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9. 10:5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별점’ 논란을 계기로, 호텔 성급·서비스·시설·가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실전 기준을 정리해 주는 내용이다.
## 1. 좋은 호텔 고르는 실전 기준
- 호텔 vs 리조트 구분: 객실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장까지 자연스럽게 이동 가능하면 리조트, 그렇지 않고 갈아입고 다녀야 민망한 구조면 호텔(다수 복도 존재)로 본다.
- 본인 취향: 출연자는 “층수 낮고(5층 이하), 야외 접근성이 빠른 곳, 독채·풀빌라·풀 액세스 룸”처럼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구조를 선호하고, 30층 이상 고층 복도형 대형 호텔은 갇힌 느낌이라 싫어한다.
- 풀 액세스 룸의 힘: 방 앞이 곧 수영장인 구조면 하루에 5–6번씩 물놀이를 하게 되어 휴가의 밀도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 2. 가동률·성수기 피하기
- ‘만실’ 호텔 회피: 객실 매진 = 인력(가동률 80~90% 가정) 세팅 이상으로 사람이 몰린 상태라 서비스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 선호하는 조건: 가동률 50% 안팎의 약간 한물 간 호텔에서 여유 있게 ‘왕처럼’ 지내는 것을 더 선호하며, 가격도 더 저렴하고 서비스 대응도 여유롭다고 말한다.
## 3. 호텔 성급과 포브스 논란
- 예약 사이트 활용법: 가격순·추천순 대신 ‘성급 정렬’을 활용해, 같은 지역 내에서 등급별로 퍼실리티·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쓴다고 설명한다.
- 성급의 한계: 호텔 성급은 전 세계 공통 기준이 아니라, 여러 항목을 조합한 주관적 평가가 섞일 수밖에 없다고 전제한다.
- 포브스 이슈: 포브스에서 서울 시그니엘에 정식 4 성도 아닌 ‘추천(3성급 격)’만 주었고, 국내에서 신라·포시즌 두 곳만 5성을 받은 것을 두고 논쟁이 있었다는 맥락을 설명한다.
- 출연자 입장: “포브스 별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전 세계 상위 1000 안에도 못 든 호텔에게 ‘충분히 좋은 호텔’이라는 위로는 현실과 다르다”라고 보고, 업계 내에서는 미슐랭처럼 상징성과 평가력 있는 지표라고 말한다.
## 4. 왜 시그니엘이 낮은 등급을 받았나
- 포브스 평가 구조: 서비스 70%, 시설 30% 비중으로 서비스 비중이 훨씬 크며,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서비스가 부족하면 점수가 낮아진다고 설명한다.
- 대중과의 시각 차이: 일반 대중 만족도는 ‘시설 7, 서비스 3’ 정도인데, 포브스는 반대로 ‘서비스’를 훨씬 크게 본다는 점에서 괴리가 생긴다고 짚는다.
- 시그니엘 장점: 국내 최고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압도적인 뷰, 통창, 다양한 전망·시설, 잠실 쇼핑몰·맛집과의 접근성 등은 이용자 만족을 크게 높이는 요소라고 평가한다.
- 그럼에도 낮은 이유:
- 서비스 응답 속도가 느리고,
- 라운지에 직원이 2명뿐이라 부르기도 미안할 정도로 인력 배치가 부족하며,
- 이는 직원 문제가 아니라 운영사 방침·인력투자 부족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 서비스의 핵심: 호텔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친절함’보다 ‘속도’이며, 벨·버기카 불렀을 때 5분 내에 오는지, 요청 응답이 즉각적인지가 결정적이라고 본다.
## 5. ‘7성급’ 마케팅의 허상과 버즈 알 아랍
- 6성급·7성급은 없다: 공식적으로는 5성급까지만 있고, ‘6·7성급’은 전적으로 마케팅 용어이니 그런 홍보 문구는 걸러야 한다고 단언한다.
- 버즈 알 아랍 사례:
- 7성급 이미지의 시초가 된 호텔이지만, 실제로 가보니 시설이 많이 낡았고, 대리석 변색·금속 부식 등으로 ‘호화로움을 덕지덕지 붙인 결과’가 시간이 지나 초라하게 드러난다고 평가한다.
