 가깝다고 비유하며, 장기적으로는 쉬운 툴이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본다.youtube
- 전문 툴이 스스로 쉬워지기는 매우 어렵다. 워드가 노션이 되기 어렵고, 파워포인트가 캔바가 되기 어려운 것처럼, 레거시와 방대한 기존 사용자, 제품 팀의 에고 때문에 UI/UX를 근본적으로 갈아엎기 힘들어, 결국 “쉬운 신생 툴 vs 레거시 전문 툴”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youtube
9. 어도비·세일즈포스 등 레거시 SaaS의 위험
- 어도비는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찍고 있고, 최근 분기 매출 약 35조, 영업이익 12조 수준의 매우 탄탄한 회사지만, 주가는 고점 대비 30~40% 하락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브루 같은 쉬운 AI 툴에 신규 시장을 빼앗길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한다.youtube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AI 발전에 가장 타격 받을 기업 중 하나로 어도비를 꼽았고, 비슷한 유형으로 세일즈포스(CRM), 오토데스크(CAD), 아틀라시안(지라) 같은 “전문가용·특화형 소프트웨어”들이 이미 주가 조정을 크게 겪거나 성장 프리미엄이 줄고 있다고 설명한다.youtube
- 이런 레거시 툴은 점점 GPT·제미나이·버티컬 AI 툴에 흡수되거나 기능이 대체되는 방향으로 가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쉬운 도구가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youtube
10. 카카오·네이버, 한국 AI 기업, 보이저엑스 재무
- 카카오·네이버에 대해 남세동은 검색·광고·쇼핑에서 기득권이 너무 공고해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데 비용과 내부 저항이 크다고 보고, 더 기민하게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신중한 코멘트를 한다.youtube
- 국내 AI 관련 상장·비상장 기업으로는
- 반도체 설계: 리벨리온, 퓨리오사
- LLM·플랫폼: 업스테이지, 라이너
- 상장사: 솔트룩스(공공·엔터프라이즈 구축형), 노타(모델 경량화)
등이 언급되고, 한국은 GPT/제미나이 타입의 초거대 모델보다는 버티컬·B2B 전환 지원형 기업들이 많은 구조라고 설명한다.youtube
- 보이저엑스는 외부감사 대상은 아니지만, 매출 약 100억원 미만, 영업손실 수십억원, 현금 수백억원을 보유해 단기 존속엔 문제가 없고, 성장 국면에서 2025년 전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현금흐름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남세동이 밝힌다.youtube
11. 빅브라더·독점 우려와 AI의 최종 모습
- 채팅형 AI 슈퍼앱(OpenAI, 구글 제미나이 등)이 모든 서비스를 흡수해 ‘빅브라더’처럼 세상을 지배할 것인지에 대해, 인터넷 시대의 네이버 사례처럼 플랫폼이 강해져도 인터넷 전체를 독점하지는 못했다고 보며, 종합형(슈퍼앱)과 버티컬형(특화 AI) 둘 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youtube
- AI는 전기·수도·공기처럼 인프라가 되어 지금보다 100배, 1000배 많이 쓰이겠지만, 민주주의와 인류의 정치적 선택이 유지되는 한 한 회사가 AI를 완전히 독점하는 상황(진짜 빅브라더)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youtube
- 결론적으로, 기술적으로는 초대형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겠지만, 제도·정치·경쟁 구조 때문에 완전 독점보다는 여러 강한 플레이어와 수많은 버티컬(특화) AI가 공존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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