- 해풍에 취약한 소재를 대거 사용한 탓에 10년만 지나도 낡은 인상이 강해지고, 오픈을 무리하게 서둘러 ‘기적처럼 문을 열었다’는 식의 홍보는 사실상 공사 부실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본다.
- F&B(식음업장) 수준은 “질 낮은 결혼식 뷔페” 같고, 투숙객 대부분이 동아시아 관광객이라 유럽·서양 고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 결론: 7성급이라는 말에 현혹되기보다, 같은 돈이면 차라리 다른 훨씬 퀄리티 좋은 호텔을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한다.
## 6. 오래된 명문 호텔 vs 신상 호텔
- 서비스와 관리의 힘: 시설은 시간이 갈수록 무조건 감가 되고 뒤처지지만, 서비스와 관리 노하우가 좋은 호텔은 노후 속도도 늦추고 만족도는 유지·상승시킬 수 있다고 본다.
- 방콕 사례:
- 페닌슐라·만다린 오리엔탈은 건물은 오래되고(만다린은 1908년 콘크리트 건물) 대규모 리모델링 없이 객실만 꾸준히 손봤지만, 여전히 방콕 최고 호텔로 손꼽히고 객실·수영장·조경·서비스 퀄리티가 압도적이라고 설명한다.
- 바로 옆의 ‘신상’ 포시즌은 시설이 훌륭하지만, 사람 몰리는 성수기엔 1박 80–100만 원까지 치솟는 반면, 페닌슐라는 30만 원대에도 묵을 수 있어 가성비가 훨씬 좋다고 비교한다.
- 가성비 포인트: 오래된 명문 호텔은 대중 시선이 신상보다 덜 몰려 예약·가격 측면에서 오히려 유리하고, “낡았기 때문에 싸지만, 서비스는 최고인” 구간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 7. 등급 낮은 호텔에서도 나오는 진짜 서비스
- 방콕 유 사톤(유 사톤 호텔) 사례:
- 출연자가 택시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호텔 측이 따로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CCTV를 돌려 택시 번호·회사까지 추적하고 기사와 직접 연락해, 다음날 객실로 전화해 “30분 후에 휴대폰이 도착한다”라고 안내해 줬다는 일화를 소개한다.
- 이 호텔은 5성급도 아닌데, 이런 대응 하나만으로 출연자는 “이게 진짜 5성급 서비스”라고 느꼈다고 말한다.
- 메시지: 별 갯수·브랜드 네임보다, 실제로 고객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여서 움직이느냐’가 서비스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 8. 국내 전통 호텔과 뷰의 가치
- 전통 호텔들의 입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남산), 신라호텔, 반얀트리, 워커힐 등은 지금이라면 절대 인허가가 안 나왔을 자리(남산 정상, 한강·산 조망 요지)를 오래전에 선점해 압도적인 뷰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 신상 호텔의 한계: 새 호텔은 이런 입지를 다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설은 신상이라도 자연환경·뷰 측면에서 전통 호텔을 이기기 쉽지 않다고 본다.
- 출연자 취향: 본인은 시설보다 자연환경·뷰를 더 중시하고, 오래되고 낡았더라도 전통과 서비스 컬처가 잘 유지된 호텔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 9. 최종 정리: 호텔 고를 때 기준
영상에서 제시하는 실전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성수기 만실 호텔보다, 가동률 낮은 약간 한물 간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기.
- 성급·포브스 평가는 참고만 하고, 실제로 중요한 것은
- 구조(동선, 풀 접근성),
- 자연환경·뷰,
- 서비스 ‘속도’와 ‘태도’,
- 관리·운영사의 인력 투자 수준이라고 본다.
- 6성·7성급 같은 마케팅 용어는 무시하고, 오래된 명문 호텔·입지 좋은 전통 호텔에서 가성비를 찾는 게 현명하다고 결론짓는다.
출처
[1] 포브스가 우리나라 호텔을 싫어하는 이유 | 뒤틀린 시점 [호캉스 특집 EP.1] https://www.youtube.com/watch?v=mI6sna_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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